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30일 영화예술, 미디어 등과 연계한 기관 및 HACCP 제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윤태윤 영화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30일 오전, 본원 1층 HACCP 체험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태윤 영화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태윤 감독은 앞으로 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K-HACCP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HACCP인증원은 윤태윤 감독이 지난 2022년 한중문화교류공헌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베 글로벌 합작영화 ‘드림(가제)’ 제작을 준비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협력에 앞장서는 바, K-HACCP을 문화와 접목하여 한류로 널리 알릴 것을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2007년 ‘색즉시공 시즌2’로 데뷔한 윤태윤 감독은 한중합작 드라마 ‘상도’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총괄감독 및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윤태윤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예술과 미디어가 가진 문화의 힘은 크다”며 “우리나라의 HACCP 제도 또한 우리 문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홍보대사로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원 원장은 “기관 최초로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HACCP을 통한 대한민국 안심 먹거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