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6개 지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6개 지방청)와 합동으로 ‘2022년 HACCP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HACCP인증 및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작년과 같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시간 동시 접속 3,012명, 재생횟수 13,307회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 HACCP 의무화에 따라 2022년에는 식육가공업 3단계(’22.12.), 식육포장처리업 1단계(`23.1.) 의무적용 시행을 앞두고 ▲2022년 HACCP 정책방향 및 재정지원 사업 ▲ HACCP 기술지원 및 심사 등 사업 소개로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으며, HACCP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규모 등에 관심이 높았다.
이번 HACCP 사업설명회에서 조기원 원장은 “축산물 HACCP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스마트HACCP의 보급 확대, HACCP 인증업체의 운용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육자료 보급 등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