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를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며, 특히 암 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요소로 꼽힌다. 암은 증상이 나타난 이후 발견될 경우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지만,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과 완치율이 크게 높아진다. 실제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암 검진 제도는 이러한 조기 발견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이를 통해 암을 예방하거나 초기 단계에서 치료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내에서 유병률이 높은 5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대 암에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포함된다. 각 암은 연령과 성별, 위험 요인에 따라 검진 대상과 주기가 다르게 설정돼 있다. 위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를 실시한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며,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간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통해 검진이 이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23일, 축산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국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젖소 선형심사 계획교배 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하며 보다 개선된 계획교배 시스템 개발완료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선보였던 계획교배 시스템은 그동안 연간 실행건수가 약 4천여건(25만두)으로 많은 낙농개량농가들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18년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발생되었던 개선방안들을 적용하여, 농가가 직접 교배 기준을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국제 유전능력 평가 기준과 국내외 종합지수, 농장 경영형태 및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배 솔루션을 제공한다. 1. 국제 유전능력 평가(MACE) 기반 스케일 보정계수 적용 협회는 국제유전능력평가기구(ICAR 산하 Interbull)에서 운영하는 MACE(Multiple-trait Across Country Evaluation) 결과를 기반으로, 국가 간 유전능력 차이를 보정할 수 있는 스케일 보정계수를 계획교배 시스템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농가는 국내 정액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주요 낙농 선진국의 씨수소 유전능력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활용
2025년부터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가 기존 경영평가에서 분리되어 독립 시행되면서 공공기관 경영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편안에는 평가 결과가 '아주 미흡'할 경우 기관장 해임 건의까지 가능하다는 고강도 쇄신안이 포함되어 평가 대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전현직 평가위원들은 강화된 평가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평가의 시작점인 '기관장 경영계약서' 작성부터 전략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관장 평가 지표의 50%를 차지하는 '이행 성과' 범주가 경영계약서상의 목표를 기준으로 실행과 성과를 측정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즉,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목표의 도전성과 논리적 연계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1년 뒤 평가에서 만회할 기회조차 사라진다. 이에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2월 20일, 변화된 평가 편람을 완벽하게 반영한 「기관장 경영계약서 작성 전략」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서식을 채우는 수준을 넘어 평가 위원들이 실제 감점 요인으로 지적하는 '치명적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기관의 성과와 기관장의 고유 노력을 명확히 구분하는 기술 ▲정부 국정과제와 기관 고유 목적사업의 정
주식회사 비티몰(문일호 대표)이 전개하는 국내 여행 캐리어 전문 브랜드 브라이튼 캐리어(BRIGHTON)가 운영 중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구독자 74만 명의 유튜버 채코제와 구독자 70만 명의 캡틴따거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된 브라이튼 캐리어 팝업스토어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형태로 진행된다. 두 크리에이터는 현장에서 브랜드 참여형 이벤트인 ‘7.77초를 잡아라’에 참여하며, 방문객들과 함께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7.77초를 잡아라’ 이벤트는 제한 시간 7.77초를 정확히 맞추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비티몰 간단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성공 시 브라이튼 캐리어 시그니처 여행용 캐리어가 제공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브랜드 키링이 증정된다. 브라이튼 캐리어는 이번 크리에이터 방문을 통해 팝업스토어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크리에이터들과의 현장 교류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22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기본소득특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논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순회 간담회 운영 방향과 공론화 및 공론조사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제도적 방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지역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인식과 주요 쟁점을 검토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향후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될 의견과 쟁점을 정리하여 본사업 전환 방향을 검토하기 위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논의를 확산할 수 있는 공론화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순회 간담회 등 추진 과정에서 형성되는 논의를 바탕으로 국민 인식과 정책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공론조사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공론조사가 향후 정책 검토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제10대 사혁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선출된 사혁 상임이사는 1993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집유검사본부장, 구매사업본부장, 낙농지원 상무 등을 역임했다. 원유 품질부터 구매, 낙농가 관리까지 조합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혁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인구 감소와 소비 트렌드 변화,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서울우유의 지속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수익 중심의 마케팅 경영 전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가격 경쟁력 확보 ▲신용사업 강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실효성 있는 낙농정책 추진 등 6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A2+우유, 저탄소 인증 우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함께 발효유를 핵심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디저트·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미주·동남아·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K-컬처와 연계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여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과실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 이상의 엄중한 형사 처벌 대상으로 분류된다.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찰나의 부주의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 요소가 된 것도 사실이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사고 발생 시 직면하게 될 핵심적인 쟁점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많은 운전자가 “천천히 달리기만 하면 어린이보호구역사고가 나더라도 큰 문제가 없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법원의 판결 사례를 분석해보면 속도 준수 여부는 전체 과실 판단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법은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안전에 유의해야 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는데, 그 의무는 단순히 속도를 지키는 것을 넘어, 어린이의 돌발 행동까지 예견하고 대비할 것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운전자가 규정 속도 이하로 주행했더라도 ‘전방 주시 태만’이나 ‘제동 장치 조작 미숙’이 인정되면 형사 처벌을 면하기 어렵다. 법원은 운전자가 해당 구역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곳에
삼성생명이 치매보험 상품 구조를 특허로 등록하면서, 보험업계에서 배타적 사용권 제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배타적 사용권으로 한 차례 제한된 상품 구조가 특허를 통해 장기 독점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제도 취지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이달 5일 손해보험협회가 제기한 삼성생명의 ‘치매 위험군 보장을 위한 보험상품 제공 방법’ 특허에 대한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 해당 심결은 지난 6일 확정 통보됐다. 이번 사안의 쟁점은 삼성생명이 출시한 치매보험 상품에 포함된 ‘돌봄 로봇 제공 서비스’다. 삼성생명은 해당 상품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지만, 이후 상품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해 별도로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완료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사가 새롭게 개발한 상품이나 담보에 대해 일정 기간 우선 판매를 허용하는 제도로, 보호 기간이 종료되면 다른 보험사도 유사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그러나 특허가 유지될 경우 해당 구조는 약 20년간 독점적 권리를 갖게 돼, 사실상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이 무색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손보협회는 지난해 9월 특허
상간자위자료소송에서 증거보전 절차를 활용한 체계적 증거 수집이 승소율 향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개인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자료에만 의존했던 것과 달리 법원의 증거보전 명령을 통해 통신사 기록, 숙박업소 투숙 명단, 카드 사용 내역 등 결정적 증거를 활용 가능하게 되면서 소송의 판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 증거보전은 본격적인 소송에 앞서 중요한 증거가 사라질 우려가 있을 때 법원이 미리 증거를 수집 및 보존하도록 명령하는 제도다. 상간자위자료소송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핵심 증거들이 삭제 및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 시대에 불륜의 흔적 대부분이 전자 기록으로 남는다는 특성에 힘입어 증거보전의 효과는 더욱 커지고 있다. 상간자위자료소송에서 증거보전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광범위하다. 통신사를 통해서는 통화 기록, 문자 메시지 내용을 확보할 수 있으며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 명단과 결제 기록, CCTV 영상을 수집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이 모두 인용되는 것은 아니다. 신청인은 보전의 필요성과 소명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증거가 사라질 위험이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성공적인 증거보전을 위해서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먼저 이미 확보한 기초 자료를
영하로 떨어진 날씨가 이어지면 몸은 자연스럽게 움츠러든다. 두꺼운 옷으로 체온을 지키지만 정작 몸속 균형은 쉽게 흔들릴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피로가 누적되고 면역 반응이 약해지기 쉬워 평소 잠잠하던 질환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 시기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피부 이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을 한 번쯤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앓은 뒤 몸속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 상태가 떨어질 때 활동을 시작하는데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은 그 조건이 되기 쉽다.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신체 긴장이 지속되면 피로 회복이 더뎌지고 그 틈을 타 신경을 따라 통증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초기에는 피부 변화보다 통증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특정 부위가 이유 없이 쑤시거나 찌르는 듯 아프고 옷이 스치기만 해도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띠 모양의 발진이나 물집이 한쪽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때 대상포진임을 인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통증만 있는 초기 단계에서는 단순 근육통이나 신경통으로 여기고 넘기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구현 ▲국민과 함께 투명 소통경영 실현을 3대 ESG 목표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E) 분야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155개 지구에서 159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며 연간 약 46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84MW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보급해 탄소 중립과 농가 소득 보전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사회(S) 분야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변수를 만났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최근 탈세 의혹 보도에 휘말리면서, 기업들이 진행 중인 광고 캠페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연예·금융권에 따르면 복수의 언론은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차은우 측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은 아니며, 법 해석과 적용을 둘러싼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안의 쟁점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소속사 간 용역 계약 구조다. 차은우의 연예 활동과 관련된 수익이 소속사, 가족 법인, 개인으로 분배되는 과정에서 해당 법인이 실질적인 용역을 수행했는지 여부가 과세 판단의 핵심으로 거론됐다. 국세청은 개인 소득을 법인으로 분산해 세 부담을 낮췄는지 여부를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당뇨병은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2030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 사이에서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전 연령대를 위협하는 국민 질환이 되었다. 고칼로리 식단과 가공식품 섭취의 증가, 신체 활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젊은 시기부터 혈당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빈번해진 것이다. 젊은 당뇨는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더 커지기 때문에, 초기부터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 단계에서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칭처럼, 혈당 수치가 위험 수준에 도달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이들이 갈증이 심해지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피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병원을 찾지만, 이미 증상이 발현된 상태라면 췌장의 기능이 상당 부분 저하되었거나 합병증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을 단순히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당뇨병의 진정한 무서움은 광범위한 합병증에 있다. 혈액 속에 과도한 당분이 머무르면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혈류 흐름을 방해하고
외모 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루밍(Grooming)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털이 남성미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제모를 선택하는 남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매일 아침 반복되는 면도의 번거로움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남자 제모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 방식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털을 깎아내는 것이 아니라 털이 자라나는 뿌리인 모근과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다. 레이저의 에너지가 모발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도 모낭만을 파괴한다. 남성 레이저 제모를 털의 생장 주기에 맞춰 반복하면 모발의 굵기를 가늘게 만들고 성장 속도를 늦춰 장기적으로 털이 거의 자라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성능 레이저 장비는 고출력 에너지를 사용해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간편하다. 바쁜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다. 다만 레이저 제모를 받는 즉시 모든 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시술 직후에는 레이저 열에 의해
지난 1일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주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오너 3세의 경영 참여가 한 단계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종근당그룹의 향후 지배구조 변화와 승계 방향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주원 상무는 2018년 종근당산업 사내이사로 입사한 뒤 2020년 종근당 개발기획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25년 이사로 승진한 데 이어, 2026년 1월 1일 신약사업기획 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이사 승진 이후 불과 1년 만의 상무 승진으로, 업계에서는 오너 3세의 경영 참여 범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공시 기준 종근당홀딩스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주주인 이장한 회장이 33.73%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정재정 씨가 5.82%를 들고 있다. 자녀 가운데서는 이주원 상무가 2.89%, 장녀 이주경 씨가 2.55%, 차녀 이주아 씨가 2.5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주원 상무가 종근당홀딩스 주주로 처음 이름을 올린 것은 2008년이다. 그는 같은 해 2월 14일 2만1000주, 15일 6800주를 장내 매수해 총 2만7820주(지분 0.21%)를 취득했다. 취득단가는 각각 주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