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한우산업 속에서 확실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우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경북 안동 운상농장 임희종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최근경북 안동소재 리첼호텔에서 경북지역 3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하고화제의 농장으로 떠오른 운상농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급변하는 한우산업의 선제적 대응, 강건한 송아지로부터 시작 이날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반종국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급변하는 한우산업, 특히 올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하여 등심 단면적, 도체중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서는 육성우 사양관리와 양질의 조사료, 그리고 2% 높은 조단백질의 사료급여가 필수적이라는 것. 또한 한우 송아지의 초기 성장이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건한 송아지 생산은 한우 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다. 반 부장은 “한우 송아지 전용 ‘뉴트리나 뉴트리카프’의 입증된 결과와 같이 농가에서 밑소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졌고, 금년도 카길의 글로벌 이스트컬쳐 기술 도입과 함께 영양수준이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이상용)는27일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을 방문하고수입돈육의 국내산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한 수입돈육 취급업체 대상 정부 합동점검을 건의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8월 25일 기준 1kg당 4,408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 가량 떨어지는 등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 평균 경락가격과 비교해도 약 20% 낮은 수준이다. 이같은 돼지고기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은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돼지 공급량 증가와 돼지 국제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량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46만4천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설상가상으로 회식문화 변화 등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침체되고 있어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용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은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전국 각지에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사례가 적발되고 있어 협의회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단속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는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돈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돼지 생산조정 및 소비촉진 자금 10억원을 조성하여 소비촉진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27일 ‘북한 산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남북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림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북한의 산림복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림이 회복되는 속도는 다소 더딘 수준”이라고 지적하고한반도 산림 회복을 위해서는 남북 산림협력을 통해 인공조림 기술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지자체·전문가(위성영상, 북한학, 산림학 등)·민간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포럼에서는 2018년 북한 산림실태 모니터링 결과 등 최근 북한산림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시사점 제시와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18년 산림실태 모니터링 결과 지난 10년간 황폐지 면적은 약 22만ha 감소해 황폐화가 다소 둔화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북한 산림복구 노력에 비춰볼 때 산림이 회복되는 속도는 다소 느린 것으로 판단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최근 남북 산림협력의 효과성 분석 결과 160조원의 산림공익기능 가치 창출, 1,000억원의 탄소배출권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세계은행·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공동으로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서울 회기 소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디지털농업 공동워크숍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정부가 세계은행에 출연한 글로벌지식협력신탁기금(K-POK)을 통해 오픈러닝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농업 ICT분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농정원의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및 필리핀 토마토 스마트팜 프로젝트(KOICA) 초청연수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이번워크숍에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우간다 및 우루과이 등 6개국의 세계은행 프로젝트 담당자 및 공무원 35명과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농업부의 통계담당 공무원 35명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업분야의 디지털농업기술(DATs) 관련 한국의 정책 및 농업가치사슬 상의 공공·민간 활용 사례가 소개되며,농업생산성, 시장연계, 금융서비스 접근 등 5가지의 세계은행 농업분야 분석틀(framework)에 대한 세미나를 구성하여 우리의 디지털농업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 공무원들과 공유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디지털농업기술을 활용하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난 20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FY2020 퓨리나 양돈캠페인’을개최하고 불확실성 시대에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을 필두로지속적인 양돈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제갈형일 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돈육 시장의 불확실성을 심화 시키는 요인들이 상재하고, 낮은 돈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칙과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은 만들어 간다’ 라는 주제로 균일한 돈육 품질, 최고의 생산성, 완전한 영양, 철저한 방역에 대한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도 깊은 내용 다뤄 관심을 모았다. 돈육 품질 개선으로 농가 수익성 향상을 소비자의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고, 선택 할 수 있는 식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우리 한돈의 어려움은 점점 깊어지고 있고, 무섭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고품질의 수입 돈육으로 그 어느때 보다 한돈 사업은 치열해지고 있다. 양돈산업은 곡물가 폭등, 구제역 파동, 돈육 소비 호황으로 이어지는 예측 가능한 패턴이 반복되었으나 이제는 기존과 다른 패턴으로 양돈산업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저성장 시대에 소비자는 진정으로 필요하고, 가격대비 가치가 뛰어난 것에만
전면 시행되고 있는 PLS제도에 대한 현장애로에 대해 정부는 관심과 의지를 적극 농업인들에 피력해야 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전격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제도에 대한 호평이 언론을 통해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고 정부의 잔류농약 관리 강화와 현장 농업인의 농약 안전 사용기준 문화 확산이 맞물려 농산물 부적합률도 전년 동기보다 줄었으며 제도 시행에 따른 긍정적 효과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고 밝혔다. 그러나 농업 현장의 의견은 이와 사뭇 다르다며 ▲소면적 작물 및 일부 품목의 등록농약 부족 ▲드론 및 항공방제에 따른 비산문제 ▲약해 발생 의심 ▲토양 잔류 농약에 대한 현장 정서와의 괴리 등과 같은 문제들은 제도 시행 전부터 우려되었던 사안으로 지금도 농업현장에서 꾸준히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고 있고 최근에는 ▲혼작에 따른 방제 여건 제한 ▲외래 병해충 유입으로 인한 신속 방제의 어려움 등의 새로운 문제들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PLS제도 시행 이후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생산자단체는 생산자단체 나름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PLS제도의 바람직한 연착륙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불법경마 뿌리 뽑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기위해신고제도를 개선하고신고 포상금을 2배로 확대하는 등 단속 강화에 나섰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불법 경마 온라인 이용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간편한 신고제도의 신설과 포상금 규모 개선, 신고횟수 제한을폐지한 점이다. 기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의 ID와 비밀번호 등 다양한 증빙자료가 필요했지만 절차를 간소화해 포상금 여부와 상관없이 순수 공익 목적이라면, 불법 경마 사이트 URL로만 간단히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불법경마 사이트 신고 건당 포상금도 기존 5만원에서 2배 상향 1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신고횟수 또한 연간 40건으로 제한했던 것을 무제한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바뀐 신고제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되며,불법 경마 사이트를 발견하고 신고를 원할 경우, 한국마사회 불법경마 신고센터(080-8282-112/ 월·화요일 및 법정 공휴일 제외)로 유선 전화하거나, kra8282112@kra.co.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내 불법경마 신고센터 게시판을 통해서도 신고 가능하다.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의 평균온도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아스팔트 등에 비해 1/2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으며,대기온도 역시 2℃ 이상 내려가는 등 폭염피해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00㎡(300평)의 잔디밭이 90㎡(27평)의 냉방에 필요한 가정용 에어컨 32대분 정도의 냉방효과를 갖는 결과로 천연잔디의 ‘온도조절효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천연잔디의 온도조절과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8월 초 서울과 대구 도심 내 천연잔디의 ‘기온 조절 효과’ 측정결과를 19일 발표하며 천연잔디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사는 지난5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구광역시(북구, 수성구)와 서울특별시(관악구, 동작구, 광진구 일대) 총 10곳 18개 지점의 시민운동장, 학교운동장, 어린이공원 등을 대상으로 도심 내 지표면 피복유형별 지면과 대기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측정 결과,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의 평균온도는 34.5℃로, 인조잔디 67.5℃와 우레탄 61.4℃, 아스팔트 55.7℃에 비해 약 1/2 수준이었고, 흙이 드러난 지표 온도 49.4℃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또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오는 9월 20일까지 육우 유통소비 활성화 소비증대를 위해 육우인증점 인증지원과 다양한 유통보조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육우인증점(육우전문식당) 인증 지원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지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수수료 일부 지원 총 3개 사업으로 전국 육우전문식당, 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 조합이 대상이다. 육우 전문 판매점 인증 업체로 지정될 경우 육우인증패, 홍보물 및 할인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하반기 유통보조지원 사업은 사업 제안서 제출일로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20일까지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박대안 위원장은“육우의 판촉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분야별 보조 지원 사업을 함께할 뜻있는 참여업체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하반기에도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유통 판로 모색을 통해육우소비 시장의 확대하고 육우 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바로마켓이 열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말박물관 관람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 아트상품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말박물관은 금~일요일이 아닌 비경마일에는 별도 입장료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2017년부터 꾸준히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말박물관은 올해도 종이 인쇄물 줄이기 및 코팅하지 않기, 친환경 기념품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아트 장바구니에는올해말박물관 초대작가인 김경화의 작품 ‘잠재적 유토피아’가 백색 바탕에 푸른 색으로 프린팅 되어 있다.고래등에 타고 신비로운 바다 속을 유영하는 한 마리의 말 그림이 들어간 장바구니로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스럽다는 평가다. 김경화 작가는 “작품 홍보와 함께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말박물관은 정기 휴관이 매주 월요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삼겹살 100g 구매 시 뒷다리살 100g을 추가 증정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오는 18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에서 ‘한돈 한끼 더먹기 국민건강 더하기’ 캠페인 일환으로 삼겹살 100g 구매시 뒷다리살 100g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 76개 업소 중 53개 업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휴가철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휴가철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돼지 한돈 구매하시고 보다 풍족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농촌·식품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을 제시해야 한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이 12일 연구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2022년까지 3년간의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김홍상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농정 틀의 근본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원 역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연구원의 방향성을 ‘미래를 그려내고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원’, ‘필요한 연구를 깊이 있고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연구원’, ‘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원’으로 설정하고 혁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은 재임기간 경영 혁신 과제로 △농정과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 중심 경영 △연구 환경 개선 △성과 확장 및 역량 측정 시스템 개편 △농정 분야 네트워크의 허브 기능 강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실행 △지역균형발전의 성과 모델 창출,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우유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작품들이 선정돼 큰 관심을 받고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학생·교직원 참여 경연대회’ 의 입상작 104점을 선정·발표하고 대상 수상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에 발 맞춰 우유주제 SNS 카드뉴스 부문을 신설하여 우유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는 등 중·고등학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터’, ‘SNS카드뉴스’, ‘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각 부문별 입상작품들은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경연대회의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는▲우유포스터: 인천 만월초등학교 정찬하 학생 ▲SNS카드뉴스: 경기 심석중학교 박호원 학생 · 전북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이지온 학생 ▲우유사진: 경남 철성초등학교 김진희 교사가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가‘2019년 말복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가졌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9일 과천 궁말로 소재 경마장 오리집에서 축산전문지 기자단 20여명을 초대,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오리고기 소비 홍보간담회와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식회는 11일 말복을 맞이한 행사로 김만섭 오리협회장은“계속되는 폭염으로 체력이 떨어져가는 요즘,최고의 보양식인 오리고기로기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면역력 강화와 체내 독소배출 효과가 탁월한 그야말로 웰빙식품인 오리고기가 4계절 내내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침체되어 있는 오리소비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농촌 이야기를 전달하며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가 8번째 이야기를 내놨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엮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분야 진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제작·보급했다. 이번 사례집은 정책별(창업자금, 귀농귀촌 교육,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세대별(2030창농, 4050전직, 60이상 은퇴), 특성별(귀촌창업,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지역활성화) 사례로 구성해 사례별로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농정원 관계자는“이번 사례집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경영규모, 초기투자비, 연간운영비, 연평균수입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실어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간접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