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25일 전남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종상 한국양봉협회 전무, 이윤행 함평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양봉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양봉산업발전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업과학원, 국림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이 밀원(蜜源)확대, 꿀벌 질병저항성 품종육성 및 병해충 검역강화, 양봉산물 소비촉진 등의 분야에서 국내 양봉산업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2017년 9월에 구성한협의체이다. 이번 제7차 양봉산업발전협의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부 정남훈 부장의 ‘우리나라 밀원식물 조림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봄철 등검은말벌 합동방제 등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 특성(곤충산업)을 최적화하여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특화모델을 만들고 함평군의 자연생태공원과 나비곤충엑스포 등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대규모 밀원수 단지조성, 실버양봉단 운영 등 양봉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지역개발사업 건설현장 사고예방과 현장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468개 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를 중심으로 △공종별 안전규정 준수 여부 △유해·위험물 보관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등 현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관리 제도 강화 및 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승화 이사는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 밀착형 SOC사업”이라며 “사업 특성상 소규모 현장이 많고 대부분 일반 주민이 생활하는 곳과 가까운 만큼 현장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지난 25일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종로구 효행본부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고병국 서울시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효행본부 임만석 이사장이 함께 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 후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 후 김 회장은 직접 장보기에 나서 과일과 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보기에는 종로구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100명과 1대1로 매칭된 자원봉사자 100명 등 250명이 함께 했다.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으로 통인시장 자체 상품권인 시장화폐를 배포해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명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전통 시장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취약 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에게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지원을 위해2019년 6개분야(청년·전직·은퇴농·귀촌·장애인·청년귀농장기) 귀농귀촌교육 수강생 4,1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귀농귀촌교육은 연령과 대상, 수준별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시간도 40시간부터 300시간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기반이 전혀 없는 청년을 위해 제공된 청년귀농 장기교육은 6개월간 합숙을 하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은 물론, 지역 정착을 위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연령 및 대상별로는 2030창농·4050전직창농·60은퇴창농·장애인으로 구분하며, 유형별로는 귀농과 귀촌과정으로 나누고 각각의 과정은 수준별로 탐색·준비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귀농귀촌종합센터 김귀영 센터장은 “2018년 귀농귀촌교육결과, 교육만족도는 90.18점이었다”며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가 보장된 교육인 만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비 70%는 국고 지원되며, 3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자부담 경감대상자 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관심
통산전적 32전 15승에 빛나는 우수 경주마 ‘클린업조이(거세마, 8세, 미국)’에 대한 은퇴식이 지난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됐다. ‘클린업조이’의 화려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은퇴식이 개최되었다. 은퇴식에 ‘클린업조이’의 민형근 마주, 송문길 조교사, 한국마사회의 김종국 경마본부장, 서울조교사협회 홍대유 협회장, 경마팬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클린업조이’는 부경 경주마의 우세 속에서 2016년 ‘그랑프리’를 승리한 서울 경마의 자존심이다. 2017년에 ‘헤럴드경제배’, ‘YTN배’ 등 장거리 대상경주를 휩쓸며 최고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9월 국제경주 ‘코리아컵’에서 해외 경주마들과의 경쟁에서도 3위를 지켜내며 선전을 이어갔으나 다리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클린업조이’와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온 함완식 기수“‘클린업조이’는 워낙 훌륭한 말이라 탈 때마다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동안 수고 많았고, 여생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린업조이는 민형근 마주의 기증으로 은퇴 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관상마로서 지내게 될 예정이다.
한 주민이 보이스피싱으로 전 재산을 통째로 날릴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에 조합 직원들의 기지로 피해를 막아낸 곳이 있어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태안군산림조합 직원들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 지난17일 고객인 A씨가 태안군산림조합을 방문, 자신의 명의로 예치되어있던 2억5000만원을 농협 계좌로 급히 이체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에직원들은 이유를 물었고A씨는“서울중앙지검과 경찰청에서 연락이 와 개인정보가 누설되었으니 시급히 본인 명의의 타 은행계좌로 이체시켜야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 같은 사실을 아무도 모르게 해달라고 당부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산림조합 직원들은 고객에게 걸려왔던 전화번호를 역 추적해 해당 기관이 아닌 것을 확인했으며이체를 기다리던 상대방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여러가지를 캐묻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거래를 중지시켰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 했던 고객 A씨는 “묻는 말에 답하다보니 개인의 정보를 다 알려준 상태였는데 산림조합 직원들이 차후에 처리하는 내용을 잘 알려줘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주었다”면서 산림조합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인사를 전했다. 태안군산림조합 함영기 전무는 “검찰이나 경찰 등을 사칭해 돈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 산림·임업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의 2019년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산업 활성화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 증진 등 사람 중심의 산림이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국민 중심의 산림행정을 펼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라며 “숲이 주는 혜택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임업현장과 협업을 활발히 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살아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3일 농업·농촌 가치를 전파할도농협동국민운동 SNS 기자단과 홍보 서포터즈 30인에 대한위촉식을 가졌다. 이번‘도농협동국민운동 SNS 기자단과 홍보 서포터즈’는 온라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작가,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0명이 선발됐다. 이들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도농협동연수원의 다양한 연수활동에 직접 참여해 연수과정과 연수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도농협동연수원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acf-urbanrual)에 게시하고 SNS를 통해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SNS 기자로 위촉된 이승현 시인은 “도시와 농촌의 가교가 되어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농업·농촌 가치 전파에 앞장서는 도농교류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특강에서“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의 메신저로 활동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SNS 기자단과 서포터즈가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는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하셔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23일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출시하고 고객서비스를 새롭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에 출시한‘농촌사랑상품권’은 모바일 형태의 상품권으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고객들이 손쉽게 농·축산물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은 총 4종(5천원권, 1·5·10만원권)으로 발행되며,구입한 모바일상품권은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은행에서 종이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출시가 농·축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개인고객은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 기업고객은 KT엠하우스의 기프티쇼비즈(biz.giftishow.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숙기가 빠르면서 근미 맺힘이 뛰어나고 근형이 H형으로 균일해 박스작업이 용이한 봄무 ‘감탄무’가 출시됐다.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최유현)는기존 봄무 품종에 비해 숙기가 5~10일 정도 빠르고근미 맺힘이 우수해 상품성이 좋은신품종 ‘감탄무’를 출시하고본격 판매에 나섰다. 봄무는 월동무 출하량에 따라 재배시기 및 재배량 변동이 크기 때문에 재배 환경이 불량한 봄철 저온기에도 상품성이 우수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감탄무’는추대에 안정적이며 저온기 비대력이 우수하여 조기 수확이 가능하므로 기존에 숙기가 다소 느린 봄무 품종들에 비해 차별화된 재배 운영이 가능하다. ‘감탄무’를 개발한 농우바이오 PM2팀 김재익 팀장은 “감탄무는 숙기가 빠르면서 근미맺힘이 우수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두둑을 좀 더 높게 쌓아 재배하면 근장을 키워내면서 상품성이 우수한 작황을 보실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의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알쓸산잡(JOB) 현장캠프(이하 현장캠프)’ 참여자를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산림분야 직업 현장 캠프’로 진행되는 현장캠프는2월 14일부터 1박 2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양산)에서 진행되며, 4가지의 산림분야 직업 △나무의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진단원 △드론조종사 △산림병해충 예찰·조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chaemin2@kof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미래세대의 직업·진로 체험 제공을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 인식 개선 및 취업준비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2일 대전·충남권 농업인,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ICC 컨벤션홀에서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매년 실시되어 온 농협의 지역별 현장경영과 통합하여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보고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농업인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면서 농협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농업·농촌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는 22일 충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수도권, 전남권, 전북권, 강원권, 충북권, 경남권 순으로 총8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0일 대한(大寒)이 지나자마자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22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의 복수초는 최근 15년 동안의 평균 개화일(2월 12일)보다 21일이나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1월에 꽃이 핀 것은 관측이 시작된 이래 이번이 네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복수초의 개화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5년∼’19년)의 평균 개화일자는 1월 23일(±8일)로 과거 10년간(’05년∼’14년)의 평균 개화일자인 2월 22일±5일에 비하여 약 한 달가량 빨라졌다. 이달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한낮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마른 낙엽 아래 숨어 있는 꽃눈들까지 차례로 피어나 황금빛 노란 자태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활짝 핀 복수초를 보기 위해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가장 좋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노란 복수초를 매년 홍릉숲에서 보기 위해 꺾어 가거나 캐가는 것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농식품 벤처·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2일부터 2월 17일(일)까지모집규모와 지원금을 대폭 늘려 ‘2019 농촌현장 창업보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육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산가공, 농산물 유통, ICT·IoT농업, 농기계, 농자재, 농산물활용 바이오 분야 등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1년 이내 창업가능자)와 기창업자(창업 5년 이내)이다. 모집규모는 예비창업자 50인(팀)과 기창업자 114업체로 총 164개 기업(팀)이며,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팀)와 기창업 업체를 구별하여 선발·지원함으로써 창업 전(全)단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밀착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선정은 온라인 접수 → 1차 인터뷰평가 → 2차 발표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팀)은 지원금 이외에 유통·판로, 투자유치 연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철웅 이사장은 “‘농촌현장창업보육업체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가 성장기반을 다지고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올해는 지원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