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꽃, 작약이 활짝 폈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만개하는 작약꽃의 뿌리는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며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도 불릴 정도로꽃모양이풍성해 결혼식 꽃장식과 신부 꽃다발로도 인기가 높다.15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한 직원이 포장에 활짝 핀 작약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우리집 식탁엔 GAP가 딱 EASY"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롯데마트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인증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전국 롯데마트 120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참외,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제철 GAP 농산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농관원과 롯데마트가 함께 준비했다. 보다 많은 소비자가 GAP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GAP 전용코너에서 참외와 수박 시식 등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GAP 제도를 소개하여 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장부터 식탁까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된 GAP 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는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전하며,“GAP인증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관원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까지 농약·중금속 등의 위해요소 관리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유 다이어트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참가자를 지난 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KBS N과 함께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트렌디한 운동 커뮤니티 ‘버핏서울’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13일부터온·오프라인 상에서 사전 홍보를 통해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남녀 8명씩 총 16인을 선발한다.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오프라인 클래스, 온라인 홈 트레이닝, 1:1 운동·영양관리, 인바디 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밀크어트 식단 미션, 오프라인 수업 출석, 홈트레이닝 미션 등 매주 주어지는 트레이너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특히 밀크어트 식단 미션은 우유가 포함된 개별 식단표를 제공하고, 미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매일 섭취한 식단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10주의 미션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의 체지방 감량 변화, 근육량 증가, 우유 식단 인증샷 미션 수행 결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오재곤 이사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한국종축개량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오재곤 이사는 축산정책 및 종축개량 업무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오재곤 이사는 “한종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개량사업을 발전시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창사 35주년을 맞은 바른먹거리 기업 풀무원이 선진국형 글로벌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 확립을 완료하고, 글로벌로하스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풀무원은 13일 창립기념일 메시지를 통해 상장사인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함으로써 지배구조가 투명한 네슬레, 다논과 같은 선진국형 글로벌기준의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적인 한국형 지주회사와 풀무원 지배구조의 가장 큰 차별점은 지주회사인 풀무원이 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해 지주회사와 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의 실체가 동일하고,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회계기준)가 요구하는 연결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불황과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심리 역시 위축된 상황에서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돈치킨(대표 박의태)은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불황을 타파해나가고자 한다. 돈치킨은 지난 4월 배달앱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를 맺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돈치킨의 배달앱 할인 이벤트는 상생경영을 내세우고 있는 돈치킨이 매장 활성화 차원에서 할인 금액을 전액 본사가 부담해 가맹점주의 부담은 없애면서 고객에게 돈치킨의 프리미엄 치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돈치킨은 이번 슈퍼레드위크 이벤트를 통해 치킨업계가 가장 매출신장이 더딘 4월 한 달에 주말 매출이 10배 상승하는 결과를 얻은 만큼 가맹점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는 슈퍼레드위크 프로모션을 평일까지 확장 진행해 총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매장 매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돈치킨은 장수매장을 대상으로 간판 리뉴얼 비용 지원, TV CF비용 본사 부담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프리미엄 치킨인 돈치킨이 신제품 '오바삭 치킨'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이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오는 14일 맞는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톰 하일런트(Tom Heilandt) 사무총장, 미국 FDA 식품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와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했다. 아울러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노바케이메드 권석형 대표에게 산업훈장, 경희대학교 김해영 교수와 한림대학교 강일준 교수에게 근정포장,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영희 부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식품안전 유공자 총 14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식약처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덜달고‧덜짜고‧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 어르신을 위한 건강체크‧영양상담, 직장인을 위한 건강편의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2일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북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 말산업 전공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가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검토했다. 특히 연구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세미나 방청객을 사전 모집하여 승용마 생산자 등 말산업 현업종사자와 마사과, 재활승마과 대학생들이 20여명 배석했고전문가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연 3회에서 6회로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횟수를 확대했다.올해 1월 제주도 민간승마장, 생산자협회, 생산농가와의 면담으로 제1회를 시작해, 3월 경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영재)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는 8일 강원도청을 방문,‘강원도 산불피해 친환경농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한 성금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의 친환경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의 주관으로 한달간 대대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한 결과2,500여만원이 모아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용 위원장은 “강원 지역 친환경농가의 아픔을 달래고 피해를 조금이라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역 내 친환경농가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피해를 속히 복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월이 되자, 수시로 찾아오는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음료를 사는 경우가 42.5%로 가장 높았다. 특히, 평소 자주 사 먹는 음료의 종류로 수분보충음료는 평소보다 여름철에 17.3%에서 30%로 가장 큰 폭으로 선호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국내에서도 먹는샘물 시장이 2017년 대비 2018년에 13%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만큼, 물을 대신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워터풀(Water-full) 음료’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충전음료’ 음료업계는 최근 물 대신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낮은 칼로리의 음료를 속속 선보이며,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 뿐만이 아닌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일상 공략까지 나섰다. 코카-콜라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토레타! 로즈힙워터’는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8일세종시와 함께 관내축사 밀집지역에 위치한 22개 농가에 대해 축산 냄새 저감과 민원 감소를 위해 단지 주변지역 대청소 실시 및 축사 냄새 저감제 살포·청소를 실시했다. 매주 수요일 마다 개최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로세종시 부강면에 소재한충광농원에서 이영희 원장과직원,세종시 축산과,축산농가 등이 대거 참석해 축산농장 주변 대청소와 축사 내 냄새 저감제 살포 및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더불어 모든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으로 이동,축산 환경 개선의 날 캠패인 취지를 공유하고 부강면 마을주민과 함께결의문 낭독도 가졌다. 이영희 원장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통해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앞으로도 축산환경개선의 날이 지속되어 농가인식 변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8일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이하 경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비롯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전 장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식품산업 인재양성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기술개발에 주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원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북대학교 3개 식품관련 전공학과(식품생물공학, 식품소재공학, 식품응용공학)와 유기적인 산학협력으로 식품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경북 거점 명문대인 경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원센터와 경북대가 힘을 합쳐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식품산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7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예방 및 차단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 방역점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참석, △현재까지의 해외 ASF 발생상황 보고 △정부 및 농협에서의 주요 방역대책 설명 △농협 계통부문별 방역조치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 임직원 및 양돈농가 조합원의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및 교육·홍보 강화 △범농협 조직을 통한 대국민 홍보 △농협 공판장 출하농가 대상 관리 강화 △공동방제단 소독 및 소독약품 관리 철저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은 민간방역 주체로서 국가방역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구제역, AI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있어서도 국내 발생 방지를 위해 우리 농협 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며 ASF 방역에 있어서도 농협이 능동적 방역활동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정리쏙쏙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과자선물세트는 인기과자 캐릭터 ‘카니, 쵸니, 말랑이’를 적극 활용, 제품 안팎에 삽입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 제품 상자는 정리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구성품으로 넣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조립 설명서를 상자 뒷면에 삽입했다. 정리쏙쏙 과자선물세트에는 ‘말랑카우, 청포도 캔디, 칸쵸, 꼬깔콘 군옥수수, 꼬깔콘 고소한 맛’ 등 5종의 과자가 들어있다. 또 자동차, 블록 인형 등 5가지 미니 장난감도 함께 들어 있어 푸짐한 선물세트로 손색이 없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일 안성팜랜드,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5~7일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육우자조금은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육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5일 현장에 참가해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6일에는 수원월드컵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에도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한다. 경기도 문화·체육 4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각종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축구박물관 무료개방, 전광판 영화상영, 뮤지컬 ‘슈렉’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박대안 위원장은 “저지방 웰빙 소고기 육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국내산 육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열리는 안성과 수원 지역행사에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하게 됐다.”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랑 푸드트립’으로 2019년 전국 방방곡곡 소비자들을 찾아가 우리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