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10.1℃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4.5℃
  • 흐림제주 9.3℃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6.4℃
  • 맑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이혼변호사가 추천하는 조정이혼 장점

 

이혼 당사자들은 협의이혼이나 재판소송만 생각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두 방법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조정이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변호사사무실을 찾아 상담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만 하더라도 조정이혼은 유명 연예인이나 기업인들이 주로 택했던 방식이었다. 하지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혼을 원하는 의뢰인에게 조정이혼을 추천하는 가사전문변호사들이 많아지면서 조정이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협의이혼은 자녀 양육 등 일부 사항을 제외하면 이혼하려는 당사자가 모든 사항을 일일이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조정이혼은 민사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조정을 진행할 수 있고, 심지어 조정기일에 이혼소송변호사가 대신 출석할 수도 있다. 이미 감정이 많이 상한 부부 당사자들에게 있어서 직접 법원에 가지 않고도 이혼 절차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셈이다.

 

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가 협상을 진행하기에 원하는 것을 취하면서 유리한 이혼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혼소송처럼 치열하게 법정 다툼을 벌이지 않고 이견이 있는 부분을 조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조정이혼이 성립하려면 주요 쟁점들에서 전부 합의를 봐야 한다. 쟁점 중 하나라도 타협하지 못한다면 조정 결렬로 이혼소송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통상 재산분할이나 양육권, 양육비, 위자료 등 주요 사항들에 합의를 봤거나 조율 가능한 경우 조정이혼이 적합하다고 조언한다.

 

거제법률사무소 백영호 변호사(이혼전문변호사)는 “갈등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면 시간도, 감정도 너무 많이 소모되는 이혼소송으로 가기 전에 조정이혼을 통해 합리적인 관계 해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다만 절차 진행, 서류 준비, 증거 수집 등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