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 운영을 중단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7일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사업장과 인근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한다. 또한 서울경마공원에서는 한국마사회장(회장 김낙순)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과 방역업체가 합동으로 오전부터 방역차량과 살균분무장치 등을 이용한 고객 체류공간 방역·소독활동과 함께 고객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 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장비와 물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고, 의자와 출입문, 계단 난관 등 고객들이 접촉하는 모든 집기들을 소독하고 각종 소모품들은 모두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한 전국 30개 지사에서는 지사 직원을 비롯한 방역업체, 자회사 직원들이 특별방역조를 구성해 지사 건물 내부 소독은 물론 인근 주변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부산지역본부와 제주지역본부에서도 고객 체류공간과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과 예방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안산지사는 직원과 방역업체 직원 35명이 사업장 건물이외 주민 왕래가 빈번한 선부역 광장로 일대까지 거리 방역작업을 펼쳤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지역 소재 장외지사에서는 건물내부 방역뿐만 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농촌문화와 관련된 연구내용을 종합·정리해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를 통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문화 콘텐츠는 농촌전통문화, 농촌관광, 농업유산, 농산업 직업세계, 농산물디자인, 전통지식자원 등 6개 분야 234건으로, 농촌문화 전반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농촌전통문화= 농촌사회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풍습으로 농촌, 농업, 농민이 만들어낸 농경문화, 생활문화, 민속문화 정보를 담고 있다. 세시풍속,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정보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 농촌관광= 농업활동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농촌관광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국민 농촌관광실태조사부터 응용 사례, 관련 정보제공처를 소개한다. 농촌관광 사업자가 서비스를 직접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점검표도 제공된다. ■ 농업유산= 오랜 세월 형성되고 발달한 농업기술, 생물다양성, 농업문화, 공동체 활동, 경관 등을 포함한 유·무형의 자원을 뜻한다.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세계농업유산 제도의 의미, 등재기준, 후보 지역을 소개하고 농업유산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 농산업 직업세계= 농산업분야 유망직업 100선과 각 분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시청에서 관내 소규모식품 제조·가공업소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 기술상담’을 개최했다. 이번 기술상담은 올해 12월 1일까지 4단계 HACCP 의무적용을 완료해야 하는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HACCP심사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1:1 맞춤형 전문 기술상담을 진행해 업체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 준비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HACCP시스템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민원인들의 이동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HACCP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전문기술상담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상담에서는 HACCP정책방향 및 지원사업(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등) 소개, HACCP준비절차 및 기준서 작성방법 안내 등 인증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업체별 전담심사관 배정 및 맞춤형 상담을 통해 HACCP인증과정에서의 궁금한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현장기술지원 연계 등 지속적인 진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예정 대구지원장은 “민원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3천ha에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속의 대한민국’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20년도 나무 심기 추진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천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3천ha의 조림 사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위해 도시 외곽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 숲 2천ha,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 93ha, 도시 바람길 숲 17개소를 추진한다. 특히 지난 해 4월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경관 조성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신규 사업으로 강원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 9백21ha를 편성했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숲 12개소, 국유지 도시숲 5개소, 나눔숲 32개소, 무궁화동산 17개소 등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은 17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꽃 나눔, 행복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NH농협무역 임직원들은 송파구에 위치한 파트너사 ㈜보성특산교역을 직접 찾아가 꽃을 전달하고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촉진 활동을 본격 전개했다. 또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50여개 무역관련 협력기업에는 꽃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꽃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 NH농협무역은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상용 화분구매, ▲1T1F(1Table, 1Flower)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사 건물 내 게시판을 이용하여 범농협 온·오프라인 특판전을 홍보하고 임직원 생일에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훼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 공익직불제 도입·시행을 앞두고 직불제 신청의 근간이 되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변경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직불금 산정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농업과 관련된 정부 보조금, 융자금 등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하는 제도다. 작년까지는 직불금과 통합신청을 통해 농업경영체 정보를 현행화 해 왔으나. 금년도에는 소농직불금 산정을 위해 소규모 농가의 구성원비(비농업인 포함)와 농지소유 면적, 농외소득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이용동의서’가 필요하고, 직불신청 시 소농여부 등 기초정보를 사전 제공해야 되므로 사전에 재배농지 등 농업경영체 변경 사항 및 동의서 제출을 포함해 17일부터 일제 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한다. 진주 농관원은 이달부터 농촌 지도층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신청 및 제출 지도, 협조사항에 대해 심층 교육을 21회 360여명을 대상으로 완료했으며 그동안 진주시,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 협의회 및 협업을 통해 농협 조합원 대회 및 작목반 단위 기술교육 등에 참여하는 등
청정 화순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생산적 복지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포프리화순지점이 통합인증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2일 전남 화순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프리화순지점(대표 김회수·이동현)에서 HACCP인증원 배도권 광주지원장, 포프리 화순지점 이동현 대표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포프리화순지점은 안전한 기초식품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생산 및 제공을 통해 약 20만명의 정기회원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농장 3개소와 판매장 1개소를 운영중에 있다. 각 단계별 HACCP인증은 물론 현재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도 준비하고 있어 정부 위생 정책 실현에 앞장선 지역 브랜드경영체이다. 포프리화순지점 이동현 대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 전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프리에 정합하며, 모든 제품에 정성을 담아 제품이 지닌 생명력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 제공하여 고객안심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배도권 지원장은 “ Farm to Table의 위생안전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인증을
“13개월령 이전에 한우사업 성공여부 판가름” 발품 팔아 우수정액 구입…육성우관리 역점 거세우 평균 28.8개월 출하, 도체중 481Kg, 1+등급이상 76% 17년간 평생직장으로 여기던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우를 키우겠다는 결심으로 살아온 10년, 한 가정을 책임지는 보통의 대한민국 남자라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아내에게 “이제는 앞으로 웃을 일만 남았다”라며 그간의 맘 고생 몸 고생에 대한 위로를 전하는 가슴이 따뜻한 남자,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SKY농장 장용식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SKY농장은 2019년 한우 거세우 평균 28.8개월 출하, 도체중 481Kg, 1+등급 이상 76%라는 성적을 냈다. 한우사육 10년만에 약 400두 규모의 농장으로 키우고, 성적까지 우수하니 짧은 시간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니 누가 뭐래도 장용식사장은 한우에서만큼은 능력자 임이 틀림없다. 10년 만에 한우 400두 규모의 한우 경영인으로 우뚝 서다 SKY농장의 성공적인 한우 사업의 비결은 꾸준한 암소 개량과 송아지와 육성우 관리에 있다. 끊임없이 발품을 팔아 좋은 정액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도체중과 육질 위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오는 20일까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원과 함께할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축산·환경 6명, 가축방역 1명, 토양·작물 1명, 기계·전기·전자 1명, 경영·경제·법학 1명, 세무·회계 1명 등으로 총 11명이며,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규직원으로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관련분야 업무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및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는 우대 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논술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3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16일 임용 예정이다. 제출 서류와 자세한 전형 절차 등 상세 내용은 관리원 홈페이지, 채용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2월 11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최병암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산림청은 지난 12월 임명된 박종호 산림청장에 이어 차장도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되어 개청 이래 최초로 청장과 차장이 연이어 산림청 출신 내부승진자로 채워지게 됐다. 신임 최병암 차장은 인천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이해도가 높아 차장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산림정책과장 재직 시 탄소흡수원법 제정, 산림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기후변화 대응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산림이용국장 재직 시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복지 기반을 구축하였고, 기획조정관으로 재직 시에는 국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조성, 임업인을 위한 산림정책자금, 숲가꾸기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최병암 차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혁신이 현장 곳곳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본에 충실하고 스마트한 산림행정으로 임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이 산림과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국내 육종저변 확대와 육종가의 육종의욕 향상을 위한 우리나라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0년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선정된 8개 품종에 대해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대통령상은 5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력 있는 국내 육성품종의 해외시장 진출 유도를 위해 장관상으로 시상했던 수출품종상을 국무총리상으로 훈격을 격상했다. 이와함께 혁신상을 신설해 신시장 개척, 내병충성, 기능성, 재배 기술혁신 등 특정 분야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도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면 품종보호권 설정·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신청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육종기관, 종자업체, 개인육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박철웅)은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 2개사를 추가 모집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개 기업은 역량강화형 부지(약 1ha)로 단지 내 연구동, 시험포장 및 창고를 20년 간 유상으로 장기간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종자산업법 제37조의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 사업자로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하여 ‘육종 및 종자개발’을 하고자 하는 개인 육종가, 기업, 농업법인 등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담당자(063-219-8812)에게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관심 있는 종자기업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를 통해 모집 공고문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 선발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적합한 기업 2개를 오는 3월 13일에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3월 중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종자산업의 도약을 위해 민간 종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명실상부한 종자산업의 메카로 자리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병수)은 100% 국내산 농축산물로 만든 한우·한돈 밀키트를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그에 맞는 소스를 세트로 구성하여 누구나 손쉽게 조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편 조리식품 수요가 늘면서 개발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우·한돈 밀키트는 한우 버섯밀푀유나베와 불고기전골 등 총 5종이며, 행사기간동안 소비자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협하나로유통은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돈 마파두부, 한돈 안심스테이크, 토종 국산 순대국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 조리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간편 조리식품을 개발하여 밀키트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6일~3월 30일까지 공익직불제 중 선택형 직불제의 하나인 논이모작 직불금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및 등록지 농관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와 논이모작 직불금을 함께 신청받았으나, 올해부터는 공익직불제로 통합됨에 따라 중복지급이 가능한 논이모작 직불금에 대해 재배작기를 고려해 조기에 별도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요건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논에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지는 작년 10월부터 금년 6월까지의 기간에 밭농업에 이용된 논을 대상으로 하고, 맥류·두류·잡곡류·서류 등의 밭작물과 사료작물, 목초류를 재배하여 수확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신청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이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주소지 농관원에 신청하면, 지급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해 농관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1ha당 최대 50만원, 농업인은 30ha, 농업법인은 50ha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박성규 소장은 “금년도에는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는 첫해로 직불제 체계가 크게 변화되는 만큼, 공익직불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이통장, 농업인의 자발적인
산림청은 국립수목원장을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위 공무원으로 개방형 직위인 국립수목원장직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기제공무원으로 최초 임용기간은 3년이지만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되고,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은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장은 국가산림생물 연구기관장으로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의 조사·수집·증식과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인사혁신처 채용정보 사이트인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응시원수를 접수하며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