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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이종순 원장, 신원상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임직원 10여명 참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0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4층 회의실에서 이종순 원장, 신원상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18년 5월 8일 최초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9일 인권경영선언문을 개정했다.

 

개정된 선언문에는 농정원의 ‘미션(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 ‘비전(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 뿐 아니라 새롭게 정립된 인권경영 가치체계와 모든 이해관계자로 범위를 확대한 인권경영 실천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인권에 관한 국제 기준 및 규범지지, △차별금지 및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강제노동,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노동원칙 준수, △인권존중,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 예방과 적극적 구제 및 지속적 개선활동 등이다.

 

이종순 원장은 “앞으로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 “고객, 구성원, 사업파트너,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권 존중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원은 내부 구성원과 기업활동 관련 이해관계자, 소비자 등의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를 고려한 경영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고, 지난 6월 28일에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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