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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협회, 한우 사육두수 조절 위해 미경산 암소비육 등 추진키로

한우사육 두수의 과잉이 우려되고 있어 미경산 암소비육 등 수급 조절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0일 제2축산회관에서 3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우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배합사료 생산 공급과 한우정책연구소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의결했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이 안정적으로 되어 가고 있는데 이럴 때 수급안정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 전에 사료가격 인하를 이뤄 냈고 미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도 더 많은 농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길 회장은 내년에 한우사육 두수가 320만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우가격 폭락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우사육 두수 수급 조절을 위해서는 미경산 암소 비육사업을 실시해서 개량도 앞 당기고 사육두수 조절도 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황엽 전무는 농가 주도형 배합사료를 생산해서 공급하면 농가의 배합사료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희망하는 지부의 신청을 받아서 신청자들의 협의를 통해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한우 사육두수 조절을 위해 미경산 암소비육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미경산 암소 1만두에 대해 두당 30만원 가량을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지원하는 등 전체 예산 40억원을 투입하여 암소를 번식용이 아닌 비육용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배합사료 생산, 공급 추진은 한우협회에서 농가주도 사료를 생산하여 공급한다는 것이다. 향후 지부별 참여의향과 물량을 파악하여 오늘 10월 이후 농가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우정책연구소 운영 계획은 올 하반기부터 예산을 세워서 연구소장과 연구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우협회 창립 제 19주년 기념식은 오는 9월 14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추후 장소 등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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