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은 최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했으며, 군·구 대표 선수와 체육 관계자 등 약 9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검도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공동체의 힘”이라며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꾸준한 운동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높인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해권 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7일 협회 본부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회의 61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보건의료 환경을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협회 홍보영상 상영, 내빈 소개, 축사,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9명이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법무부 장관 표창 및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장기 근속자 187명과 우수 의사 및 직원 58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지부 경영관리평가 A등급을 받은 6개 지부를 비롯해 QI경진대회, 품질관리평가, 영상화질관리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1개 지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현장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건협이 61년 동안 국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가 약 3만 6000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호흡한 ‘로컬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8개 권역에서 70여 팀이 참가해 수공예품, 디저트, 수제 맥주, 생활용품 등 지역 감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방문하며 로컬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경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토크·공연·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까이서 듣는 전국 로컬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세션에서는 협동조합 청풍, 곡물집, 강화도 창작자 등 다양한 로컬 대표들이 브랜드 철학과 지역적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DJ 공연과 롱보드 체험, 싱잉볼 명상, 반려견 문화 행사 ‘개항장 댕댕 도서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로컬 브랜드와 예술 공간을 탐방하는 ‘로컬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내년 7월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상징물 선정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상징물 개발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상징 마크(CI) 3종과 캐릭터 3종 후보 디자인으로, 주민들은 QR코드 또는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선호도를 응답할 수 있다. 설문은 디자인 선호도뿐만 아니라 기존 제물포구 구조(區鳥), 구화(區花), 구목(區木)의 지속 사용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설문 결과는 ‘제물포구 상징물 선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상징물 선정에 반영된다. 중·동구 출범 준비 부서 관계자는 “제물포구 상징물은 주민 일상 속에서 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상징이자 지역의 얼굴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된 상징물은 향후 안내표지판, 행정문서,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구와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부설 인천학연구원(원장 이창길 교수)은 지난 7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김교흥 국회의원을 초청해 제8회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인천의 비전과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사회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인천은 최근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구 감소 문제를 겪는 다른 지역과 달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새로운 전략적 비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 의원은 강연에서 “인천은 하늘과 바다, 땅이 연결된 축복받은 도시이지만, 현재 서울 위성도시에 머물러 있다”며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부 경제권 기능 통합, 이른바 600만 메가시티 조성이 필요하며, 서부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본과 미국에는 대형 공연장이 다수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다”며 “인천은 K-콘텐츠 관문 도시로서 5만석 규모의 K-아레나를 건립하기 적합한 위치”라고 덧붙이며 문화산업 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주민과 인천대 구성원들이 문화콘텐츠, 교육, 신규 학과 개설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으며,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제공했다. 이를
인천대학교 김경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25 한국경영과학회(KORMS)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설명가능한 AI 기반 평생학습 참여촉진 프로그램 정책: 디지털 전환과 고령사회에서의 시사점” 연구로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는 정책 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머신러닝 기반 예측모델과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결합해 학습 참여 결정 요인의 상호작용과 기여 방향을 정량적·시각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SHAP(Shapley Additive Explanations) 기법을 활용해 “무엇이 중요한가”뿐 아니라 “어떻게 중요한가”까지 밝혀 학습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 요인을 입체적으로 제시했다. 연구 결과, 취약계층과 저학력층은 경제적·정보적 제약으로 학습 참여가 낮았으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선호도는 참여를 크게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원봉사, 기부, 동아리 활동 등 사회참여 경험은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반면, 단순 친목 중심의 지역 단체 활동은 학습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데이터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방 소멸 위기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생 친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와 협력해 12월 말까지 지역 내 주요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지난 5일 고은여성병원 앞에서 산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출산 지원 제도 안내와 무료 작명 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유휴면을 활용해 출생 장려 메시지를 게재,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지역 문화 분위기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출생 친화적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남인천폴리텍)는 지난 6일 제18대 김연식 학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학장은 이날 캠퍼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2년간 대학을 이끌 예정이다. 김연식 학장은 한국교원대를 졸업하고,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장, 서울동부지청장, 고양지청장, 의정부지청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김 학장은 취임사에서 “개교 50주년을 맞는 올해 남인천캠퍼스에 취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 개소 등 현안을 추진하면서, 남인천캠퍼스가 지역 산업과 청년·중장년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남인천폴리텍은 2년제 학위과정과 10개월 직업교육과정(전문기술/하이테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로봇, 기계, 용접, 자동차, 전기, 항공MRO, 기계설계 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신청 및 문의는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 또는 교학처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인천 관광기업 공동 브랜드관 ‘인천상회’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 2025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총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인천관광기업관은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 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스탬프투어 등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업해 제작한 독립부스는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컨셉을 강조한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천상회’ 브랜드와
인천연구원은 10일, 올해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건강 노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건강 관련 재정 부담과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할 선제적 건강관리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개인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 시민 설문조사 결과, 고령자 주거단지에서 필수적인 기능으로는 건강관리 및 의료 지원(56.2%)이 꼽혔고, 노년기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는 건강(99.7점)이 꼽히며 중장년층의 건강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에서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걷기 장려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한 보상형 건강관리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원격의료·헬스케어 플랫폼과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관련 법과 조례가 제정됐고, 기업 지원 부족, 디지털 역량 격차, 접근 환경 부족, 이용 부담 등으로 인해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다. 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컨펙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 동력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활용해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로, 오는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5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인천시는 UAM을 기반으로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국토교통부 주관 아라뱃길 상공 도심 실증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Conference)’와 ‘엑스비션(Exhibition)’을 합친 ‘콘펙스(CONFEX)’로, 국내외 도시,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2일간 8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제기구·도시·기업 전문가들이 정책, 산업화 모델, 인프라 구축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전시는 로비와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리며, 글로벌 UAM 기업과 산학융합지구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오는 20일에는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한 성인지통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양성평등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성별격차 해소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 설계와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를 시민, 연구자, 행정 실무자가 쉽게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성인지통계를 책자 형태로 발간해 왔으나, 접근성과 활용성이 낮아 데이터 가공과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시스템은 시민이 직접 통계자료를 조회·저장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성인지통계시스템은 인천데이터포털 내 통계정보 메뉴에 신설됐으며, ▲통계서비스(지표)와 ▲통계간행물(책자)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아동돌봄, 사회보장, 문화, 사회참여 등 10개 분야 300개 지표를 비롯해 기존 성인지 통계 간행물도 함께 열람·저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시가 이미 보유한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해 내부 인력과 부서 간 협업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모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인천이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시, 교육청, 시민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환경교육 기반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강화가 주축이 됐으며,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단체 중심의 교육·실천 운동을 전개해 협력형 환경교육 도시모델을 정착시켰다. 특히 해양, 자원순환, 기후, 생태 등 지역 환경 현안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고,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인천에 소재한 국제 환경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며, 지역 주민의 환경 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리브랜딩하고, 공식 브랜드명을 ‘계양AX파크(Geoyang AX Park)’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산업단지의 대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AX파크는 계양 + AX + 파크(Park)를 결합한 명칭으로, AX는 AI 전환(AI Transformation)을 의미하며, 파크는 첨단산업이 융합되는 친환경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담았다. 새 브랜드는 인공지능(AI) 연구·실증·사업화가 연계되는 통합 플랫폼으로 산업단지를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원천기술 연구, 기업의 AI 전환 지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유치, 인력 양성, 산학협력 등 AI 융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인천시와 LH, 인천도시공사는 계양AX파크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투자설명회와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 활성화를 지원한다. 현재 계양AX파크 명칭은 1단계 구역에서 별칭 형태로 사용
인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겨울 시즌 캠페인 ‘윈터 원더랜드’를 맞아 직영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식음료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브 프로모션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뷔페, 바까지 아우르는 레스토랑에서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세트 메뉴부터 연말 모임용 선택지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오로라 거리를 따라 위치한 직영 레스토랑에서 ‘윈터 페스티브’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정통 일식과 테판야키를 선보이는 ‘미나기’에서는 방어, 생대구, 한우 채끝등심, 복어 가라아게 등 제철 해산물과 육류를 포함한 6코스 ‘윈터 페스티브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중국 북방 요리 전문 ‘홍반’에서는 블랙 트러플 오일을 바른 북경오리 ‘송로버섯 오리’와 디저트를 포함한 2인·4인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또 ‘오로라 바’에서는 눈 내리는 겨울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크리스마스 인 뉴욕’, ‘진저 브레드 올드 패션드’, ‘스노우 하이볼’ 등 스페셜 윈터 칵테일 3종을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는 12월 20일부터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셰프스 키친’에서 겨울 한정 해산물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