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의 미래전략 및 국제조화’ 주제 HACCP의 전략적 방향 구상 국내외 식품안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식품안전·HACCP 기술정보 교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4일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인 ‘HACCP KOREA 2020’을 비대면으로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HACCP KOREA 2020’은 조기원 인증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위원과 정축순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조기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HACCP KOREA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안전관리 기준의 국제적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위원과 정춘숙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HACCP KOREA 2020 개최를 축하하며 소비자·업계·학계·정부가 참여하여 식품안전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식품안전의 현재와 미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총회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참석자들이 산림·문화 탐방을 할 수 있는 우수 대상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받고 있다. 세계산림총회는 기후변화, 식량, 생물 다양성 등 국제적 산림 분야 중요 현안이 논의되고 권고문·선언문이 발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로 2021년 5월 24일~5월 2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주관으로 6년 주기로 개최되며,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와 학계·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등 약 160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이다. 이번 산림·문화 탐방 대상지 발굴은 총회를 구성하는 전체 회의, 고위급회의, 전문가 회의 및 국제기구 부대 회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산림을 체험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를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8월말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거나 향후 한국을 방문하게 될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숲해설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전문가를 선정·시상한 바 있다. 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가평군 사과연합회(회장 김근재)와 2일 충북 음성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에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통해 계란 25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사과연합회는 가평군 내에서 사과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모임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평군에 사과 5kg 10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가평군 사과연합회의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서울시의 중소농 유통 지원 플랫폼인 ‘상생상회’를 통해 에그투게더 캠페인 소식을 접하면서 성사되었다. 가평군 사과연합회는 ‘상생상회’를 통해 네이버 스토어팜에 사과를 판매하였고, 같은 기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상생상회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계란 기부 할인판매전을 진행하였다. 김근재 가평군 사과연합회장은 “상생상회를 통해 가평군 내 사과농가가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은 만큼, 사과농가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때 마침 같은 기간에 진행되고 있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그 취지에 공감하게 되어 계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과는 연간 소비량이 10.3kg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국민과일이다. 사과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3일 마트 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앱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기존 하나로마트 사업장별로 별도 사용하던 앱을 표준화시킨 것으로, ▲원클릭 단골매장 설정, ▲자주 방문하는 매장 모바일 전단 보기, ▲모바일 쿠폰 사용 등이 가능하여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기획행사, 하나로마트 캐릭터 ‘나로’를 통한 마트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26개 직영사업장에 적용중이며, 향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하나로마트 앱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라면서,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젖소 등 반추동물에 만성장염을 일으켜 심하면 폐사까지 이르게 되는 요네병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검사가 요구되는 가운데, 영국에서 새로운 요네병 검사방법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벨파스트의 세계식량안보연구소와 퀸즈대학교 생명과학과 연구진이 원유검사를 통해 요네병의 감염원인 마이코박테리움 아비움 아종 파라투베르쿨로시스(Mycobacterium avium subspecies paratuberculosis :MAP)를 검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Applied Microbiology&Biology’학술지에 소개됐다. 이 방법은 기존의 검사법인 항체를 검출해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효소분석법(ELISA)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고 원유 샘플뿐만 아니라 혈액이나 배설물로도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방법의 정확한 입증을 위해 현장연구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가축에게 치명적인 요네병의 전염 예방에 도움이 될수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출처: feedstuffs.com 11월 30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식용란선별포장업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심사에 대한 영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던 권역별 HACCP 인증 기준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세종시를 시작으로 11월 18일 부산시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전국 순회교육은 소규모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자 35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HACCP 의무업종인 식용란선별포장업의 현장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제도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식약처 및 각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자 지역별 현장 수요자를 직접 찾아 가며 진행됐다.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사항 △ HACCP 심사절차 △소규모 식용란선별포장업 평가기준 설명에 역점을 뒀으며, 교육 말미에는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결을 위해 질의응답과 토론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HACCP인증원은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모든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및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제주지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교육 일정을 순연, 차후 거리두기 단계 하향 시 재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2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간 협동으로 국내 협동조합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협동조합을 대표하여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는 등 국제연대활동을 위해 농협중앙회를 비롯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개별법 협동조합의 협의체로 2009년 출범했다. 이날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농협 이성희 회장은 “농협을 비롯한 한국협동조합은 우리경제가 선진국에 진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회원기관들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125주년 기념행사로 전 세계 협동조합들이 참여 예정인 2021년 ICA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에 한국협동조합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취임 초기부터 전 세계에 한국 농협의 성공모델을 수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으며,
아프리카TV에서 BJ 30여명과 함께 라이브 방송 진행 금상 수상자 BJ♥수정, 오리고기 홈파티 음식 선보여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지난달 25일 아프리카TV에서 ‘오리고기’를 소재로 한 먹방·쿡방 콘텐츠를 진행하는 ‘오리오리한 먹방 홈파티’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리오리한 먹방 홈파티’에는 아프리카TV BJ 33명이 참여해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라이브 방송으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오리고기 쿡방과 먹방을 선보였다. 방송 종료 후, 요리 레시피 및 콘텐츠 완성도에 따라 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1등 ‘오리 DUCK후 금상’은 BJ♥수정, 2등 ‘오리 DUCK후’ 은상은 라송이, 3등 ‘오리 DUCK후 동상’은 세봉과 승야미가 각각 수상했다. ‘오리 DUCK후 금상’을 수상한 ‘BJ♥수정’은 아프리카TV의 대표 먹방 BJ로 이번 ‘오리오리한 먹방 홈파티’에서 오리백숙, 단호박찜, 무쌈말이 등 오리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다른 BJ들과 함께 모여 먹방을 진행하는 등 홈파티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리DUCK후 은상’을 수상한 ‘라송이’는 오리월남쌈, 훈제오리
코로나19 극복 위한 김장 김치 1,380상자 지역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일 코로나19로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취약계층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 1,380상자를 전달했다. 공사는 매년 함께하는 즐거움과 전통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등과 김장담기 체험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연기하고 대신 (사)희망나눔마켓 기부를 통해 4,000만원 상당의 맛있는 김장김치 1,380상자를 마련했다. 이날 아침 10시 30분, 코로나19 사전 방역을 마친 강서시장 옥외 주차장에서 김장나눔 전달식을 간소하게 마친 후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협조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000상자를 순차적으로 배송했고, 공사 직원들은 취약계층 시설을 직접 돌아다니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온기 가득한 김장김치 380상자를 전달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맞는 겨울철은 소외 이웃계층들에게는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 강서도매시장의 따뜻한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
농협(회장 이성희)은 AI 발생으로 지난 1일 ‘범농협 AI 비상방역 대책회의’에 이어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의 ‘전국 시·군지부장 긴급 방역화상회의’ 및 ‘축산경제 부서장 및 계열사 대표회의’를 긴급소집하는 등 AI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이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AI 확산방지 대책회의는 전북 정읍시 및 경북 상주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비상방역 태세 유지 및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AI 조기종식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국 철새 이동경로를 따라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위태로운 국면으로, 강력한 방역을 위해서는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방역 및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이 제일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농·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방제기, 광역방제기, 드론, 무인헬기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방역현장에 있는 시군지부에서는 각 지역별로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좀 더 정확하고 면밀한 방역상황을 파악하여 전국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주변 등 위험지역에 대하여 집중 소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바란다”고
‘슬기로운 집밥생활’ 주제로 다양한 전시관·부대행사 마련 3단계 발열 검사 등 철저한 방역 속 안전하게 행사 진행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일 개최된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 ‘코엑스 푸드위크 2020(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안전하게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는 310개 사가 참가했으며 650개 부스로 마련됐다. 올해는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테마의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건강하게’ 존이다. ‘프리미엄 농수축산물관’, ‘면역력튼튼관’, ‘HMR 간편식관’으로 구성된 ‘건강하게’ 존은 프리미엄 식품원물과 특산식품,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면역력 강화 및 다이어트 식품 등을 판매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달콤하게’ 존에서는 베이킹 원재료부터 조리기구, 완제품까지 선보이는 ‘베이커리페어’와 함께 ‘디저트쇼’, ‘베이커리 기능경진대회’가 마련됐다. ‘스마트하게’ 존에서는 ‘푸드테크산업전’으로 식품업계를 선도하는 최신기술을 선보였다. ‘행복하게’ 존에서는 친환경 보자기 포장,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원데이 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최근 영남대학교 식품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HACCP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HACCP 청년 취업 콘서트는 HACCP인증원 심사관과 식품업계 HACCP담당자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만나 취업 노하우와 성공 사례 등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 마련한 취업콘서트는 영남대 식품공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맞춰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두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지역 대학교를 졸업한 대구지원 심사관과 롯데주류 경산공장(1차), 비락 대구공장, 아워홈 구미공장, 대상 구미공장(2차) 담당자가 함께해 소통했다. 취업 콘서트는 ▲HACCP인증원 및 HACCP개요 소개, ▲식품기업 소개 및 직장생활 팁, ▲전공 관련 기업 취업 준비사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HACCP인증원 선배들이‘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해 본인들만의 취업성공 꿀팁을 공유했는데 경험에서 체득한 노하우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취업콘서트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모교를 졸업한 선배와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인만의 취업준비 방법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제38회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공공HRD콘테스트) 교육과정분야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8회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는 전국 공공부문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 및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교수학습·연구개발·교육과정 분야에 총 56개기관이 참가했다.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코로나19 대응 귀농귀촌특별기획과정 개발 및 운영’을 주제로 교육과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귀농귀촌특별기획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휴업, 실업 등 일자리 문제로 인해 농업분야의 구직자가 증가할 것에 대응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교육생의 특성을 반영해 탐색 및 체험 과정을 마련하여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농업일자리 탐색교육은 2시간, 4시간, 4일 과정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소양교육과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주과정은 1주차에 이론교육, 2주차에는 지역 내 농장과 연계한 체험교육(수당 지급)으로 교육생으로부터 높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산림정책 주요 사업과 혁신 활동 등에 참여할 제2기 ‘365 국민평가멘토단’을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365 국민평가멘토단은 산림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산림정책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에 발족하였으며, 2020년 추가선발을 통해 365명으로 구성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모집하는 제2기 ‘365 국민평가멘토단’은 산림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권역별 선발인원은 수도권(22명), 강원권(33명), 경상권(13명), 충청권(14명), 전라권(제주 포함, 40명)이다. 권역별 인원 배분을 통해 제1기 멘토단 중 연임희망자(243명)를 제외한 12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희망자는 국민생각함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지원자 선발은 거주지, 정책 이해도, 참여 의지 등 지원자의 활동능력과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선발하며, 합격자는 14일 산림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일부터 햄, 베이컨 등 식육가공업 영업자의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 의무적용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업체는 2016년 기준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업체에서 5억원 이상인 업체로 확대되며, 이는 전체 2,300여개 식육가공업체 중 430여개가 늘어난 750여개(33%) 업체가 해당된다. 이로써 전체 생산량 실적(2019년 기준) 대비 해썹 적용 제품이 87%에서 96%로 늘어나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더 촘촘해졌다. 아울러, 도축업 영업자는 ‘가축의 도살·처리 및 집유의 기준’에 따라 소, 돼지 등 가축을 도살하기 전에 몸 표면에 묻어 있는 오물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물로 씻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분이 강화된다. 식약처는 “축산물의 해썹 적용이 확대됨으로써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국민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해썹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