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크린넷) 재가동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행정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마련이 우선 과제로 제시됐다. 한창한 인천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은 최근 기고를 통해 “도시는 겉모습이 아니라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과 행정의 신뢰로 평가받는다”며 크린넷 재가동 논의의 방향성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 도입된 자동집하시설은 쓰레기 수거 차량을 최소화하고 악취와 소음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도시 인프라로 추진됐다. 그러나 반복된 운영 문제와 책임 주체 간 갈등으로 장기간 정상 가동되지 못하면서 주민 불편과 예산 낭비 논란이 이어졌다. 최근 생활폐기물 처리 부담과 여름철 악취 민원이 증가하면서 크린넷 정상화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도시 규모 확장에 따른 체계적 폐기물 관리 시스템 구축은 불가피한 과제라는 평가다. 다만 추가 재정 투입 규모와 유지·관리 대책, 과거와 같은 운영 혼선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특히 초기 설치 비용을 부담했던 주민들에게 추가 비용이 전가되는 상황은 배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위원장은 “크린넷 재가동의 핵심은 단순한 가동 여부가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주민
프리미엄 추모·디지털 메모리얼 브랜드 헤븐인어스가 오는 3월 말부터 축구 경기장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대외 홍보 채널 다각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대중 접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축구는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스포츠인 만큼, 다양한 관람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노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광고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일정 및 운영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과 노출 방식은 변동될 수 있다. 현재 관련 절차와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븐인어스는 추모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메모리얼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스포츠 분야 협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GPTW ‘2026 대한민국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멀츠 관계자는 “자사는 명확한 비전(Visioning)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Alignment)과 적극적인 참여(Engagement)를 통해, 모든 사람이 더 큰 자신감으로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가도록 돕는다는 기업 미션을 실현해 가고 있다. 인사 전략으로는 ‘소속감(Belonging)’, ‘성취감(Performing)’, ‘만족감(Rewarding)’을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이 존중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멀츠는 ‘Your success is our success’라는 철학 아래, 멀츠만의 스킬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직급별 필요한 교육과 스킬 레벨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스스로 역량 개발 및 장기적인 커리어 방향성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회사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외부 교육 및 직무 전환 기회 등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2025년부터는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바탕으로 공감과 협업을 이끌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5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제9차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정책 변화 속에서 일하는 노인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도시 활력 제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일하는 노인’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은 출생률이 증가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나,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노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산업으로는 농업 및 어업(59.5%),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4.2%), 공공 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21.3%) 등이 꼽힌다. 정책 수요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허락하는 한 기한 없이 일하고 싶다는 노인이 74.2%에 달했고,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71.1세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계속고용,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 일자리, 사회적 가치 및 복지와 결합한 일자리 확대가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지원 정책 방향으로는 ▲노인의 욕구와 사회적 필요가 일치하는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5일 인천대학교 미래관 세미나실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시민참여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제8차 인천연구원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도시·환경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탄소중립 시민 선도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의 운영방안(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권전오 센터장이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운영방안(안)을 발표하고, 윤하연 부원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실천 전략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종합토론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배양섭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형 탄소중립 시민 실천 및 환경 개선’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시민단체, 교육계, 언론계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천추진단 운영체계와 자원순환 기반 시민참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노동조합이 신임 사장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정치권 낙하산 인사’ 의혹과 관련해 강력 반발하며 저지 투쟁을 예고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소속인 YGPA 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전문성 없는 인사가 최종 후보에 포함된 것은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처사”라며 해양수산부의 철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사장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18명이 지원해 서류전형을 거쳐 8명이 면접 대상자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7명은 해양·항만 분야 전문가였으나, 해운 관련 경력이 없는 모 지방경찰청장 출신 인사가 포함돼 논란이 불거졌다. 노조는 해당 인사가 면접 과정에서 기본 질문에 충분히 답변하지 못했음에도 최종 5배수 후보에 포함돼 해양수산부에 추천된 점을 문제 삼았다. 노조 측은 이를 두고 “정치적 보은 인사 의혹을 낳을 수 있는 전형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현재 공사는 지난 2023년 여수박람회장 인수 이후 매년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부 선투자금 3,658억 원 상환 부담 등 재무적 압박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K-자동화부두 건설, 물동량 확대, 율촌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도 산적해 있어 전문 경
인천 지역 원로 인사인 최봉선 전 재인 충남도민회장 직무대행이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 대표를 맡는다. 이 예비후보 측은 최 전 직무대행이 후원회 대표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최 전 직무대행은 제17대 재인 충남도민회장 직무대행과 재인 서산시민회장을 역임했으며, 인천 지역에서 오랜 기간 기업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원로 인사로 알려져 있다. 63년 전 충남에서 인천으로 이주해 기업을 일군 그는 정치·경제·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해 왔으며, 지역 내에서 신망을 쌓아왔다. 이 예비후보 측은 “최봉선 대표가 평생 인천에서 보여준 헌신과 지역사랑이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회 대표 수락이 선거 준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락은 이 예비후보가 밝힌 ‘교육계의 큰형’ 역할 구상에 지역 원로가 처음으로 화답한 사례로 평가된다. 선거 캠프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계층의 인사를 중심으로 후원회를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최 전 직무대행은 후원회 대표를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순수한 인간 이대형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후보의 인품과 교육 철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202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에 따라 윤리경영 지표가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단순한 규정 보유나 조직 구성 등 형식적 요건을 넘어, 내부통제 시스템이 실제로 위험을 감지하고 작동했는지를 검증하는 '실질적 운영' 여부가 핵심 평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경영평가와 감사평가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이러한 평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오는 3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양일간 서울역 앞 본원 교육센터에서 '내부통제·부패방지·윤리경영 향상 실무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공공기관 감사·윤리·평가 실무자가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내부통제 지표 강화 핵심 해설(형식적 체계와 실질적 작동 차이 분석)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 관리체계 정비(고위험 직무 식별 및 모니터링) ▲윤리경영 및 조직문화 관리 강화(경영진 책임성 평가 대응) ▲지적사항 개선 및 재발방지 체계(감사 지적 사례 기반 문서화 기준) 등 4가지 핵심 모듈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전·현직 경영평가단 관련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는 23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시관)와 방송·미디어 및 정보통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진로교육 및 취업지원 활성화 ▲방송·미디어 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전문 미디어 시설·장비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교육 지원 ▲미디어 교육 관련 기획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방송미디어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는 등 방송·미디어 분야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혁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취지에 맞춰 청년 진로·취업 지원을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해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송·미디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박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육지와 연결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가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돼 강화 연결 철도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역사·문화·안보·생태 자원을 두루 갖춘 지역임에도 교통 인프라 부족이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화군민 역시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강화연결 전철이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라고 밝혔다. 강화군에는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철이 연결될 경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청년·기업 유입 기반 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접경지역이라는 전략적 특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