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31일 광주 서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임직원들의 헌혈증 116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로 소아암 환아의 수혈비용 감면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공사는 이날 공사는 헌혈증 기부 외에도 전남 나주 이화영아원을 찾아 아동숙사 개축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한편 공사는 이 외에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브라이트(맞춤형 돋보기 증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네번째)과 산림청 간부공무원들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산불피해 최소화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자체 개발한 유전자 기술인 케이닉스(K-Nicks)로 선발한 국산마 6두가 25일(목) 말산업 선진국인 미국에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마사회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해외종축개발사업 ‘케이닉스(K-Nicks)’의 일환이며, 수출 두수도 지난해보다 2배나 더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총 24두의 수출희망농가가 등록한 경주마의 체형검수, 유전체분석, 수의검사 등을 통해 총 6두를 선발했다. 수출된 6두는 미국 플로리다 육성전문 목장인 ‘마뉴덴팜’에서 조교 후 2019년 OBS(Ocala Breeder’ Sales·미국의 대표적 2세마 경매시장) 4월 2세 경매에 매각될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해외종축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국산마를 미국과 같은 말산업선진국에 역수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국산마의 우수한 품질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생산농가의 수출지원을 위해 말의 수송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수출장려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곳곳에서펼쳤다. 먼저, 도드람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 약 380명을 초청해‘도드람,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난 20일에는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의 어린이 약 40명을 초청했고, 22일부터 24일까지는 인근지역 노인회의 어르신 약 250명을 모시고 본래순대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아울러 29일에는 장애인복지센터 엘리엘동산의 장애인 약 90명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도드람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도드람양돈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도드람한돈 삼겹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또한, 도드람에프씨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 천호공원점과 야돈 건대직영점에서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물소비촉진 할인 및 무상제공 행사를 펼쳤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농협경제지주·네덜란드 와게닝겐연구소는 공동으로 30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양돈 생산성 개선을 위한 ‘모델농장 이레팜 개소식’을개최했다. 양돈농가를 비롯 각국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모델농장 이레팜에 설치된 최신시설과 적용 기술을 소개하는 강의와 함께스마트팜 확산 방안과 관련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 양주에 위치하고 있는 모델농장 이레팜(농장주 이정대)은육성사 550평(1,815㎡), 번식사 858평(2,831㎡) 규모의 신축 농장으로 자동으로 사료를 돼지에게 공급하는 자동급이시스템 등 네덜란드의 최신 설비와 선진 기술이 적용돼 있는 곳이다. 한국‐네덜란드 양돈 협력사업은 국내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7년 3월 협약을 체결(총 4년간, 6개 과제를 수행)하였다. 현재 양돈 선진국 네덜란드의 시설 및 선진기술을 국내에 도입·적용코자 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이레팜 축사에서 얻은 데이터와 국내 스마트팜 축사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생산성 변화의 요인을 분석하고 한국 농장의 생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며국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산림조합중앙회 20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현 이석형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전국 산림조합을 이끌게 됐다.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에서 전국회원 산림조합장 총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선거에서현 이석형 회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장에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더 당당한 산림조합, 더 튼튼한 산림조합’을 내세운 이석형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를 정립하고 공사형 사업추진체계 구축, 종합금융업 진출, 수목장림 조성사업 및 상조서비스 활성화, 남북산림협력과 한반도산림녹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형 회장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중 유일한 비조합장 출신으로 KBS PD와 전남 함평군의 3선 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남북산림협력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총회(ICA-AP) 초대 임업분과위원장, (사)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임기는 2018년 11월 6일부터 4년이며취임식은임기가 시작되는 11월 6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내년 3월13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학계·법조계, 농민단체, 조합장 등으로 구성한‘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 29일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농협의 공명선거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위탁선거법 개정동향에 대한 선거관리사무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에, 공명선거 전반에 걸쳐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개진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반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에 구성된 공명선거자문단은 내년 2019년 6월30일까지 운용되며, 공명선거와 관련된 특강 및 자문, 언론기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내년에 있을 유일한 전국규모의 선거라 국민적 관심을 쏠릴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협의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구성포마을을 찾아‘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본부 직원과구성포 2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 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세우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가꾸기를 진행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기념식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서울농협은 계속적으로 농촌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로 구성포 마을이 마을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성포 2리 박창기 마을이장은“우리 마을에서 농협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영광이며, 마을에 세워주신 장승이 주민들을 지켜줄 것 같아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농가와 협의해지역 특산품인오미자청과 더덕 등 농산물도 단체로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산림청이 지리산둘레길 10주년을 기념해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서 '제8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울긋불긋 화려하게 수놓은 단풍 아래로김재현 산림청장 등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출발하고 있다.
식품안전 지킴이 HACCP의 임직원들이이웃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24일 오송 본원을 찾은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차량에서‘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본원에서는 4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원에서도 10월 한 달간 직원들은 각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나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단체헌혈은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 수급안정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작은 실천으로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오전 내내 헌혈버스엔 줄이 길게 이어졌다. 장기윤 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혈액기증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고귀한 생명활동이기에 헌혈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국민과 이웃을 위한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은 오는 30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팜 현장체험’을실시한다. 이번 스마트팜 현장체험은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스마트팜의 성공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예비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마트팜솔루션융합연구단과 평창에 소재한 심스팜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테스트베드 실증팜’과 식물농장 ‘스마트U팜’을 견학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 실증팜은 약 420평 규모에 작물 재배실과 기계실, 온실 통합운영실로 구성돼 있으며 온실에 따라 생육 환경을 조절하고 작물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스마트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식물농장 스마트U팜에서는 로봇 팔에 3D카메라, 광분석기기 등으로 작물의 특성을 예측·감시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현장체험에참가하는 예비농업인들은 앞으로 접목시켜야할 스마트팜 ICT 기술과 관련된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팜 선도농가 대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4일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전남 나주 소재이화영아원을 찾아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직원들은 영·유아 돌봄활동과 내·외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머니투데이 IR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머니투데이 IR대상’에서 농우바이오는 스몰캡 부문 최우수 IR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IR대상 수상기업으로는 국내 우수기업인 우리은행, KB금융그룹,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GS건설, 한국콜마, 신라젠 등이 있으며 농우바이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농우바이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연구기관에 대한 방문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신제품 생산 과정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영진의 능동적인 투자정보 제공 활동에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회사의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분기별 실적에 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적시 IR 기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생명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인 종자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활동을 할 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사료의 일반성분, 무기물 등 9항목 분석능력 검증 프로그램에서 합격점을 받아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이사장 류갑희)는 지난 6월 국제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미국의 사료규제기구인 미국 사료 검사관협회 ‘AAFCO (Association of America Feed Control Officials)’에서 실시하는 국제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우수한 분석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AAFCO 프로그램에 참여해 Dry Cat Food 중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 칼슘, 구리, 마그네슘, 인, 나트륨 총 9항목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아우수한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AAFCO는 사료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각국 정부 및 민간 실험기관들이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인증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둘레길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2018 하반기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5월 ‘서울 둘레길 걷기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 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100여 명이 함께할예정이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지리산 둘레길은 우리나라 걷기문화를 선도해 온 곳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8 산행문화개선 현장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