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함께 ‘2021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6월 20일까지 접수중이다. 공모분야는 ▲창업 ▲정책제안 두 부문이며,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식의약 데이터 포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참가할 수 있다. ’20년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로 시작된 공모전은 식약처와 산하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정책제안 부문을 신설해 HACCP인증원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HACCP*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식품안전관리의 고도화 방안 마련에 활용하고자 한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7월)와 2차 발표평가(9월)를 통해 선정되며,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 HACCP인증원장상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식의약 분야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 HACCP 등 식품산업의 디지털화 촉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1일 2021년 항공방제 항공안전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방제 운용관련사항과 산림헬기 항공방제 비행경험사례를 공유하고, 패널 발표에서는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이승렬 단장이 헬기 항공방제관련 사고사례 및 항공안전 중점사항을 전파하여 헬기안전운항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금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5월부터 8월까지 2개 도 5개 시·군에 면적 4,500ha 헬기 4대(연 21대)를 투입할 예정이고, 밤나무 항공방제는 5월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항공방제 안전세미나를 통해 여름철 항공방제 임무의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비행경험사례를 공유하여 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1일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내빈 20여명이 현장 참석했으며 유관단체와 교육기관, 기타 관계자 등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이뤄졌다. 개청식은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립30년, 통합 10년을 맞는 농정원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세리모니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농정원 신청사는 세종시 4-1생활권(국책연구원5로 19, 반곡동 772-3)에 대지면적 3,960㎡(연면적 4,949.47m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맞추어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난방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녹색건축물과 건축물 에너지효율(1++) 인증을 취득했다. 신명식 원장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 “농정원의 신청사 건립과 개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정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신청사에서 한 걸음 한 걸음 혁신하고 농업인에게 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 등에서 달걀을 판매하는 식용란수집판매업체 349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2곳) ▲난각 표시에 허용되지 않은 색소 사용(1곳) 등이며,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용란수집판매업체 등 달걀 취급 영업자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소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달걀 관련 협회 등과 협의회를 개최해 달걀 취급 시 보존·유통온도, 표시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20일 경마의 날을 맞아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즉석 간담회를 진행하며 노사 관계 증진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20일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대강당)에서 열린 제99회 경마의 날 행사에는 임원, 경마유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는데,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을 접견실로 초청해 담소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박영규 위원장,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김희숙 위원장, 한국마사회민주노동조합 최연숙 위원장,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참석해 최근 마사회와 경마산업이 겪고 있는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우남 회장은 경마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현장근로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항상 회장실 문을 열어놓을 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와 같은 정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 내에 국내 자생 부추 16종을 한 곳에 모아 보전과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문전시원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자생 부추속(屬) 식물의 다양한 용도와 활용 가치를 넓히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전국 자생지에서 자라는 개체를 수집, 증식한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자생 부추속 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자생지 환경조사, 재배 및 증식 기술 개발, 전문전시원 조성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 중이다. 부추속 식물은 온대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약 750종, 한반도 23종(남한 1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상용과 식용, 약용자원으로 쓰이고 있다. 부추속 식물에는 양파, 마늘도 포함되어 있어 국제적으로 식용은 물론 관상용으로 다방면에서 유용한 식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중 우리나라 자생 부추속 식물은 ‘산달래’, ‘산마늘’, ‘을릉산마늘’ 등이 식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그 외 ‘두메부추’가 관상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두메부추’와 ‘울릉산마늘’이 한국 특산식물임을 새롭게 밝혀내었고, 기능성 물질분석을 통해 일반 부추에 비해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일부터 26일까지 농협 유통센터 5개소(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수삼 및 홍삼가공제품 특별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상악화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인삼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인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농협은 수삼은 정상가격 대비 최대 30%, 홍삼가공제품은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가정의 달 특별행사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면역력이 중요한 때에 소비자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 다양한 인삼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6일까지 건강·스포츠·요리분야 등 3개 분야 소비자 홍보대사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홍보대사 위촉…6월부터 본격활동 시작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같이 즐기는 우리 소고기, 가치 있는 우리육우’ 슬로건에 맞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육우를 즐기기 위해 ‘레전드 야구양신 양준혁과 함께하는 나도 육우홍보대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육우 홍보대사는 건강/스포츠, 홍보, 요리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건강/스포츠 분야는 육우활용 식단, 운동법 등 일상에서 육우와 함께 건강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나눌 그룹으로 육우 500g 2팩씩, 월 4회 지원받게 된다. 홍보 분야는 트렌드에 맞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육우 홍보 아이디어를 내고 진행하는 그룹이다. 전국 육우전문점 발굴미션까지 함께 할 홍보 분야 그룹에게는 원고료를 비롯해, 육우전문점 방문을 위한 식대 및 교통비, 5만원 상당 육우 등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요리 분야는 육우를 활용해 나만의 육우레시피를 만드는 그룹으로 육우 500g 1팩씩 월 4회 요리에 맞춘 부위가 제공된다. ‘우리육우 홍보대사’ 참여는 모든 연령층이 가능하며, 분야별 활동이력 및 활동계획의 참신성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참가
농관원, 쇠고기·쌀 검정키트 이어 세번째 기존 실험실서 4일→현장에서 5분 소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현장에서 5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육류로 매년 국내 수요의 약 30% 수준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2배 정도로 커서 원산지 위반 유인이 많은 상황이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통해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으며, 특허 출원후 전문생산업체에 기술 이전도 실시했다.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농관원 자체 연구를 통해 쇠고기, 쌀 검정키트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됐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 개발에 따라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원산지 판별부위도 확대되어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리가 더욱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을 위해 1건당 실험실 내에서의 이화학 분석기간 4일, 분석비용 40만원, 시료량 2kg이 소요되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검정키트(비용 1만원)는 단속현장에서 콩 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국내산 치즈·우유 소비촉진 증대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6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9초컷 광고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고, 국내산 치즈·우유에 대한 인식제고 및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자유로운 주제로 공모하며,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자격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일정은 6월 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세부내역은 농협축산정보센터 및 씽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심사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인기상 10점 등 총 16점이 선정되며, 향후 농협 및 우유자조금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어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동될 계획이다. 시상내역은 총 상금 6백만원, 농협중앙회 회장상, 국내산치즈선물세트 등이 제공된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9초컷 광고 콘테스트’는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국내산 유제품의 소비·홍보를 장려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원유생산비 절감, 수급안정, 소비홍보 등 낙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 김강립 처장을 만나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등 정부 비축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5~6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과수 열매솎기·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본원 직원 20여명은 13일 경북 김천시 양각자두마을에서 자두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한 것을 비롯 전국 농관원 9개 도 지원 및 121개 시·군 사무소에서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6월 말까지 1,100명의 직원을 투입하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작업 시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추진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농업·농촌 현장과 접점에 있는 현장 농정기관인 농관원 전 직원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농협)는 13일 강동구 지역본부 뜨락장터 입구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며, 서울농협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급격한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농협은 이날 농축산물 직거래 뜨락장터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농협 공식 페이스북에서는‘함께 하는 작은 실천! 함께 사는 지구 지켜요!’이벤트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서울농협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거나 실천 인증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탄소저감과 생활 속 그린뉴딜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수종 개발·적용 연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조성된 백합나무 조림지 생육 특성을 평가하고 백합나무 경제림 육성을 위한 조림적지 및 한계권역 설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구재,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백합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며 탄소흡수능력이 뛰어나다. 25년생 백합나무의 연간 탄소흡수량은 1ha당 10.8CO2톤으로 소나무(8.1CO2톤), 잣나무(6.9CO2톤) 등 다른 주요조림 수종에 비해 1.2∼1.7배 높다. 백합나무는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생장이 우수하여 2000년대 초부터 전국에 많이 식재되었으며, 특히 2008년 산림청에서 추진한 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의 주요 수종으로 선정되면서 대규모 조림이 본격화되었다. 하지만, 백합나무는 한·건풍에 약해 온대북부 산악지역과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사면의 경북·강원 일부 입지에서 생장이 저해되는 현상이 관찰되어 백합나무의 우수한 생장특성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생육권역별 조림적지를 설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백합나무 조림적지 및 한계권역 설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산림청, 국립산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운영대학교 4개교(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식품진흥원 본관에서 열렸으며, 협약내용은 △식품산업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 교육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인력의 교류, △현장교육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등이다. 농정원은 ’20년부터 유망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대학을 선정하여 기능성 식품, 미래식품, 푸드테크 등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재교육형·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은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학과 교육생 모집 시 식품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공동 홍보를 진행하고, 현장 전문가 DB를 공동 구축하여 각 학교 교강사로 활용하는 등 협력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김도범 농정원 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 식품진흥원과 대학의 전문성이 합쳐지면 미래혁신식품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