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3.9℃
  • 맑음강릉 12.0℃
  • 연무서울 14.1℃
  • 맑음대전 15.4℃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5.3℃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한우

한우자조금, 해외 5개국 '한우 바이어 초청행사' 진행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몽골 등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한우 도축·가공·유통 등 현장체험 통해 한우 호감도 제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몽골 등 5개국 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해 한우 관련 기관 및 한우 생산·유통 현장을 둘러보는 ‘2023 한우 바이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가 세계 각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수출·수입바이어, 관계기관 등과 한우 수출 확대 및 수출국 현지 적용 가능한 해외이력제 등 한우의 경쟁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들은 최첨단 한우 도축·가공시설, 유통매장, 한식문화공간 이음 등을 방문하여 한우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우 수입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축산물 유통혁신센터인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도축·가공 현장을 직접 체험한 바이어들은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에 놀라며 한우 품질에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등 유통매장을 방문하여 유통매장별 특성과 현황, 유통매장 내 이력제 관리 시스템 시연, 한우 포장 방법 등을 보며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특히 둘째 날 저녁 진행된 ‘2023 한우 세계인의 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수출협의회 관계기관, 국내 한우 수출업체, 한우 수출 대상국 및 잠재국 바이어 약 7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한우 세계인의 밤’ 행사에서는 2024년 한우 수출정책, 해외 한우 이력정보 설명, 한우수출통합포털 구축 현황 등을 소개하며 한우에 대한 호감도를 제고했다. 또한 수출시장 확대와 현지 내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유통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말레이시아 노바이노베이션 조패들 라쉬드 최고경영자는 “말레이시아 소비자에게 한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판매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유통 전 단계를 확인할 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한우 유통 및 포장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여 현지에서 접목시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오스크메르 쏘티 라미 대표는 “오스크메르가 캄보디아 한우 첫 수입사로 초청받아 한국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한우이력제를 활용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보며 한우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진 계기가 됐다. 현지에서도 한우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인사말에서 “정부는 한우 생산자 단체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한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해외 우수 판매점 지정,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안정적 가격과 공급량 유지 방안 등을 검토하여 한우가 한국 대표 K-FOOD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기존 한우가 수출되고 있는 국가 외에도 한우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aT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 상승 품목, 대체 소비 품목, 명절 및 김장철 등 주요 시기에 소비자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물가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고센터는 할인지원사업 관련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소비자가 아닌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편법 행위다. 주요 사례에는 ▲행사 직전 가격 인상 후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 반복 사용 ▲판매량 부풀려 정산 요청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고 접수 후 조사에서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지원금 회수, 사업 참여 제한, 페널티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