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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눈 내리는 숲' 담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선보여

지난해 '완판' 기록 이어 올해도 특별 프로모션 출시... 맞춤 제작 트리 판매량도 전년 대비 17% 증가

 

더 플라자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 줄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를 선보였다.

 

더 플라자는 매년 독창적인 디자인의 시즌 케이크를 출시해왔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판매한 선물 상자 형태의 '꺄도 드 노엘' 케이크는 출시 직후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눈 내리는 겨울 숲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크 2종은 '포레 드 네주(Forêt de Neige)'와 '화이트 노엘 트리(White Noel Tree)'이다.

 

'포레 드 네주'는 다크 가나슈 크림과 상큼한 아마레나 체리를 층층이 쌓아 깊은 맛을 완성했다. 눈사람과 눈송이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화이트 노엘 트리'는 눈이 소복이 쌓인 트리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라즈베리 초콜릿 장식이 포인트다. 바닐라 시트에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신선한 생딸기를 더해 부드러움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 

 

판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가격은 각각 9만원과 10만원이다.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트리 2종을 출시했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로 주문 제작이 가능한 커스텀 트리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7% 늘었다.

 

내추럴 노엘 트리(Natural Noel Tree)는 기존 풍성한 트리와 달리 슬림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벨벳과 스틸, 우드 등 다채로운 질감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러피안 트리(European Tree)는 실제 나무와 흡사한 자연스러움을 선사한다. 판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5성급 호텔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해 30~40대 고객 사이에서 케이크 판매량이 가장 많다”며 “네이버 예약 시 10%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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