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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자조금, 한우가격과 소비기반 안정 위해 홍보 예산 5억원 증액

예비비에서 TV라디오 광고 5억원, 지역사회 공헌, 한우농장 나무심기 등 4천여 만원
내년 사업과 예산 심의 소위원회와 선거관련 규정개정위원회 구성

한우의 가격 안정과 한우 소비확대 등을 위해 한우자조금 예산을 예비비에서 5억4천여만원을 전용하여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일 회의를 열고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하반기에 홍보비를 5억여원 늘려 추석 전후에 집중적인 광고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2천1백만원, 한우농장 나무심기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보기고 있어 하반기 추가사업으로 1천9백여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반갑습니다. 한우산업이 수입육과의 경쟁하는 상황에서 호주산 와규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수입육에 대해 이력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수입육은 수입육으로 먹을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국내산을 먹어야 하지 않나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협회는 지난 3년간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에서 사료가격을 동결토록하였고 지난해 부터는 협회에서 OEM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사료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허가축사문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퇴비 부숙도 문제도 야기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한우협회가 최근 들어 축산물 비하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한 강의에서 축산인은 최대의 범법자이고 축산물은 제2의 발암물질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도있게 대처를 해서 앞으로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가네곰탕’이라고 있는데 한우 100% 유가네곰탕! 이것은 국물만 한우이고 고기는 수입육입니다. 이렇게 소비자를 속이고 생산자를 농락하고 원산지표시를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법에 걸리지 않게 하고 있는데 원산지표시제 법 자체도 바꿀수 있도록 건의활동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0년 사업과 예산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선거 관련 규정개정을 위한 소위원회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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