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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추진…이주부터 정착까지 통합 지원

최근 5년간 1,686가구 공공임대 이주 지원…상담·주택연계·이사비까지 맞춤형 서비스

 

인천시가 쪽방과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부터 주택 물색, 계약, 이주,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주거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반지하 등 비주거 및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단순한 주거 이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안정을 이루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상담과 주거 실태 조사, 공공임대주택 신청 및 계약 지원, 이사비와 생필품 지원, 주거급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과 상담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와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 실태와 소득·자산 기준 등 지원 요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요건 충족 시 신청서 접수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총 1,686가구의 주거상향을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이전과 정착을 도왔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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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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