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2018년 농어촌지역 청소년 149명이 지난 7월 뉴질랜드 3개 지역(Waikato, Nelson, Canterbury)에 파견되어 8주간의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밝혔다. 한-뉴 FTA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사업은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FTA 발효에 따라 농어촌 지역의 농어업인 자녀(중학생 2~3학년, 고등학생 1~2학년)를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해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뉴질랜드의 국·공·사립학교 26개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정규 학업 과정과 단계별 영어수업(ESOL)을 수강 기회가 제공됐으며선진 농장 체험 및 캠핑, 마오리 마을 방문 등 현장체험학습과 스포츠, 디자인, 요리, 드라마,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선택과목 및 동아리 활동 참여를 통해 재능 발굴 및 능동적인 학습 태도 개발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가 끝나고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학생 중 95.9%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미래의 식량으로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곤충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용범, 이하 농과원)이 손을 맞잡았다. HACCP인증원과 농과원은 지난8일 전라북도 완주에있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곤충식품 HACCP 인증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선희 인증사업이사와 이건휘 농업생물부장을 비롯해 HACCP인증원에서는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 김형식 농장사료팀장 등이, 농과원에서는 남성희 곤충산업과장, 황재삼 곤충소재연구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곤충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곤충식품을 공급하고자 곤충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HACCP 인증을 적용하고자 자리가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소비자 측면 곤충식품 안전생산을 위한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및 방향제시, △곤충 식품위생·안전관리 및 HACCP 제도 관련 학술·기술정보의 상호 이용 및 교환, △곤충 HACCP 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8일 경기 용인 기흥저수지에서 안민석, 김민기 등 지역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인공습지 및 녹지 등 친수공간 조성, 어도신설, 준설 등을 통해 저수지 수질을 생활용수 수준(호소수질 Ⅲ등급)까지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권기봉 상임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수질개선사업으로 농업인에게 보다 깨끗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4년부터 관할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협력, 생태하천복원, 하수 처리장(레스피아) 시설개량 등을 실시하며 지역의 수질 및 환경개선에 공동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이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조합장이 7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과‘보건복지부 장관상’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영규 조합장은 중앙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드람은 중앙자활센터와 체결한 ‘본래순대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본래순대 점포 개설비용을 부담하고, 근로 능력은 갖췄지만 나이 등의 이유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계층, 중위소득 50% 이하인 조건부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드람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규 조합장은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양돈농협을 경영하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을 꾀하고자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 Welfare)’를 주제로 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아기 돼지의 첫 걸음마를 지켜보는 엄마돼지의 모습을 담은 ‘첫 걸음마’(김만진 作)가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 확산을 위해 ‘제11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 전국에서 응모된 사진379점중입상작 총 12점을 선정·발표했다. 아기 돼지의 걸음마를 지켜보는 엄마 돼지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첫 걸음마’(김만진 作)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고, 무더운 여름 행복하게 얼음을 먹는 반려견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낸 ‘얼음 한 조각의 행복’(김지원 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그 외에도 우수상(3점)은 검역본부장상과 상금 각 40만원, 장려상(7점)은 각 1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개최를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과 배려, 생명존중 사상을 확산시켜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 Welfare)’를 통하여 동물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는 문화가 정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국내산 달걀 품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달걀을 먹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이 20.8%로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동물복지와 달걀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소비자 1,530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인증 달걀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산 달걀 품질에 대해 38.7%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달걀에 대한 안전성과 사육환경의 청결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동물복지 인증’ 달걀의 인지도가 지난해 7월 조사 결과보다 20.6%p 높게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 중 20.8%는 동물복지 달걀을 먹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구입 경험이 있는 소비자도 지난해보다 12%p 크게 늘었다. 소비자들은 △신선도(77.0%) △포장 상태(72.9%) △유통기한(71.3%) △껍데기의 청결도(66.7%) △맛(66.4%)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가격에 대해서는 28%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동물복지에 알맞은 사육 방식으로는 85.8%가 방목 사육(방사 계사)을 꼽았다.또 사료와 물 섭취, 질병 예방과 치료, 달
문재인 정부의 농정개혁을 촉구하는 농업경영인들의 함성이 오는 13일 여의도 전역을 울릴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이하 한농연)은 오는 13일 13시30분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인근에서 전국에서 집결한 농업인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 촉구14만 농업경영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농연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 “농업·환경·먹거리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으로 농정의 목표와 방향을 근본부터 바꾸겠다”고 공언하였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핵심 농정 공약 이행은 물론 농정개혁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PLS제도 전면 시행, 최저임금 인상, 수확기 비축미 5만톤 방출 등 농민을 고려하지 않은 각종 정책 추진으로 농업·농촌을 홀대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 촉구와 더불어 주요 농정 과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총궐기 대회를 단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농연은 ▲농업예산을 국가예산 증가율 이상으로 증액 ▲쌀 목표가격을 100g(밥한공기) 당 300원 이상으로 인상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위원회 설치 법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신명식 원장의 취임식이 5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신명식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농업인들이 더 행복해지고 소득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농정 원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농업경영체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역량을 제고시켜야 하며 마을 단위로 스토리를 만들어 사람들이 ‘머무는 농촌’을 만들고마케팅의 관점에서 우리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말했다. 이를 위해모든 임직원에게 ‘현장’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혁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신 원장은 “우리 농가의 농업소득이 연간 천만원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런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으로서 농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세텍(SETEC)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도심에서 진행되는 행사여서 많은 관심과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말산업박람회는 사업자 중심의 정보교류로 말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말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으며회를 거듭하며 거둬들인 성과도 혁혁하다. 우선 당초 51개에 불가하던 참여 업체 수가 2배 가까이 늘었으며, 관람객도 4천 명에서 3만3천 명으로 8배 이상 ‘껑충’ 뛰었다. 특히, 2016년에 개최된 직전 박람회는 ‘말산업 비즈니스관’, ‘말문화 예술관’ 등 산업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어 방문객은 물론 관계자들로부터도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도 한국마사회는 말산업박람회를 통해 국내 말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생각이다. 산업·문화·교육을 융합함으로써 운영 내실을 강화하고, 행사장도 세텍과 렛츠런파크 서울로 이원화했다. 세텍에서는 전시·판매·체험행사·국제심포지엄 등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말 공연·유소년승마리그 챔피언십·국산 어린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11월 1일~2일 양일간 농협세종교육원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 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7개의 축협과 관할지역 지자체(환경, 축산), 농식품부, 환경부, 외부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상 애로점 해결과 법규 이해 증진, 유용한 정보교류, 소통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의 근본적 처리를 위해 신규로 자원화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축협들의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틀 동안의 심야토론 등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전문가와 농협 직원들의 열정이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에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첫걸음이었다”라며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확대를 위한 축협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축협 자원화 시설은 27개 조합, 31개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처리능력은 약 67만톤에 이르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이 연간 4,800만톤 임을 감안하면 약 1.4%에 불과한 실정이며, 기피시설에 따른 주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의 지역인재 채용 일자리박람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썹(HACCP) 기업관’이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여러 업체의 채용정보를 알수있어 구직자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충북과 대전, 세종 등 충청권지역 지자체와 함께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3개 지자체가 10월 말 각각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에 식품업체와 함께 ‘해썹(HACCP) 기업관’을 처음으로 운영해식품업체와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지역 HACCP업체들은 박람회에 참가할 때 개별 기업별로 채용부스를 운영하다보니 홍보에도 한계가 있는 것은 물론구직자들 또한일일이 식품업체 부스를 찾아다니느라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인재채용을 위해HACCP인증원이 주축이 되어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함께 해썹(HACCP) 기업관을 운영, 구직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그 결과 홍보 효과도 배가되고 구직자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여러 식품업체 채용정보를 알아보고 즉석 면접도 볼 수 있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
동해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정부와 지방 협업체계가 본격화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동해안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중앙-지방, 산림-소방 협업조직인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나득균 강원지방기상청장, 김철수 속초시장,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안산불방지센터의 발전과 산불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개소식에서는 동해안지역을 관할하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등 9개 기관이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부는 동해안은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이번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로 24시간 상시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재현 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하는 오늘날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로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강화시키는 전기가 마련됐다.”라면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산불재난의 국가 책임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가 3일~11일까지 9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보관’을운영한다. 국가인증농식품의 소비촉진 유도와 함께농식품 부정유통 민감시기능 확대를 위한 전시회와 PLS제도 바르게 이해하기, 원산지 알아 맞히기, 농업경영체 등록 체험 등 정책 소통강화를 위한 것으로주요 전시 품목은 친환경인증품, 우수관리인증품(GAP), 전통식품, KS식품, 유기가공품, 술품질인증품 등 지역 및 전국에서 생산되는 국가인증 농식품 85점과 국민 식생활 다소비 농식품을 대상으로 국산·수입 농축산물 60종에 대한 비교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로 풀어보는 PLS제도 이해하기 및 농약 올바르게 사용하기 서명 운동 전개, 지역 국가인증농식품 찾기, 농식품 부정유통 민간 감시기능 활성화를 위한 원산지 알아 맞히기, 닷트 게임으로 즐기는 국가 정책 이해하기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농식품 전시 위주에서 방문객이 자발적으로 정책과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홍보 체
“국민 식재료 계란으로 만드는 특별한 요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11월 18일까지 ‘제8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선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 요리를 만든 후, 레시피와 사진을 첨부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요리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팀 참가시 2인으로 제한한다.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서는 총 15팀을 선발해 시상하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예선 접수자 가운데 본선 참가자는 11월 20일 개별 연락하며, 본선 일시와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완전식품 계란으로 만든 맛있고 영양가 높은 다양한 요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축산물 중 유일하게 자급률 100%에 육박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회에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란포털사이트‘에그로(eggro)’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