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올여름을 겨냥해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한 이색 빙과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가 들어있어 딸기맛의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딸기향 가득한 젤리의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울리는 셔벗(sherbet)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큼한 딸기 향이 물씬 풍기는 정통 딸기맛 아이스바로서 출시 전 내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병원 농협회장은9일 강원도 고성군 및 인근 관내 산불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해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등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협은 이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해지역 주민 생필품 긴급지원, 피해복구 및 영농활동 재개를 위한 긴급 무이자자금 1,000억원 지원과 함께 재해지역에 수의사 44명을 긴급 파견해 가축진료 실시 등 다양하고 즉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산란계농장·한우농장 등의 가축피해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 소각 및 폐기처리 등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즉각 조치를 당부 하는 한편, 봄 영농철 파종관련 볍씨등 종자 무상제공 및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육묘, 임대농기계 등을 적시에 제공하여 영농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대책을 수립·조치했다. 아울러 김병원 회장은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산불피해 농가 및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원로조합원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원로조합원 VIP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원로조합원 VIP 건강검진을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는 도드람은 올해 조합원과 배우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속 전문의 건강강좌와 질의응답, 건강검진 및 건강검진 결과 개인상담 등을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들로 구성됐다. 이번검진을 주최한조합원지원부 관계자는 “오늘의 도드람으로 성장하기까지 초석이 되어주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이번 건강검진을 진행했다”면서 “도드람은 앞으로도 조합의 근간이 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임과 교육, 연수 등을 진행하여 조합원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지난 6일 저녁 7시에 장학관에 입주한 농어촌 출신 대학생 40여명과 공익승마 체험 소방관 및 가족 60여명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 개막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김낙순 회장을 비롯 임직원과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의 인사말, 외빈의 축사로 이어졌다. 마사회의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위험 스트레스 공익근무자 대상 힐링승마 무료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김철성 소방관이 대표로 “한국마사회 공익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에 온기를 느끼고 말과 사랑에 빠졌다”고 전하며“많은 사람들이 벚꽃축제에 와서 이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셔서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풍 장소로 거듭나고자 하니, 벚꽃 축제 때뿐만 아니라 언제나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의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벚꽃나무가 길을 따라 양쪽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31일 전남 곡성, 경북 포항, 전북 남원,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산불 4건의 가해자를 현장에서 즉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산불가해자 평균 검거율은 42%로, 형사처벌을 받은 가해자는 모두 700명이다. 이들에게 부과된 벌금은 1인당 평균 173만원이며, 최고 징역 4년형을 선고한 사례도 있었다. 2016년 4월 6일 발생하여 53.8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산불(원인 : 쓰레기 소각)의 가해자 방○○(남, 68세)은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8천만원의 배상금을 청구받았다. 이렇게 과실로 인한 산불이라도 가해자에게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사상 배상책임을 묻기도 한다. 산림청은 산불가해자 검거율을 높이고자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고 피해보상 책임도 함께 지게 된다”라면서 “자칫 한순간의 실수로 불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불씨 취급 시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임업직 9급 공무원54명을 신규 채용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도 임업직 9급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산림자원직류 40명, 산림조경직류 14명 등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다. 학력·경력 제한은 없으나 직류별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산림청은 6월 15일 필기시험, 7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청 소속기관에 배치돼 산림조성·관리, 산림재해 예방·관리, 산림휴양 및 복지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수요가 늘면서 산림공무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산림청에서 그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올해부터안전한 축산물 유통·판매기반 구축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산지생태축산’을 YTN사이언스 방영 및 SNS(유투브, 블로그) 등을 통해 국민에게 홍보했던 경험을 살려산지생태축산과 친환경축산을 연계, 매체홍보와 소비자 체험 홍보로 블로그 기자단, 관련 박람회 참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위해관리원은 국민에게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블로그 기자단 10명을 지난달 선발했다.기자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5개팀이 지역별(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로 친환경 인증 농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매월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영희 원장은 “친환경축산에 대한 교육·홍보사업으로 대국민 먹거리 안정성 향상과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지난달30일 경기 이천 소재도드람 테마파크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팬미팅 별의 별 이야기 시즌 2’를 개최했다. 시즌권 소지자와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팬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팬미팅은 도드람 V-리그 2018~2019시즌이 치러진 약 6개월 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드람은 팬미팅을 기념해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웰빙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도드람한돈과 천연재료 등으로 직접 소시지를 만들며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만든 소시지는 KB스타즈의 연고지인 의정부시의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다. 이외에도 이천쌀 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책가방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선수들은 도드람 바베큐 하우스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직접 구워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올 시즌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배구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팬미팅을 통해 선수와 팬들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진솔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상품전이국회에서 개최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국회의원 회관 2층에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입주기업 제품 총 19개사 108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할인판매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국가사업으로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소개와 입주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한 것으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국내 농산물을 활용하여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창업랩’ 5개팀의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청년창업랩은 식품창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지원센터 대표 사업으로 현재까지 25개팀이 수료했으며, 이 중 14개팀이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올해는24개팀을 선발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윤태진 이사장은“이번 행사가 우리 입주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이 자신감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에 여의도봄꽃축제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국민이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홍보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축산경제는1일 충북 충주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충주축협과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가동했다.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올해 축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으로 전문 건축사를 주축으로 적법화 이행 부진지역을 현장 방문하여 교육 및 농가 1:1 컨설팅을 통해적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집합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법화 방안, 건축법 적용 및 현장 사례, Q&A 강의를 통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적법화 미진행 농가를 건축사가 직접 방문해 적법화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통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법화 추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봄철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4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산불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전남, 경남·경북 등 남부지방의 산불위험도가 상승한 상태며, 특히 4월은 기온이 높고 강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 청명·한식은 비 예보가 없는 가운데 주말까지 이어져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비상근무 확대 등 중앙·지역의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조를 편성, 공원묘지와 주요 등산로에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드론과 중형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를 실시한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에는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산불예방 홍보와 화기물보관함을 설치해 입산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농협강서공판장에서 이동영 공판사업분사장, 최선기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 국산종자 보급 및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공판장과 농우바이오는 ▲지속적 정보 교류를 통한 우수 종자브랜드 육성, ▲공판장 전속출하산지 재배 품종을 농우바이오 품종으로 전환, ▲중도매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품종의 유통 확대 및 소비지 의견 피드백,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소통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이동영 공판사업분사장은 “도소매 조직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 종자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함으로써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면서,“국산 우수종자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개발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여 재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농협의 소매유통을 담당하는 농협하나로유통 역시 지난 3월 농우바이오와 국산 종자 계약재배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초·중·고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급식 및 어린이집·요양병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71개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통한 농축산물 공급업체, 식재료우수관리업체,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식재료 납품업자와 학교,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집단급식소 중심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등 집단급식소 3,760개소를 단속한 결과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71개 업소(거짓표시 40, 미표시 31)를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0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1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반 품목은 콩(두부 등)이 35건(45.5%)으로 가장 많았으며, 돼지고기 12건(15.6%), 쇠고기 7건(9.1%), 닭고기·배추김치가 각각 6건(7.8%) 순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사과 꽃 피는 시기가 평년 대비 1일∼5일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저온 피해 예방과 결실 확보를 위한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면 봄철 서리로 저온 피해 우려가 높고,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줄어 결실을 맺기 위한 기간도 짧아져 갑작스런 고온으로 결실률도 낮아진다. 농촌진흥청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기상 자료를 분석했다. 사과 ‘후지’ 품종의 꽃피는 시기는 문경·안동은 4월 17∼18일, 의성·군위·원주 4월 18∼20일, 충주·거창 4월 22∼23일, 영주·청송 4월 26∼28일, 봉화·제천·평창·장수는 4월 30일 이후로 예측됐다. 꽃 피는 시기는 같은 지역이라도 사과원의 위치를 기준으로 해발고도보다 100m 높으면 2일가량 늦고, 낮으면 2일가량 빠르다. 같은 해발이라도 햇빛이 잘 드는 남향 경사면은 빠르고, 해발이 낮아도 밤에 찬 공기가 머무르기 쉬운 분지 지형에서는 늦어진다. 꽃 피는 시기는 3월 하순 이후의 기상에 따라 빨라지거나 늦어질 수 있으므로 사과나무의 꽃눈이 자라는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충분한 결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늦서리 피해 상습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2일 농식품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 기술기반의 창업기업 141곳을 신규로 선정하고 벤처창업지원에 본격 나섰다. 실용화재단은 “’17년 102개사, ’18년 100개사였던 기존 선정규모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올해는 예비창업자를 별도 선발함으로써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농촌현장창업보육’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41개 기업은 보육지원을 받은 첫 해로부터 최대 5년까지 연간 보육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게 되며국유특허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지원금 연계지원, 국내·외 판로·유통·수출 연계지원, 민간자본 투자유치지원, 기술가치평가 지원, 청년인턴 고용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게된다. 선정 업체의 지역별 분포는 경상도 34업체(24%), 전라도 26업체(18%), 서울·인천 24업체(17%), 경기도 23업체(16%), 충청도 21업체(15%), 강원도 13업체(9%) 순으로 나타났으며,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가의 비율은 63명으로 44%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비창업자 모집에서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 5명이 선발되는 등 사회진출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