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24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내외빈 및 양록농가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년도 우수사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심사기준을 더 강화하여, 단순히 중량으로만 승부했던 기존의 선발대회와 달리 품질에 비중을 둔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농민연합 윤요근 상임대표(농촌지도자중앙회)는 저도 사슴을 4마리 먹이는데, 여기 와서 보니 내 사슴들 뿔은 왜 그렇게 작은지 모르겠다고 농담을 하며, 전국에서 알아주는 양록인들만 모인 것 같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축사를 했다. 윤 대표는 한의원이 원산지 표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하고,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건조수입녹용 80%가 둔갑판매되고 있다며, 수입녹용으로 인해 고통받는 양록인을 위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낙농육우협회)도 기타가축이라는 설움에서 벗어나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서 축산을 이끌고 나갈 중요한 산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이 회장은 농협중앙회의 농업경제와 축산경제 통합 문제도 거론하며, 농축협 통폐합 이후 다시 한 번 축산이 홀대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칠레산 돼지고기에서 지난 7월 3일과 7월 10일 다이옥신(Dioxin)이 각각 검출됨에 따라, 해당 작업장 2개소에 대한 수입중단 등 조치를 하고 이미 수입되어 보관중인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검사한 결과, 다이옥신이 또 검출되어 불합격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해당 돼지고기 수입자로 하여금 다이옥신이 검출된 물량을 폐기하도록 명하고, 해당 제품과 같이 수입된 돼지고기 78.8톤에 대하여도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아울러, 검역원은 신속한 회수처리를 위해 회수점검반을 편성·운영키로 했으며,점검 과정에서 해당 제품의 불법유통이 확인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칠레의 모든 작업장에서 생산한 돼지고기에 대해 5회 연속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가 운영중인 우유정보 포털사이트 아이러브밀크(www.ilovemilk.or.kr) 홈페이지에서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백색우유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흰우유를 찾아라’ 와 착유체험을 인터넷 화면으로 재현한 ‘도전! 낙농탐험대’ 2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첫 번째 ‘육감대결! 흰우유를 찾아라’는 흰우유가 가공우유보다 좋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초코, 딸기, 바나나, 흰우유 4가지 중 흰우유를 찾으면 팡파레가 울려 퍼지며 성공 횟수가 누적되고, 흰우유를 찾지 못한 경우에는 뿅망치 세례를 받게 된다. 두번째 ‘도전! 낙농탐험대’는 낙농체험의 꽃이라 불리우는 착유체험을 컴퓨터 화면으로 옮겨와 가상으로 젖짜기 체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재미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우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ilovemilk 온라인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이벤트 기간 중 매일 2가지 이벤트 모두 각각 10번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으로는 4주 동안 매주 주간베스트를 선정하여 총 48명에게 매주 치즈세트와 포켓밀크를 지급
서울우유 서부집유장이 HACCP 지정을 받았다.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울우유협동조합 서부집유장 (대표 조흥원)에 대해 지난 21일자로 제 12호 HACCP 적용 작업장으로 지정했다.서울우유 관계자들은 30년 이상된 건물에 HACCP을 도입하면서, 시설보수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운영관리에 중점을 두고 HACCP을 추진하였다고 한다.기준원에 의하면 집유업의 HACCP 적용작업장은 총 12개로 업체별로는 남양유업 4개, 서울우유 6개, 빙그레 1개, 매일유업 1개이며, 현재 유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으나, 다수의 조합에서 운영하는 집유장에서도 HACCP 지정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농협축산경제의 남성우호가 본격 출항했다.21일 오전 9시부터 거행된 취임식에서 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축산부문의 위상을 알려내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축산물 안전성에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농협 축산경제부문을 유통중심의 구조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8일 20명으로 구성된 축협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투표 결과 19표를 획득해 선출됐다.
21일, 돈육선물이 처음으로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되는 날이다.NH투자선물이 제공하는 HTS를 통해 돈육선물의 첫 상장과 함께 거래현황을 지켜보았다.395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돈육선물 8월물은 가격의 큰 등락 없이 3900원대에서 계속 거래가 되고 있다. 8월물은 현재까지 50여 계약이 거래되어 저조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9월, 10월, 11월, 12월, 1월물까지 상장이 되어있으나, 현재는 8월물 외에는 거의 거래가 없다. 오후 1시 20분 현재, 3930원을 전후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84계약, 현물로는 8만4천kg의 지육에 해당하는 선물거래가 이루어졌다.장마감 시간을 30여분 남겨둔 오후 2시 50분 현재, 가격은 여전히 3920~3925원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119계약, 현물 11만9천kg에 해당하는 선물거래가 체결됐다.한편, 8월물은 최종거래일이 다음달 20일, 결제일이 22일이기 때문에, 지금의 거래가격으로 미루어 다음달 말경에는 돈육 현물 가격이 4천원을 밑돌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글씨가 작아서 안보이므로, 화면을 더블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오후 8시 23분 현재 소위 속개하기 위해 위원들 입장오늘 소위에서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결과 타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0시 6분 현재 또 정회 중이다.생산자 측에서 유업체 측에 요구안을 제시해 놓고 답변을 바라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가운데 협상이 비관적인 것 같지는 않고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듯 하다. 생산자와 유업체 측 모두 협상 마지막 날인 오늘을 넘겨서는 안된다는데 어느 정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듯 보이고 있다.지금 막 윤성식 위원장이 심동섭 위원과 긴밀한 협의를 하기 위한 듯 회장실로 들어갔다.조금씩 협상 타결의 시간이 다가오는 듯 한 분위기가 조금씩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협상장으로 우유와 빵이 저녁식사 대신 제공되고 있다.10시 43분 현재윤 위원장과 생산자 대표, 유업체 대표, 낙협 조합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무언가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한 마지막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아마도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자리가 이번 협상의 타결이냐 결렬이냐를 어느정도 판가름할 것으로 보여진다.52분 현재 회의를 속개하는 방망이 소리가 세번 들렸다. 생산자측에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전광판 광고를 실시,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전국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실시될 전광판 광고는 전국에서 1,74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더 없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자조금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올림픽 대표선수단에 한우를 공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17일 태릉 선수촌을 방문하고, 올림픽 대표선수들을 응원하고 한우농가들의 아픔도 알아달라는 차원에서 선수촌에 한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한우자조금 관리워원회 남호경 위원장은 다가오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한우를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한우 등심에 금메달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탁구선수 출신의 태릉선수촌 이에리사 촌장도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한우 하시는 분들이 많이 어려우실 줄로 안다며, 그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선수들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고, 한우농가들의 뜻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에리사 촌장은 관리위원회가 가져온 육횟감을 맛보며,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선수들이 좋아하겠다고 평하기도 했다.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선수촌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고 있고, 일주일에 두세차례씩 선수촌으로 고기를 배달해주고 있다. 고기는 전국한우협회에서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하여 그 동안 입장 표명을 하지않았던 대한수의사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수의사회 정영채 회장은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협상에 수의사가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문성이 결여된 협상이라고 평가하고 기술적인 부분에 의문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 전체가 잘 살 수 있는 길이라면 반대할 수 없지만, 어느 한 쪽만 잘 되고 다른 쪽은 피해를 입는다면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는 부분은 보상을 해줘야한다며, 축산농가에 대한 보상 부분을 언급했다.정 회장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을 언급하며, 몇 개의 대장균이 있는지, 먹어서 병이 나는지 안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히고, 대장균이 있다는 것 자체가 위생상태가 나쁘고 오염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이 같은 견지에서 미국 쇠고기 먹고 광우병 걸린 사람이 없으니 안전하다는 주장도 맞지 않는 논리라며 비판했다.또한, 정 회장은 살코기만 보고 몇 개월령인지는 아무도 알아낼 수 없다며, 해부학 강의도 수십년간 했지만,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4월 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발표한 닭농장 HACCP평가기준(안)에 의거하여 가축사육단계(닭농장)의 1호 HACCP적용 농장을 14일자로 지정했다.그간 닭농장은 종계장, 산란계농가 및 육계농장의 브랜드경영체를 중심으로 HACCP준비가 이루어져 왔으며, 지난 5월 2일 접수를 시작하여 신청한 3개 농장이 AI와 관련하여 현장 심사가 중단되었고 평시 방역체제로 전환된 이후인 지난 7월 11일 첫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제 1호 HACCP 지정 닭농장인 농업회사법인(주)삼화육종 갈산농장(대표 : 배성황)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6만수 규모의 원종계장으로 HACCP 지정과 더불어 한층 더 안전성이 확보된 육용종계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곽형근 원장은 16일 제 1호 HACCP적용 닭농장 지정서를 농업회사법인(주)삼화육종 갈산농장 배성황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치하한 후, 제1호 지정 닭농장으로서의 명예를 지켜 타의 모범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15일 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동환, 이하 농단협) 대표자를 초청하여, 개혁방향 및 현안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농진청의 개혁방향과 현안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농민단체와의 상호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진청 개혁추진단 조은기 부단장은 “농민과 현장, 수요자에게 실익을 주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15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며, 동북아 농업R&D 허브 달성,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촌경제 활성화, 우리 농식품의 부가가치 제고 등을 목표로 하는 15대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이수화 청장은 참석한 농단협 회장단에게 “생산비가 상승하는데 판매가는 오르지 않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농단협 김동환 회장은 “개발한 기술이 현장에 잘 접목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특성화도 좋지만 전문화와 활성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이수화 청장은 농단협 회장단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뒤, 간단한 것부터 속도를 내서 실천하겠다며, 오는 9월에 연구과제를 받을 예정이니 많이 제출해
오는 21일이면 돈육선물이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되어 본격적인 돈육선물 시대의 개막이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에는 돈육선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선물 거래를 위한 준비사항을 알아보고 차질없이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돈육선물 거래를 위해서는 일단 선물계좌가 필요하다.선물계좌는 선물회사 영업점이나 선물회사와 연계된 각 은행에 방문해서 개설할 수 있는데, 이 때 개인의 경우에는 신분증, 거래인감(서명으로 대체가능), 통장사본을 지참해야하고, 법인의 경우에는 법인인감증명서, 사용인감계, 사업자등록증, 법인인감, 통장사본 등이 필요하다.또, 돈육선물은 거래대금 전액이 아닌, 거래대금의 21%에 해당하는 증거금으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개설한 개좌에 증거금을 입금해두어야 거래가 가능하다. 이때 기본예탁금제도가 있어서 증거금은 1500만원 이상이 입금되어야 첫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또한, 증거금은 주식,채권 등 대용증권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주식이나 채권 가액의 일정 비율만큼만 증거금으로 인정받게 된다.이렇게 선물계좌를 개설하고 증거금을 납부한 후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HTS거래나 전화 등을 이용해서 주문을 낼 수 있다.마지막으로,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09)의 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활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내년에 열리게 될 대전국제축산박람회의 주관단체인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주최단체 회장 및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심사를 진행하여 (주)엑스코그룹코리아(대표 박천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당초 대행사 입찰에는 총 6개 업체가 입찰했으나, 2개 업체가 포기하고 이날 4개 업체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각자의 계획을 설명했다.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대한양계협회 등 주최단체 회장 및 실무자 1인, 그리고, 외부심사위원으로 대전무역전시관 남기호 관장, 대전컨벤션센터 임병수 사업본부장, 건국대학교 오인환 교수 등 총 1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업체의 행사수행능력, 행사기획내용, 홍보전략, 제안금액의 적정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종합합산점수를 가장 높게 받은 업체를 선정했다.대전국제축산박람회 대행사로 선정된 (주)엑스코그룹코리아는 한국양계박람회, 브랜드축산물대전, 국산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등을
BSE 등의 유사 증상에 능동적인 예찰 강화로 쇠고기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쇠고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소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 검사강화 대책에 따라 젖소 및 한·육우 사육농가의 농장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장예찰은 7월부터 실시하며, 금년 말까지 모든 젖소 사육농가와 한·육우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불안, 보행 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BSE 유사증상 의심축이 발견되면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각도본부 지도과장과 41개 출장소 팀장 및 경기도지역 전 방역사 등 76명을 대상으로 ‘소해면상뇌증 임상관찰 요령 및 예찰’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방역사들은 도본부 지도과장 책임하에 전달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방역본부는 홈페이지에 BSE 임상증상 동영상 자료를 게재하여 전 직원이 임상증상을 숙지하도록 하였으며, 홈페이지 방문고객에게도 정보를 제공하여 쇠고기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