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자체 사료사업 시작 약 12년만에 월 판매량 약 3만톤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이 자체 OEM사료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 도드람B&F와 결별을 선언하고 경남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양돈농가가 출자한 협동조합으로 민간기업에 대한 품질과 가격 견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사료 판매물량 확대의 이유를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양돈농가의 현장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팀을 가동하면서 지속적인 경영 · 사양 · 질병관리 · 음용수 분석 등의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말에 가동 예정인 자체 사료공장인 (주)디에스피드를 통해 직접적인 사료 생산사업에 뛰어드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사료비 절감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품질 안정적이며 가격이 저렴한 도드람양돈농협 사료 판매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부족으로 시․군당 1~2농가도 지원받기 힘들었던 개별농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내년부터 500억원이별도 지원된다. 정부는 환경부의 정화방류수 수질기준 강화(T-N)에 따른 대책으로 ▲기존 정화방류 시설 개․보수 ▲신규 정화방류 시설 설치 ▲축사 순환시스템 설치 ▲고액분리기 등 장비 구입비 등 정화방류 중심으로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농가당 5억원 한도 내에서 보조 30%, 융자 50%(3%, 3년거치 7년 상환), 자담 20%으로 오는 23일까지 시․군 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축산단체, 농협중앙회와 함께 환경부의 정화방류 수질기준 강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연장 조치를 요구하여 기존 입법예고 2년 후 250mg을 6년 후인 2019년 250mg 적용으로 연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양돈농가들이 대규모화 되고, 가축분뇨법이 강화되어 정화방류 시설지원 수요는 많았으나 예산지원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10여년 만의 정화방류 시설 대폭지원으로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최근 돼지가격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삼겹살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부위의 가격은 변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을 체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2012(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한돈 홍보관을 설치하고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저지방 고단백의 한돈 웰빙부위 로 전환해 합리적 소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와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함께 한돈 웰빙부위로 합리적 소비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대형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소비자들이 삼겹살 등의 구이부위 편중 소비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고단백 저지방 한돈 웰빙부위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모 위원장은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소비자들이 비싼 돼지고기를 먹고 있는 이유는 유통업계 및 음식점 등이 비선호부위(저지방부위) 재고 부담을 삼겹살 등 선호부위로 전가하는 경향 때문”이라며, “잘못된 유통관행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돈농가도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판매 특별 단속이 12월30일까지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하락 및 수입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수입산 돼지고기가 국내산으로 둔갑되어 판매될 우려가 있어 연말까지 돼지고기 도·소매업체, 식육가공업체, 정육식당 등 돼지고기 유통이 많은 판매업소와 원산지 관리가 취약한 축산물시장, 통신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돼지고기가 전체 농산물 중 원산지 위반 적발건수가 가장 많아 원산지 집중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연중 상시단속을 해왔으나, 최근 수급불안을 틈탄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비해 특별 단속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지난 10월 최근 돼지고기 가격 하락에 따른 둔갑판매를 우려한 대한한돈협회의 강력한 단속 요청에 따른 것이다. 또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등 양돈관련 단체 소속 명예감시원도 단속에 함께 참여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돼지고기 원산지표시 위반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가을철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가 전국 퓨리나사료 특약점 및 카길사료 사업소별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저돈가 시기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 및 소비자들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국 한돈 소비촉진 활동은 저돈가 시기 어려움을 양돈인과 함께 타개하기 위해 준비되어 행사 시작 초기부터 양돈인들에게 큰 주목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9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지난 두 달간 예산, 홍성, 아산, 공주, 청주, 이천, 파주, 여주, 당진, 천안, 안성, 용인, 제천, 대구, 김해, 함평, 순천 등 전국적으로 26회 이상 진행되었다. 총 15,000여명의 소비자들이 한돈 시식행사에 참여하여, 한돈의 맛과 안전성 및 우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공주에서 진행된 공주 농업인의 날 시식회를 같이 준비한 양돈농가모임인 공주 2030클럽의 윤석영 회장은 “준비한 1000인분의 한돈 수육이 눈 깜작 할 사이에 소비되었다.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저돈가 시기 위축되지 않고 행동으로 같이 양돈농가와 함께 하는 퓨리나팀에게도 깊은 신뢰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지역의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및 대한한돈협회장이 직접 한돈 TV광고에 출현해 대국민 한돈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소비 확대를 위한 한돈 3차 캠페인 광고 ‘가격 부담 없고 신선한 한돈을 찾아주세요.’ 주제로 1일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송출한다. 이번 광고에서 한돈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현주씨와 이병모 위원장이 출현하여 국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가격 부담이 없고 신선한 국산 돼지고기를 많이 이용해 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축과 수매 등 돈가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산비 수준 이하의 돈가가 지속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에서는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돼지가격안정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적정 수준의 돈가가 형성되지 않을 경우에는 도매시장 돼지 수매물량을 3천두에서 4천두로 1천두 추가하는 돈가 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정부에서는 11월부터 도매시장 돼지 수매물량을 1일 기존 2천두에서 3천두로 1천두를 추가키로 하고, 기존 농협(조합)에서 수매․비축하던 것을 민간육가공업체까지 확대했다. 협회에서는 이러한 조치에도 돼지가격이 적정 수준까지 오르지 않을 경우에는 16일부터는 수매물량을 다시 1천두 늘려 1일 4천두를 수매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비대위에서는 15일 이후에도 정부의 돈가 안정을 위한 보다 과감한 정책이 없을 시에는 전국 규모의 집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이와함께 ▲돼지 사육규모를 늘리는 불법 ‧ 위장 영농조합법인 적발과 제재방안 강구 ▲양돈농가 폐업시 실질적인 폐업 보상 지원 대책 마련 ▲FMD 살처분 피해농가에 대한 특별 대책 강구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한편, 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오는 5일부터 도별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13년 한돈자조금사업 계획 및 예산(안)’ 설명회를 진행한다.도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일 충청남도(11시 참나무가든), 충청북도(16시 증평지부) ▲6일 경기도(11시 시인과농부), 강원도(16시 원주지부) ▲7일 전라북도(12시 천하장사), 전라남도(17시화순 백두대간) ▲8일 경상북도(17시 장소 미정) ▲9일 경상남도(15시30분 진주지부)▲12일 제주도(11시 제주양돈농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26일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3감귤유통센터(거점 APC)에서 농기계 전문지기자단, 농기계업체, 제주감협 관계자 및 감귤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비파괴선별기 현장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지금까지의 농기계검정서비스는 검정신청자가 대상 농기계 및 관련서류 등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제출하고, 방문하여 검정을 받는 것이 원칙이었다. 이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농산업체의 경우 거리가 멀어 장비운반 및 설치에 애로가 많고, 비용부담 크고, 현장검정서비스 제공을 강력히 요구하여 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제3감귤유통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농산물비파괴선별기에 대한 성능검정 과정을 시연하고, 현장검정 추진배경 및 효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제주지역 현장검정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상옥 분석검정본부장은 “이번행사가 잘 마무리 되어, 제주지역 농산업체 및 농기계공급업체가 비용부담을 줄이고, 철저한 검정을 통해 농산업체의 기술발전 도모 및 우량농기계의 보급으로 제주 농업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돈 판매 인증점이 전국적으로 1,000개을 넘어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12년 한돈 판매 인증 부여식’을 개최했다. 금년에 새롭게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197개의 음식점과 전국 롯데마트 96개 정육코너, 농가직영판매장 17개,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물판매점 170여개 등으로 기존 인증점을 포함하면 전국에 1,000개 이상의 한돈 판매 인증점이 운영이 되고 있다.이병모 위원장은 “한돈 판매 인증사업은 최종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양돈농가와 브랜드 육가공업체, 한돈 판매 인증점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제도로, 더 나아가 소비자에게 안전한 한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고, 한돈 판매 인증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돈 판매 인증사업은 ’07년 8개를 시작으로 매년 200개를 선정해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30일 광주광역시 동구문화센타에서 전국주부교실 광주시지회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우리축산물의 안전성과 합리적인 소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소비자가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축산물의 부위별 특징 및 보관 방법 등 합리적 소비방안을 제시하였다.한편, 전국주부교실 광주시지회(회장 박영희)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소비자가 함께 할 것"라고 밝혔으며, 우리축산물 소비촉진 결의문을 채택하여 축산식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에 앞장서고, 축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25일 지난 3월 개소된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이하 ‘농업인등 지원센터’)의 공식 홈페이지(http://support.krei.re.kr)가 오픈했다. 농업인등 지원센터 홈페이지는 폐업지원제도 및 피해보전직불제도와 같은 FTA 피해보전대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농·어업 전체에 걸쳐 마련되어 있는 FTA 국내대책을 농수산물 품목별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로써 150여개의 FTA 국내대책을 농어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조회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됐다.우수 경영 사례에 대한 소개와 농업 교육 정보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농업인 길잡이 게시판은 콜센터(1899-4114)와 홈페이지의 1:1 상담을 통하여 수집되는 농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업데이트된다. 또한 FTA 및 농수산물 관련 주요 기관 정보와 각종 서식 및 법령 원문을 제공하고 있다.농업인등 지원센터는 연말까지 주요 농수산물에 대한 각종 통계 DB를 구축하여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통계 정보를 통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FTA 발효 전후 비교를 통해 그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축산물 퀴즈왕에 광주광역시 계수초등학교 5학년 문정혜 어린이가 선발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7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3회 우리 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 이력제, 한우고기의 우수성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해 바로 알리고 애호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 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는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마술공연, b-boy 댄스 공연, 페이스 페이팅, 축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의 본선참가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본선 대회에서는 축산물등급제, 부위별 용도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에 대해서 퀴즈를 풀었다. 그 결과, 광주에서 올라온 문정혜 어린이가 영예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는 노트북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송지혜(의왕시 부곡초등학교 6학년)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한지윤(세종특별자치도 봉명초등학교 1학년)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아이패드가 함께 제공됐다.
정부의 미흡한 돈가 대책으로 연일 저돈가가 이어지고 있어 양돈농가의 분노가 폭발 직전에 놓였있는 상황이다.정부의 확실한 돈가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집회와 같은 강력 투쟁 방식으로 양돈농가의 분노가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25일 제1축산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갖고 돈가 급락에 따른 돈가 안정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협회 이사들은 하반기 돈가 하락 예상 속에서도 정부가 물가관리 명분으로 대책없이 할당관세로 국내 소비 16개월 물량의 삼겹살을 수입해 현재의 돈가를 초래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농가는 탕박과 박피를 선택해 출하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며, 육가공에서도 좋은 돼지만 선별해 가고 있는 실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생산비 수준의 수매가격과 물량 ▲군납․급식 확대 ▲유통가격 인하 ▲지방 육가공업체의 수매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후 정부의 조취에 따라 추후 집회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한편, 협회와 자조금사무국에서는 돈가 안정을 위해 후지 자율 비축과 도매시장 자율 수매사업, 전국 대형마트 연계 소비촉진 행사, 나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30일 올해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평가회’를 개최한다.평가원은 이번 청년인턴 평가대회를 통해 우수 청년인턴에게는 차후 신규직원 수요 발생 시 인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