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계부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투자를 위해 올해 종계·부화산업 발전기금 1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대한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는 14일 월례회의를 열어, 작년 사업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종계·부화산업 발전기금(이하 종발기금) 모금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종계분과는 ▲업계단합 및 분과위 강화 ▲종계부화장 위생방역사업 ▲생산·공급 개선사업 ▲생산자 교육사업 등의 올해 사업분야에 대해 토론을 거쳐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또한, 분과위원들은 종발기금 1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여 거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분과위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종계·부화인들과 관련업체들에게 기금거출을 독려키로 했다.이렇게 거출된 종발기금은 종계DB사업, 원종계 적정수수 유지방안 마련 등 종계·부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되게 된다.한편, 종계분과는 이날 통과된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다음달 월례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방침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지역 출장소에서 8개도본부를 대상으로 09년도 연두순시를 실시한다. 1월 13일 경기 여주 소재 경기도본부 동부출장소에서 가진 경기·강원도본부 연두순시 자리에서 노천섭 전무는 공공기관 직원답게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으며, 올 해 경영비전, 행동규범, 경영지표의 설정배경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초동방역팀 현장업무 수행능력 완비와 공공기관 선진화방안 등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하는데 있어 도별, 시·군별 현상을 잘 분석하여 생산성과 고객만족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출장소 행정간소화 방안, 그리고 차량사고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19일 충남북·경남북, 20일에는 전남북을 연두 순시할 계획이다.
한국양돈수의사회는 13일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이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이날 강화순 전임회장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분들께 고맙다며 인사를 전하고, 신임회장과 임원진들의 리더십으로 양돈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오형 신임회장은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2012년 국제양돈수의사대회(IPVS)를 제주에서 유치할 수 있게 하는 등 양돈수의사회가 많이 발전했다며 강화순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돈농가를 비롯하여 관련된 모든 기관, 단체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오형 신임회장은 ▲회원 모두의 참여 독려 ▲내실있는 양돈수의사회 구성 ▲대외적 위상 강화 ▲IPVS 2012 준비에 만전 등을 약속하며, 양돈관련 기관과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양돈수의사회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취임식 이후에는 IPVS2012조직위원회(위원장 이원형) 출범식과 양돈수의사회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농식품부 이지우 동물방역팀장의 양돈관련 정책소개, 대한양돈협회 정선현 전무의 올해 양돈협회 주요사업계획 등이 발표되었다.한편, 이날 이오형 회장은 김홍집 전임회장, 강화순 전임회장, 이원형 IPVS
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13일 수의과학회관 인근의 한 식당에서 2009년 수의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주호 원장, 축산물HACPP기준원 곽형근 원장 등 검역관련 기관장 및 업체 대표, 수의계 원로 등 60여명의 수의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눴다.
대구시는 미국산 쇠고기 재수입 및 쇠고기 이력관리, 사료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젖소송아지 가격이 하락하여 여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육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위탁기관(대구축산농협, 달성축산농협)을 통해 육우용 젖소 송아지를 한시적으로 수매한다. 이번 사업은 낙농가로부터 육우농가가 희망하는 젖소 송아지를 일정가격에 수매하여 육우농가 등에게 수매 젖소 송아지를 판매함으로써 젖소 송아지를 지속 사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내산 쇠고기의 안정적 공급 기반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대구시 수매대상 두수는 145두 내외로 소요예산은 축산발전기금으로 충당하며, 수매비, 운송비, 수매수수료 포함해 14,790천 원이다. 수매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수매방법으로는 위탁기관(대구, 달성축산농협)이 육우용 젖소 송아지를 판매희망농가로부터 두당 10만원에 구매하여, 구매희망농가에 두당 2만원에 판매하고, 구매농가에게 운송비 두당 2만원을 지급한다(구매 희망농가의 구매비와 운송비 상계처리 가능) 또한 위탁기관에게도 두당 10만원의 수매자금과 수매수수료(수매자금의 2%)를 지원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8일 2008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작년 말 자조금 대의원 선거 등으로 인해 뒤늦게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 목표의 달성 및 정예화 ▲한우교육 체계화를 통한 농가 조직화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활동영역 확대 등 네 가지 목표를 한우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올해의 중점추진계획으로 수립하고, 8억여원에 해당하는 예산을 편성한 원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한우판매인증점 사업에 대해서는 특별회계로 분리하여 5억여원을 따로 편성하여 운용하는 내용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반면 임직원 임금인상안에서는 3% 인상안과 동결안 두 가지가 상정되었으나, 경제난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동결하는 것으로 의결됐다.한편, 한우협회는 다음달 중으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양돈산업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돈협회 주도의 돈육대표조직이 구성된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8일 2009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돈육대표조직 구성과 돼지열병박멸위원회 사무국 설치 등 양돈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영덕지회가 신규로 설립되어 이를 승인하고, 돼지열병박멸위원회 사무국 설치와 지도팀·기획팀의 통폐합, 유통교육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장개방 확대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양돈산업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가 아닌 협회 주도로 돈육대표조직을 구성키로 하고, 돈육산업위원회를 설치하여 협회를 비롯한 농가대표와 소비자, 학계, 육가공업계, 사료업계, 도축장 등 양돈산업의 모든 분야가 참가하는 대표조직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이날 금년에는 할 일이 참 많다고 운을 뗀 김동환 회장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FTA 등의 현안에 대해서 잘 준비해나가는 한 해가 되어야한다고 밝히고,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정책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양돈협회는 이날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7일 제5회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하여 미국의 돈육산업과 돼지질병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주한수 교수는 미국의 양돈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며, 한국 양돈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사료값 계속 인상될 것…사료효율 개선이 관건첫 주제로 생산부문에서 주 교수는 먼저 미국의 바이오에탄올 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료값은 절대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신정부도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증가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많은 양의 옥수수가 자동차연료로 들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생산비 절감, 특히 사료효율 개선이 양돈가들에게 큰 숙제가 될 것이라고 주 교수는 내다봤다.이를 위해 육성기에 사료효율에 신경을 많이 쓰되, 모돈의 경우에는 사료통의 바닥이 보이지 않도록 충분하게 급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한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모돈에게 하루 450g의 사료를 더 급여할 경우 복당산자수가 0.05마리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돈의 무게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내에서는 일괄사육이 보편화되어있는데, 미국에서 일반화된 멀티사이트(Mult
새해 벽두부터 농협사료의 가격 인상소식을 접한 양축농가들이 사료값 인상을 크게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5일 성명을 통해 “지난 12월 일반업체들이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하더니, 이제는 농민이 주인인 농협중앙회마저 사료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우리 축산농가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고 맹 비난했다.또한, “현재 국제곡물가격은 지난 5월 대비 50%이상 폭락한 상태며, 국제 유가 역시 하락국면에 접어든지 오래인 상황에서, 단지 환율인상을 빌미로 계속적으로 사료값 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로 이는 사료업체 자신들의 허술한 경영으로 발생된 적자를 메우고자 축산농가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술수에 불과하다”고 강력 비난했다. 축단협은 또한 “사료값 폭등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님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의 직무유기로 인해, 일선 축산농가들의 도산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료값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수립과 함께 원가공개를 비롯한 정부차원의 특단의 조치들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한편, 농협사료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사료업계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5개월 가량이 경과되어야 하고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5일 월례회의를 갖고, 자조금 추진현황을 보고하면서 올해 채란업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채란분과위원회는 최근 산란종계 입식수수가 전년 동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오는 7월 산란실용계 생산잠재력이 328만여수로 전년동월대비 22.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가 지나면 계란의 초과공급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여기에 국제곡물가와 유류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사료가격은 인상되어, 채란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올해 채란업 전망에 대해 다소 어둡게 내다봤다.또한, 이날부터 시·군별 선거관리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2월중순까지 마무리 될 예정인 산란계자조금 대의원 선거에 대해서 공유하는 한편, 작년에 실시된 임의자조금사업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분과위원들에게 보고했다.천강균 위원장은 한해동안 고생 많았다며, 산란계가 한 발 씩 전진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새해인사를 했다. 이날 한국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도 참석하여 분과위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산란계 농가이기도 한 오정길 조합장은 금년에도 많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계란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
낙농육우 회원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08년, 우리 낙농육우인들에게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지난 7월, 8월 여의도에서 유가공 공장에서 뜨거운 아스팔트를 가득 메운 회원 농가분들의 열정으로 우리는 원유가 현실화를 이뤄냈습니다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사료값 폭등으로 비롯된 육우와 송아지값 폭락으로 인해 우리는 또 한번의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전국의 양돈농가 여러분! 새롭고 희망찬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기축년 소띠해를 맞아 전국의 양돈농가 여러분 가정에 만복가 행운, 그리고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전국의 양돈농가 여러분! 우리 양돈산업은 ...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대한양계협회 회장 이준동입니다.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 가정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소원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닭고기와 계란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우리는 지난 해 정말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뜻하지 않은 AI, 곡물가, FTA 등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 슬기롭게 잘 헤쳐왔습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박효관)는 31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하여 강 의원의 의원직 유지가 결정되었다.당초 강기갑 의원은 검찰로부터 300만원의 벌금을 구형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였지만, 이번 1심에서 80만원을 선고받아 일단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받게 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이에 따라 강기갑 의원은 검찰측이 항소하거나, 특별한 추가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한도숙)은 성명을 내고 촛불의 상징, 농민의 희망 강기갑 의원의 의원직 유지를 환영한다면서, 정부와 검찰의 정치탄압에 맞서서 국민들의 힘으로 강기갑 의원을 지켜낸 쾌거라며 자축했다.
2009년 4월부터 정상가격의 70%를 지급하는 유대구간을 초과물량으로 전환하여 지급하고 버퍼물량 6%에 대해 기준원유량으로 전환키로 했다.낙농진흥회는 30일 제1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규정 개정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소속 납유농가의 원유대금 지불방식을 일부 변경하는 안건을 참석이사 전원 합의로 가결했다.2009년 4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개정된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 규정의 주요내용은 현행 정상가격의 70%를 지급하는 유대구간을 초과물량으로 전환하여 국제경쟁가능가격으로 지급하는 내용과 현재 정상유대가격으로 지불되고 있는 버퍼물량 6%에 대하여 기준원유량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그간 쟁점사항으로 논의 되었던 초과물량의 적용가격과 쿼터 인수도시 귀속물량의 비율(20%)에 대하여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 하기로 했다.당초 정부는 원유기본가격 인상시 생산감축 부분에 대하여 버퍼6%에 해당하는 물량은 물론 수급악화 시 기준원유량까지 확대하여 감축하는 대책안을 제시하였으나, 사료가격 추가인상 및 젖소 송아지가격 폭락 등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상황을 감안하여 생산감축을 최소화 해 달라는 낙농가대표 및 집유조합장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