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강남시장과 루원시티 일대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13~14일 이틀간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구 저지대 지역에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서구 강남시장은 과거에도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온 취약 지역으로, 이번 폭우로 수십 개 상점이 물에 잠겨 상인들의 피해가 컸다. 일부 주택가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루원시티 일대 역시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강남시장 현장을 둘러보며 “예고 없이 닥친 기상이변이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구조적·제도적 대책을 마련해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내부 빗물받이를 확대 설치하고 하수관거를 확장해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현재 서구 전역에서 80건이 넘는 침수 피해 신고를 접수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상가 영업 중단, 가전제품 파손 등 실질 피해가 커 피해 조사를 마친 뒤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이 연중 추진 중인 ‘릴레이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지부, 코트라 인천지원단, 인천상인연합회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권 소비 장려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비롯해 민생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상생소비 복권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할인·환급 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이 논의됐다. 각 기관은 행사 참여 방법을 공유하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릴레이 소비행사를 펼치며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매출 증대에 그치지 않고, 유관기관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촉진
인천대학교 법학부 이승관 학생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올해 제4회 법학경시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법 금상, 형법 동상까지 거머쥐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법학경시대회는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각계 법조계 인사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법학 경연으로, 헌법·민법·형법 3대 기본법을 중심으로 조문 검색, 판례 검색, 규범 이해, 사례 분석 등 4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AI 감독 시스템을 도입한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전국의 서울대·고려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과 KAIST·방송통신대·사이버대 등 다양한 학교 출신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변호사·로스쿨 재학생·과거 수상자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고점이 71점에 그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던 가운데, 이승관 학생은 평균 69점을 기록해 종합 대상 수상자와 단 2문제 차이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법 부문에서 최고 점수로 금상을, 형법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학생은 “대회를 통해 법학적 사고가 한층 깊어졌고 앞으로의 학업 방향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 노력한 동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이 14일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 후에는 식탁 정리와 잔반 처리, 식당 청소까지 도맡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홍은희 건협 인천 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수도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민원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첫 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팝업존과 공지사항 기능을 강화해 상수도 주요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으며,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는 연간 약 60만명이 이용하며, 급수공사 신청, 전자고지 서비스, 요금 감면 신청 등 20여 종의 급수·요금 관련 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1600여명(8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온라인 접근·유인(그루밍) 예방, 피해자 지지 및 주변인 개입 방법 등을 포함한다. 학생들은 연극, OX퀴즈, 만화 그리기, 안전 약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대처 능력을 키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인천시,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며,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종합 결과 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고 개선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환경이 아이들에게 기회인 동시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도시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장이나 사무실 이전·확장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분양 현황, 입주 조건, 위치 선정 및 자금 조달 관련 안내 등이 제공된다. 소개되는 주요 산업단지는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영종항공 일반, 영종바이오특화, 계양 일반,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 검단 2 일반,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등이다. 행사에는 산업단지 입주를 검토 중인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의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톱텐시티’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5대 국정목표 중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과 초격차 AI 기술·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다. 시는 지난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제2경제도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도시로서 초광역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 R&D 예산 확대 기조에 맞춰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인천시는 전국 3위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며, 2GW 규모의 신규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을 계획 중이다.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수소에너지 분야 선도도 기대된다. 균형성장 분야에서는 재정분권 확대,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완화, R&D 사업 예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환영 만찬을 주최했다. 이번 만찬에는 APEC 회원경제 고위관리와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인천시 및 유관 기관 주요 인사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에서 다룰 핵심 의제를 사전에 조율·결정하는 실질 협의체다. 제3차 회의는 오는 10월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을 정리·보고하는 자리로, 올해 ‘APEC 2025 KOREA’의 중점 과제인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 실현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특히 지난 3월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된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과제의 구체화가 기대된다. 유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전 세계와 연결하는 거점이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라며 “하루 천 원으로 주거를 제공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가장 번영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제3차 고위관리회의와 반부패·디지털·식량안보·여성경제 등 4개 분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정 운영 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문기구다. 군민통합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14명이 위촉됐으며,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93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제안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약사업 총괄 보고와 질의응답,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공약으로는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확대, 강화~서울 간 직행버스 신설 및 3000번 버스 정상화 등이 포함됐다. 강화군은 지난 6월 군민통합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이번 평가단은 군민통합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만들어진 실천형 참여기구로서 군민 의견이 군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행 과정에서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