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효율적인 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 정보시스템 ‘농정-ONE’을 구축했다.
농정원은 그동안 직원들을 중심으로 행정정보시스템 추진단(TF)를 구성하여 이들을 매개로 전직원 의견을 수렴, 행정정보시스템 명칭 또한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농정-ONE’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은 과거 관행을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열린혁신’ 지침에 따라 진행된 사업으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부서별, 업무별로 흩어진 지식을 체계화하여 자료 검색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휴가·외근·출장 등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근태관리를 서로 연계하여 시스템화하였다.
행정정보시스템 ‘농정-ONE’이 구춤됨에 따라 문서 협업 작업 및 산출물 공유, 수작업 시스템처리로 그간 소요됐던 966시간의 업무 처리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수 원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단축된 행정처리 업무 시간을 농업·농촌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국민 접점 기회를 확대하는데 전환 배치하여 일자리, 빅데이터 등 관련 정책의 실효성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