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경기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보름여 간의 전국 민심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7일 평택축협 안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낙농가들이 운집한 가운데, 경기남부지역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낙농현장을 지켜온 낙농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FTA 파고와 우유소비 감소, 환경규제 강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협회는 낙농정책연구소 출범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있는 정책대안을 사전에 마련하여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 김동수 차장으로부터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자원화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우선 우리나라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 가축분뇨의 특성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낙농현장에서 농가가 실행할 수 있는 분뇨처리방안에 대해 강연하였다. 특히 착유세정수 처리와 관련하여 주기적인 청소, 분뇨 분할 유입, 연속폭기 방식 처리를 당부하고 마을단위 공동정화처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다음 순서로 협회 30년 발자취에 대한 영상교재 방영과 협회 및 낙농자조금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드람포크로 만든 돼지고기 햄(시가 1억 상당)을 관내 필요한 곳에 전달을 부탁하며27일 이천시청(시장 조병돈)에 전달했다. 조병돈 시장은 “돈가 하락, 사료값 인상 등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시민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 는 뜻을 전함과 동시에 “도드람양돈농협의 이런 고마운 마음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귀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축산업계가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나눔축산” 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국민에게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양돈농협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렇게 기증할 수 있었다.” 며 “작은 정성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사료가격 안정기금과 관련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의 주제발표와 이를 바탕으로 정부, 연구기관, 관련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28일 오후 2시부터한국마사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사료가격 안정기금 관련 공청회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발주한 사료가격안정제도 연구용역을 수행한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원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이날 토론자로는 서울대 최윤재교수(좌장), 농식품부, KREI,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한국사료협회, 서울사료가 참여하며 축산 생산자 및 관련협회와 사료업계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축산 관련협회는 축종별로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사료비 비중이 높아 사료 구매 부담이 축산농가의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사료가격안정기금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2012년 제18대 총선에서 각 당의 공약에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이 포함되었으며, 현재 김영록,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전국 6개 지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시식차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경남, 경인, 경기서부 지역을 거쳐 이번주에는전북과 대전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최근 출시한 흑임자치킨,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홍보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킨 매장’을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한국기술교대, 창원대학교, 경인교대, 경기대학교 등을 방문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신제품 홍보와 대학교 주변 네네치킨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식차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방문하는 대학교마다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게릴라성 시식행사를 자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네네 흑임자치킨은 ‘치킨계의 블랙푸드’로 치킨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메뉴다. 레몬소스가 가미된 흑임자소스로 새콤달콤하면서도 진한 고소함이 일품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상근)은26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하귀지역 아동센터에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평소 제주지원 직원들은 하귀지역 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센터아동들과 함께 체험활동, 명소방문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22일 돈가는 4,067원(kg/당, 박피 기준)으로 9월 11일 4,148원을 기록한 이후 약 70일만에 4,000원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돈가 상승세는 잠시 주춤하며 23일에는 전일보다 294원이 하락한 3,783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840원까지 내려갔던 돈가는 지육 수매, 후지 비축 등의 돈가 안정화 대책이 서서히 효과가 발휘되면서 반등의 조짐을 보여 왔다. 이러한 조짐들은 돈육 소비의 호재 중 하나인 김장철로 접어들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소비자들의 김장철 돈육 수요를 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육가공업체에서도 작업물량 늘리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돼지 적체현상도 해소되어 도매시장 출하물량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돈가는 김장철이 끝나는 시점까지 3,800~4,100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가는 ▲19일 3,806원(전국공판장출하두수 1,323두) ▲20일 3,801원(1,649두) ▲21일 3,995원(1,385두) ▲22일 4,067원(1,489두) ▲23일 3,783원(1,517두)을 이어갔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해외 진출 바람이 거센 가운데 네네치킨이 ‘치킨 한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은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8월 버블티 브랜드 ‘공차’로 유명한 싱가포르 기업 ‘로열티 그룹(Royal T Group, CEO 로드니 탕)’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그 동안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을 내세워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이번 첫 해외 매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소비패턴 등 주요 특성을 파악해 매장 형태와 운영 방향을 고민, 다이닝과 포장 및 배달주문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네네치킨 싱가포르 1호점은 현지인 입맛에 맞춘 10여가지 치킨을 판매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춘 ‘스노윙치즈치킨’과 매운맛의 ‘버팔로스틱’,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팝 형태의 ‘네네팝’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매장 특성상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네네팝’과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이 특징인 ‘버팔로스틱’, ‘쇼킹핫치킨’
한국동물약품협회는20일 수의과학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제2차 기술자문위원회(위원장 윤효인 교수)를 개최하여 새로 위촉한 이효수 위원(전 Kotra 이사/중국지역 본부장)을 포함한 기술자문위원 17명을 모시고, 협회와 기술연구원 업무추진 현황 보고 및 한국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동물약품의 수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동물약품 수출을 위한 등록서류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 해외 정보수집 및 공유, 국내 전문가를 활용한 현지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의견개진이 있었으며, 그 외 국내 동물약품 산업의 대외 홍보와 반려동물용 동물약품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인력을 보강하여 정책당국 및 공공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해외 정보축적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오는22일 대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 농가를 선정·시상한다.2011.10 ~ 2012.9월까지의 축종별(한우, 한돈, 육우, 계란) 등급판정결과에 대해 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축종별 시상내역은 대상(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 김원기 농가(인천 강화)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은 한우부문 심영수 농가(충남 아산), 육우부문 대상 김항규 농가(경북 칠곡), 돼지부문 대상 김남태(제주 한림)농가가 선정되었다.한우부문의 김원기 농가는 48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3.9%, 1+ 등급이 6.3%가 나와 1+ 이상100%라는 매우 놀라운 성적을 나타내서 전국 1+ 이상 출현율 평균 (48.1%)보다 51.9%P 높았다.평균 가격이 18,850원/kg 당, 지육 평균도 485kg, 마리당 평균 914만원을 받아 전국 평균보다 300여만원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우부문의 김항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38.1%로 전국 평균 출현율(2.1%)보다 36.0%P 높았다.한돈부문의 김남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90.4%로 전국 평균 출현율(65.5%) 대비24.9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는 26일 10시 30분 제1축산회관에서 낙농정책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낙농정책연구소는 초대 소장으로 조석진 영남대 명예교수를 선임하고, 향후 낙농육우 정책 및 제도 등 생산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달 22일 2,840원(kg/당, 박피 기준)까지 내려갔던 돈가는 1달여만에 30% 이상 상승하며 19일 3,806원을 기록했다. 돈육 소비에 호재인 김장철 시기에 접어들면서 돈가는 4,000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각종 부양대책으로 돈가는 지난달 30일 3,051원을 기점으로 16일에는 3,976원으로 4,000원 바로 밑까지 올라갔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추석 여파로 돼지 적체현상이 다소 해소된 상태에서 지육수매, 후비비축 등 돈가 안정대책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김장철 수요에 맞춰 육가공업체의 작물물량 증가와 도매시장 출하물량 안정세, 대형마트의 대대적인 할인판매행사로 돈가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돈가는 이미 바닥을 찍었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과연 돈가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돈가는 살펴보면 ▲12일 3,898원 ▲13일 3,880원 ▲14일 3,935원 ▲15일 3,917원 ▲16일 3,976원 ▲19일 3,806원을 기록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은 1일 1,300두~1,400두 수준을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9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안진곤 강원도농업기술원장▲조경호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단장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이달 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네네치킨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함께 치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 주문 시 경품 응모 행운권을 제공, 행운번호를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당첨자를 추첨해 금 10돈(2명), 닥터드레 헤드폰(12명), 네네치킨 VIP 시식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주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준비한 이벤트로,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한편, 네네치킨은 흑임자치킨을 비롯해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민MC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네네치킨 관계자는 “네네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이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충청북도 한돈농가의 숙원 사업인 협동조합 설립 기반이 마련됐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19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회원조합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조합장으로 장성순 설립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연말까지 회원농가로부터 3억원의 출자를 받아 조합구성 요건을 갖춘 후 농림수산식품부에 설립인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또한, 2년 후에는 농협중앙회의 회원조합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금년 사업으로 계통출하사업, 모돈사업 등 양돈계열화 사업과 인공수정센터, 동물약품사업 등 양돈지도/지원사업, 축산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처리사업, 사료공장사업, 사료판매업 등 전문사료사업, 돈육가공사업(LPC), 판매장 등 가공/판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전국을 일원으로 한돈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를 조합원으로 필요한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확대 및 유통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의 이익을 향상을 위해 추진되어 왔다. 장성순 초대 조합장은 “그 동안 충북지역의 한돈농가를 대변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협동조합에서는 가축분뇨처리 및 클러스터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기술자문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기술자문위원회는 20일 수의과학회관 5층 강당에서 동물약품협회 추진사업 및 현안사항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자문위원회는 22일 수의과학회관 5층 강당에서 협회추진 사업 및 현안사항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