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10.3℃
  • 흐림강릉 15.8℃
  • 서울 11.2℃
  • 대전 11.0℃
  • 흐림대구 12.5℃
  • 흐림울산 15.0℃
  • 광주 13.7℃
  • 흐림부산 13.9℃
  • 흐림고창 13.1℃
  • 제주 19.2℃
  • 흐림강화 10.8℃
  • 흐림보은 7.5℃
  • 흐림금산 8.9℃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HACCP 통합기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공식 출범

축산물HACCP·식품HACCP 인증원 하나로 통합
초대원장에 장기윤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취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이원화하여 인증·관리되어오던 HACCP가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13일 공식 출범했다.


새로 출범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초대 원장에는 장기윤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취임했다.
장기윤 원장은 13일 오전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당일 오후 2시에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해 있는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지원장,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장 원장은 취임사의 일성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브레인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히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만큼은 믿고 맘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그동안 축산물과 식품 HACCP으로 나뉘어 운영하던 기관을 하나로 통합한 것도 이러한 사명을 더 효율적으로 적극 추진하라는 뜻”이라고  HACCP 기관통합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장 원장은 이러한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 나갈 다섯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째 모두가 이제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겨줄 것, 둘째 현장위주의 전문가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 셋째 공공기관으로서 모든 업무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할 것, 넷째 HACCP의 외연확대를 위해 새로운 분야 개척에 힘써야 할 것, 다섯째 함께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갈 것 등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조직은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로 운영된다. 본원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하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지역에 지원이, 제주도와 강원도 강릉에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