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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가을달빛 승마축제’ 성황리 마무리…별빛처럼 빛난 승마의 열정

유소년부터 프로 선수까지… 국산마 경쟁력과 말복지의 새로운 가능성 확인하며 승마대회 성료
승마, 문화 및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 승마대회 역대 최대 인원 방문하며 성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가을달빛 승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과 '제53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지역사회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2025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40명의 유소년 선수와 국산마 33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튬 장애물 비월 경기’와 ‘RIDE&DRIVE’ 등 신규 프로그램이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말과 자전거를 번갈아 타며 코스를 완주하는 RIDE&DRIVE 이벤트 종목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3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에는 전국 지역대회 우수 선수 62명과 국산마 71두가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장애물 135cm 종목을 도입하여 국산마의 향상된 능력을 입증했으며, 권만준 선수가 해당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또한 은퇴경주마가 출전해 8위를 기록하며 은퇴경주마의 능력을 새롭게 조명해 말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재확인 했다. 이외에도 편자꾸미기, 못 박기 체험 및 장제와 삭제 관람 등 장제사 대회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하신 고객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해 승마 및 장제사 대회 이외에도 공연, 승마 체험, 포니 포토존,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수원왕갈비통닭, 츄러스 등 푸드트럭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가 가장 큰 인기를 끌면서 행사 기간 동안 승마대회 역대 최대로 많은 약 1만7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가을달빛 승마축제는 승마대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승마축제를 지속 추진해 말산업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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