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5년 농업기술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이하 충남대) 이상민 교수팀과 함께 커피박과 특화 미생물을 활용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고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가축분뇨 발생량은 2023년 기준 연간 5만 871톤(농림축산식품부, 2024 축산환경조사)에 달하며, 이 중 85%가 퇴·액비로 처리되고 있다. 그러나 비료의 과잉 사용은 토양 과영양화, 지하수 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해 가축분뇨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처리 대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충남대 연구팀은 증가하는 커피 소비로 인해 발생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커피박(커피찌꺼기)에 주목했다. 커피박은 대부분 매립·소각 처리되어 환경 부담을 주고 있으나, 발열량이 약 5,600kcal/kg으로 높고 분말 형태라 우분과의 혼합 가공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커피박을 축사 깔짚(깔개) 대체재로 공급해 우분과 자연스럽게 혼합·발효·건조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축사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제작된 우분 고체연료는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저위 발열량 기준(3,000k
제보팀장에 제보된 SK하이닉스 전 직원 이ΟΟ씨의 SK하이닉스의 10여년 이상 근로기준법 의도적 위반 의혹 관련 심층 취재하여 2회 고용노동부, 근로계약서 연봉 안내서로 대체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으로 면죄부 기획 연재(4회)를 게재코자 한다. <편집 자주> 고용노동부, 근로계약서 교부 여부에 연봉안내서 근거로 면죄부 고용노동부는 SK하이닉스의 근로계약서 미교부 혐의에 대해 임금 계약서도 아닌 연봉안내서를 근거로 불기소 의견을 냈다. 연봉안내서는 문서 자체에 법적효력이 없는 사문서라고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 용두사미로 끝난 근로계약서 미교부 사건 2021년, 고용부는 SK하이닉스의 근로계약서 미교부 혐의를 확인하고 사법절차를 예고했다. 그러나 불과 몇 달 뒤, SK하이닉스가 요청한 유권해석에 따라 고용부는 “사내 시스템에서 열람 가능하면 교부한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내놨고, 검찰 송치 과정에서 ‘혐의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이 과정에서 유권해석과 불기소 의견서는 놀라울 정도로 유사했다. SK하이닉스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 사건 핵심은 회사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도 3만 명에 달하는 직원에게 근로계약서를 한 번도 교부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이로
얀클리닉이 눈 밑 꺼짐과 다크서클, 눈가 잔주름 개선을 목표로 한 신규 콜라겐 재생 주사 ‘블룸쥬베룩 아이(BLOOM JUVELOOK-i)’를 정식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은 이번 런칭은 고난도 부위인 눈가 전용 시술을 보다 안전하고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한 행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PDLLA(폴리 D,L-락타이드)와 히알루론산을 복합한 콜라겐 재생 성분을 주입해 진피 상층에서 서서히 분해되며 콜라겐 신생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입자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0μm 수준으로 미세화해 결절•뭉침 등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주입 부위에 보다 균일하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형성한다. 시술 후 약 6주 경과 시점부터 점진적인 볼륨 개선과 탄력 회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얀클리닉 관계자는 “눈가는 피부가 얇고 혈관 분포가 복잡해 시술 난이도가 높다. 본원은 적외선 혈관 탐지기 ‘아큐베인(AccuVein)’을 도입해 시술 전 혈관 위치를 정밀 파악함으로써 시술 중 출혈, 멍, 부종 등 부작용 가능성을 크게 줄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수화 시스템을 적용해 균일한 입자 추출과 온도 제어를 통해 주입 안정성을 높이고, 시술의 지속 효과
고려은단이 비타민C를 리포좀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고려은단 리포좀 비타민C’를 출시했다. ‘고려은단 리포좀 비타민C’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비타민 전문 기업 DSM사와 공동 개발을 통해 수용성 비타민C를 인지질로 감싸는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DSM사와 고려은단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리포좀 형태가 온전히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고려은단은 강한 압력에 의해 쉽게 형태가 깨지거나 파괴되는 리포좀의 특성을 고려해 분말 형태의 리포좀 비타민C 원료를 캡슐에 담아 손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포장에도 개별 PTP 패키지를 적용해 압력·빛·습기로부터 비타민C를 보호하고 위생과 휴대성도 챙겼다. 하루 1캡슐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0%에 해당하는 영국산 프리미엄 항산화 비타민C 500mg을 섭취할 수 있다. 고려은단 본사 관계자는 “고려은단 리포좀 비타민C는 국내 최초로 DSM과 공동 개발을 통해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개별 PTP 패키지와 캡슐 제형으로 리포좀 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휴대성까지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려 총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회 인기 콘텐츠 어워즈’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농촌 혁신으로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활기찬 농촌 △색깔 있는 농업 등 4대 주제관과 야외마켓을 운영하였으며, 166개 농축산 단체·협회, 기업, 기관 등이 참여했다. 첨단 농업기술 전시와 농정 성과, 미래세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 박람회장에는 라트비아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 및 미국, 태국, 필리핀 대사관 농무관이 개막식에 참여 하며, 대한민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또한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약 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K-농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하여, 다양한 농업·농촌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K-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우리 농업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K-농업혁신관’을 특별기획관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남아산 생과실류 등 수입금지품의 불법 반입 증가와 조직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년 신설된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적발 시 엄정 처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함께 수입 금지된 현지 과일 등의 수요가 급증하여 국내 밀거래 가격 또한 높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특송·휴대를 통한 불법 수입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남아산 생과실 제철 시기를 겨냥해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단속했다.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사법통역사 및 명예감시원(귀화인)을 활용하여 사회관계망(SNS)에서 현지어로 실시간 판매하는 증거를 확보하는 동시에 핸드폰·금융계좌·판매영업장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불법거래 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력을 총동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수입자들을 적발하여 입건 23건(26명), 송치 14건(14명), 강제수사(압수수색영장집행) 5건을 집행하고, 베트남·태국산 생과실 1,361kg, 유통 전 보관 중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건강한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박람회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업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농업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를 조망했다. 한돈자조금은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컨셉으로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히 정보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돈이 가진 건강한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한돈자조금 홍보부스에서 ▲한돈의 신선함과 단백질·비타민B1·아연·셀레늄 등 풍부한 영양소 ▲BBC가 선정한 세계 8위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유)’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 국민 식탁의 대표 단백질로서 한돈이 가진 ‘한계 없는 능력’을 입체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25일,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센터 및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에서 ‘축산물이력제 CPX(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축산물이력제 전 과정(사육·도축·유통·판매)에 걸쳐 전산등록·표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이력정보 누락 및 오기재 등 오류 발생 시의 대응 능력 향상과 이력정보 추적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축산물 유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리산순한한우 통신판매 제품을 대상으로 한 품질검사(DNA동일성 검사)와 표시사항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온라인 거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력제 준수교육을 강화하여 온·오프라인 전 유통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였다. 원경환 지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축산물 유통 전단계의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축산물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억 원대 의약품 밀수입한 수의사 .. 미허가 의약품 허위 광고한 업체 등 불법 사례 잇따라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불법 수입 ‧ 판매 행위가 매년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한 수의사는 해외 사이트를 통해 10억 원 상당의 미허가 동물용의약품을 들여와 인터넷 카페와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다 적발됐다 . 또 다른 불법 판매업체는 국내 미허가 제품을 효과가 입증된 것처럼 허위 광고하여 불법 구매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명구 의원( 국민의힘 , 구미시을 )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년간 (2020~2024) 동물용의약품 불법 수입 · 판매 적발 건수는 총 1,986 건에 달했다 . 그러나 이 가운데 고발이나 수사 의뢰로 이어진 건수는 54 건에 불과했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 2020 년 32 건 , ▲ 2021 년 62 건 , ▲ 2022 년 80 건 , ▲ 2023 년 433 건 , ▲ 2024 년 1,379 건으로 5 년 사이 약 43 배 급증했다. 현행 「 약사법 」 제 50 조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은 약국이나 지정된 점포 외 장소에서는 판매할 수 없으므로 인터넷이나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선보인 에어테크 경량 패딩과 온에어 발열 내의가 간절기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최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무겁고 두꺼운 아우터 대신 가볍고 보온성 있는 경량 아우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계절 변화가 불규칙해지면서 사계절 중 여러 시기를 아우를 수 있는 실용성이 구매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탑텐이 새롭게 런칭한 경량 패딩 ‘에어테크(AIRTECH)’ 시리즈는 ‘체온 유지에 탁월한 보온성’을 선사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코디에도 매치하기 쉽고, 습기와 바람에 강한 점퍼로 기능성을 더했다. 또한 가벼운 활동성을 갖춘 기능성 경량 아우터로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함께 제공해 일상 관리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온에어(ON Air)’ 발열 내의 역시 실내복으로도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쌀쌀한 날씨에는 레이어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인기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에게나 하나쯤 필요한 실내복으로 자리 잡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에어 발열 내의는 ‘보온성을 강화한 이너웨어’로 인기를 끌
강명구 의원, 주택융자금 제도 정부 지침 위반 지적 대출한도 초과 160억원 규모..지침 위반 저금리 대출 153억원 규모 지원 유주택자·면적 기준 초과 사례 역시 5억 2,200만원에 달해 “국민에게만 엄격한 잣대 들이대지 말고 공공기관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정부의 엄격한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사내대출에 관한 정부 지침을 무시한채 방만한 부동산 대출제도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직원에게 제공한 주택융자금 대부분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관한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주택융자금을 지원할 때는 대출한도가 7,000만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금리는 한국은행의 ‘가계대출금리’ 이상 수준으로 책정해야 한다. 또한 무주택자가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aT는 이를 모두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T가 최근 5년간(2021~2025.08) 대출한도를 초과해서 지원해준 사례는 △2021년 74건(70억 2,950만 원) △2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돼지질병의 현안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돼지질병 제어기술 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지난 23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검역본부와 민·관·산·학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변이주 대응 △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방안 △ 돼지써코바이러스 유전형 3(PCV3)와 귀 괴사증 연구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김명휘 센터장이 ‘양돈농장의 주요 질병과 생산성 감소 요인’이라는 주제로 최근 농가에서 다수 보고된 주요 질병 사례와 생산성 저하 요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양돈농장의 주요 질병 임상 사례로는 모돈 유산, 이유자돈 활력 저하, 회장염, 분뇨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살모넬라·돈적리·탈항·복부팽만, 입식 자돈 신경 증상 등이 주요 사례로 공유됐다. 생산성 저하 요인으로는 열 스트레스, 위생 불량, 냉방·단열·환기 시설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어서, 학계 참석자들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변이주 확산에 대비한 병원성과 생백신별 유행주에 대한 교차방어능 분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가하여,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관리에 이르기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폭넓게 체험하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축산시설에 대한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견학 과정에서 다뤄진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은 청년 농가들이 당면한 현실적 과제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주제였다. 견학 첫날, 견학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하여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의 보존·관리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및 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72사단(올림픽부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제72사단 창설기념일을 맞아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우유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위문품으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위서현 영업상무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17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위한 전략」은 향후 5년간 정부 정책의 청사진을 담았다. 대통령 직속 임시기구인 국정기획위는 새 정부 출범 직후 국정 과제를 설계·조정하는 조직으로, 이번 발표에서 ‘공정과 상생의 시장질서 구축’을 5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특히 ‘편법적 경영권 승계 점검 강화’와 ‘부당 내부거래·탈법행위 제재 강화’를 구체 전략으로 못 박으면서,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상무가 그룹 내 2인자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은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었다. 개인회사를 활용한 지배구조 설계, 금융거래를 통한 자금 확보, 오너 2세의 사법 리스크, 그리고 지주사 체제 정비가 연속적으로 맞물리며 오늘의 지위를 만들어냈다. 능력보다는 구조적 환경과 제도적 허점이 그의 부상을 떠받쳤다는 점에서 비판적 검토가 필요하다. 출발점은 2007년 설립된 SY캠퍼스다. 당시 전병우는 만 13세에 불과했으며, 법인 주소지는 실제로 사우나가 영업 중인 장소로 기재됐고 직원도 대표 1명뿐이었다. 이후 2012년 강남 오피스텔로 이전했으나, 소규모 조직과 형태 탓에 줄곧 ‘서류상 회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