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형 정육점 선진포크 프라자가 탄생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9년 서울마장을 시작으로 대구, 청주 등 지금까지 전국 36개 지점의 선진포크 프라자 매장이 시중에 선 보였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동네 정육점. 대형마트 등이 생기면서 유통구조가 바뀐 것도 그 이유의 하나가 되겠다. 하지만 그런 요인들을 감안한다고 해도 기타 업종에 비해 정육점은 눈에 띄게 줄었다. 안경, 다방, 빵, 김밥, 치킨 등 다양한 업종에서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업체가 등장하여 전국 어디서나 같은 품질, 같은 가격과 가치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유독 정육점만은 그러지 못했다. 선진포크 프라자는 우리 정육점도 깨끗하고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미래 도시형 정육점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농장에서 식육가공까지 돼지고기를 직접 생산하는 기업이 복잡한 중간유통 없이 직접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이 될 수 있는 유통채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선진포크 프라자는 선진포크를 기본으로 한우 1등급 이상의 소고기와 닭고기 등 국내산 신선한 식육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해 놓았다. 또한,
[속보]한돈자조금은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6대 관리위원장에 이병모씨, 제5대 대의원의장에 이병규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감사에는 이영규 대의원과 김성진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2012년도 예산안 169억원은 원안대로 승인됐다.자세한 내용은 추후 게재합니다.
“결코 양돈산업은 냄새나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내 최초의 돼지박물관 겸 ‘돼지 보러 오면 돼지’ 교육농장(촌장 이종영)이 14일 경기도 이천에서 문을 열었다. 이종영 촌장은 1996년 돼지 인공 수정 센터 창업과 동시에 돼지역사박물관 설립을 위해 약 5천여점의 돼지 관련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왔다. 그의 땀과 열정이 담긴 돼지 관련 자료들이 드디어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면서 양돈산업이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교육농장에는 돼지박물관을 비롯해 야외 체험학습장, 수제 소시지 만들기 교실, 돼지모형도자기 등을 만들 수 있는 각종 공방, 농산물 직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돼지사육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돼지들의 경주 및 돼지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영 촌장은 “돼지박물관 및 교육농장 개장이 중요도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학년별·세대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과 돼지 관련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본사 사랑의 모임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울 장애인 공동체 김장축제에 참가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봉사’를 실시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봉사’를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김장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한울 장애인 공동체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후원하는 성남시 독거 노인,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봉사 당일 하루 종일 김장 담그기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파트너인 ㈜돈마루에서 한돈을 지원하여, 장애우들과 즐거운 김장 봉사를 진행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 5개 공장과 본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모임을 가지고,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재래흑돼지를 활용해 생산된 돼지고기가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돼지고기에 비해 맛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달 20일 축산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주재래흑돼지를 활용해 생산된 돼지와 시중 삼겹살을 비교해 육질 관능평가를 한 결과, 평가위원 32명 중 26명(81.3%)이 제주재래흑돼지 실용돈의 육질이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우수하다고 답했다.돈육의 육질평가는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제주재래흑돼지를 활용해 개발 중인 돼지의 삼겹살과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백색돼지 삼겹살을 이용하고, 흑돼지에 대한 선입관을 배제하기 위해 털이 보이지 않도록 껍질부위를 완전히 제거한 후 실행했다.관능평가는 향미, 연도, 다즙성, 기호성 4가지 항목에 대해 각 항목별로 7단계(1:대단히 싫다∼7:대단히 좋다)로 구분해 채점이 이뤄졌으며 4가지 항목 모두 제주재래흑돼지 실용돈이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또한, 제주재래흑돼지 실용돈이 일반 돼지에 비해 편차가 적게 나타나 고기 맛이 균일하게 나타나고 있어 상품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적으로 FTA 체결의 여파로 양돈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과 더불어 지난해 10월 나고야 의정서 체결은 국내에 도입된 종돈에
‘11월11일은 1년간 고생한 농업인을 위한 날입니다.’‘농업인의 땀과 열정, 대한민국 힘의 근원’이라는 주게로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 농업인 단체장, 소비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FTA로 인한 피해를 메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키워 더 넓어진 세계 시장에 진출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 농업이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도전에 나선다면 FTA는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2008년부터 집행되고 있는 22조 1천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도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이러한 대책들이 우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농진청 대운동장에서는 13일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사랑 한마음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각종 체험행사와 홍보, 전시관이 운영된다. 100여개의 직거래 장터 부스에서는 전국의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브랜드 농산물이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기존 기능 중심 조직체계를 기능과 고객군 별 사업 중심으로 한 4본부(기획운영본부, 기술경영평가본부, 기술사업본부, 분석검정본부)1단(종자사업단)16실·팀·센터 체계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위해 최대휴 본부장 및 감사, 이사 등을 새로 선임했다. 재단은 출범 2주년을 맞아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 개편에 따른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앞으로 ‘농산업의 부를 창출하는 최정예 농업과학기술 실용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목표로 농업인·농산업체 등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술경영평가본부는 우수 연구개발성과의 발굴·평가기능을 효율화하고, R&D 지원 및 연계기능을 강화하여 고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술사업본부는 기술이전·거래 및 사업화 기능을 통합, 고객군별(식량원예, 식품바이오, 환경축산)팀 체제로 개편되어 사업관리체계가 강화된다. 신설된 종자사업단은 기존 사업본부에서 분리되어 우수 신품종 확산을 위한 종자 생산·관리·유통 기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31지구(영업이사:문윤철)는 경주 보문 광관단지에서 ‘낙농 대군사양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 낙농 사양가 80여명이 참석하여, ‘유대인상 이후 낙농경영 전략’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반종국 퓨리나 축우전략부장은 시장상황 발표에서 “‘유대인상으로 호기를 맞았지만, 배합사료와 조사료 가격 상황을 고려하면,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유량 2kg 추가 증가에 도전하자”’라며, “40두 착유 목장 기준으로 평균 유량 2kg 증가는 연간 1600만원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으므로, 우유 부족사태가 장기화 되기 때문에 목장에서 평균 유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셔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어 백두동물병원 윤창진 원장은 ‘FMD 이후 목장생산성 하락 주요 원인인 번식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들’에 대해 현장감 있는 설명을 통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낙농경영 전략 발표에서 김남규 퓨리나축우판매부장은 “생산성 향상만이 목장이 살길, 고능력우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퓨리나사료는 퓨라텍 탑 착유사료와 커스텀믹스 탑 TMR 농축사료를 통해 양질의 균형된 영양공급을 하여서 유량 증가와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위축된 돈육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식품박람회 ‘Korea Food Expo 2011’에 참가해 국내 돼지고기 ‘한돈’을 이용한 쿠킹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코엑스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한돈 쿠킹쇼는 일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이자, 세계의 레스토랑 평가 리스트The S.Pellegrino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11의 패널인 최현석 쉐프가 직접 최고의 한돈 요리를 시연했다. 최현석 쉐프는 간장젤리를 덮은 한돈 앞다리살 샐러드와 새우젓 튀김과 한돈 안심롤을 선보이며 한돈 저지방 부위 요리로 만든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10일에는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여성 잡지 애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돈 건강 다이어트 클래스’를 개최했다. 문성실 박사(선진 식육연구센터)는 “돼지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우수한 영양식품이지만, 살찌는 식품으로 오인되고 있다”며, “저지방 부위는 높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강조해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미스코리아 출
4,400원선까지 내려갔던 돼지고기 값이 소비증가와 출하두수 감소로 4,900원선까지 상승하며 5천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하락세를 보이던 돈가는 김장철 호재와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 등 돈육 소비 호재의 영향으로 9일 4,921원(지육 KG/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출하두수가 10%이상 감소한 영향도 받고 있는 만큼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일 끝난 대입 수능시험도 돈육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접어들면서, 3일 4,673원, 7일 4,717원, 8일 4,821원, 9일 4,921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일에는 4,798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현재의 돈가 흐름이 이어진다면 5천원선 복귀도 이달 중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로 국내 경기 역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악재와 수입물량 등에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1월과 12월 돈가는 4,400원~4,800원, 내년 1~2월은 4,900~5,100원으로 내년 초에는 5천원선이 넘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출하물량은 일일
- 일본 바이어들이 축산과학원을 방문하여, "우리맛닭"의 일본 수입을 희망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우리맛닭’의 일본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지난 16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복원한 ‘우리맛닭’의 일본 수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무역 전문업체인 신와테크노서비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우리맛닭 농장, 가공장, 대형백화점,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고 이미 산업화를 갖춘 토종닭 현황을 둘러보며 ‘우리맛닭’의 일본 수입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일본 관계자들은 축산과학원을 방문해 ‘우리맛닭’ 복원 배경과 방법, 종자의 중요성 등을 들으며 ‘우리맛닭’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국의 축산 기술과 토종닭 인증 기준 등을 비교하고 향후 선진화 된 축산 기술 교류를 약속했다. 신와테크노사의 관계자는 ‘우리맛닭’을 일본 관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토종삼계탕 소량을 일본으로 가지고 들어가 일본 농림수산청, 백화점, 유명 레스토랑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신와테크노사의 竹內正文 이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맛닭’의 우수성을 잘 알았고,
체리부로(대표 김인식)는 9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는 ‘맛있는 나눔-칠순∙팔순∙구순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칠순∙팔순∙구순 잔치’ 행사에 체리부로가 삼계탕 150인분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단위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체리부로는 이날 ‘칠순∙팔순∙구순 잔치’를 맞이한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하고,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웃음과 재미를 전달해 작은 ‘효’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곧 다가오는 연말연시에도 소외된 아동 및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계열사 처갓집양념치킨과 함께 지난 4월 어린이재단과 함께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체결,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노인 등 소외 계층에 삼계탕 및 치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11월 1일자로 공채 38기 신입사원 19명을 채용했다.이번 공개 채용에는 1600여명이 접수하여 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일 입사 후 일주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선배직원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우성사료는 10년 전부터 신입사원들이 회사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해왔다. 요즘처럼 축산업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우성사료의 내면을 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우성사료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정보연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기업의 역량은 인재로부터 시작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72년 이후 해마다 공채 신입사원들을 채용해왔다.4개월간 이뤄지는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업계에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교육의 내용이나 체계가 확실하다. 입사 직 후 입문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통교육과 각 부서 오리엔테이션, 축종별 전문교육, 현장실습, 외국어교육 등 4개월간 교육장에서 합숙하며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주말마다 선배들과 함께하는 등산을 통해 심신과 체력을 단련하면
제5회 한우문화공모전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는 광고디자인 273개 작품, 사진 576개 작품, UCC 24개 작품, 새롭게 추가된 CM송 17개 작품, 수기 65개 작품 등 총 955개 작품이 접수되었다.이들 작품 중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61개 작품을 2차 심사를 통해 황소상, 암소상, 송아지상, 입선, 가작을 선정하게 되었다.이번 한우문화공모전은 총 73개 팀에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다.심사위원들은 “다양하고 신선한 주제의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지만, 문화공모전의 대상 상금이 1천 만 원임을 감안해 상금에 상당한 수준의 작품이 없었다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남호경 회장은 “올 해 한우산업이 여러모로 어렵지만, 이렇게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우로서, 안전한 품질과 우수한 맛으로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우협회는 수상작에 대해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한우 홍보행사 및 광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11월 8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조정실장 김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