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은 홍문표 의원과 이완용 의원, 김현권 의원, 협회 원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대 이병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 19대 하태식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제 19대 회장단과 이사 등 임원진도 소개되었다. 대한한돈협회제 19대 하태식 회장 취임사 오늘 저는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설레임과 함께 FTA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 전국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중임을 맡게 되어 한돈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한돈인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올리면서, 이 벅찬 소명을 한돈인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30여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면서 협회 지부장, 도협의회장, 부회장과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을 거치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소중한 그 때의 경험과 인연이 지금 대한한돈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한돈가족 여러분! 저는 대한한돈협회 19대 회장으로써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국내 한돈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산업이 안정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전
한국동물약품협회 2017년도 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예산 우진비앤지 백신공장 견학과 함께 있었으며 이날 동물약품 수출현황과 증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물약품 수출에 있어 우리나라가 중국에는 수백개 품목에 대해 허가해 준 반면 중국은 단 1개 제품에 대해서만 품목허가를 해줄 정도로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물약품 수출은 꾸준히 늘어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하여 3억달러 수출을 기대하였으나 하반기 대외적인 영향 등으로 목표는 달성하지만 3억달러 수출은 다소 어렵고 2억7천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에는 한동(대표 이원규)회사 소개와 함께 신공장 견학을 하였다. 한동은 최근 공장 옆에 관리동을 별도로 신축하여 사무실과 회의실, 기숙사, 식당 등 복지시설을 증대하였다.
동물약품 생산업체인 우진비앤지는 최첨단 EU GMP백신공장을 신축하고 제품 품목허가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축 백신공장은 설계부터 최첨단 로봇시설로교차오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고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신공장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되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백신의 연구개발도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축단협 발등의 불인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12월 중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2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갖고 무허가축사 문제와 FTA 협상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여 12월 중에 무허가축사 관련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자회의를 통해 논의키로 했다. 또한,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서는 선대책 후협상이라는 대전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피해가 큰 축종인 한우와 낙농산업별 개정 협상 방안을 제시하고 또한, 이익공유제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미래축산포럼(위원장 이상락)주최로 지난 24일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축산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날 이상락 위원장의 개회사와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의 축사, 주제발표 중 축종별 생산비 절감방안에 대한 서울대 김유용 교수의 발표, 토론 발표 등에 대해 동영상으로 게재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 한돈인증점 인증기념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돈인증사업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한돈인증점과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돈자조금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핵심사업으로 11월 현재 전국 970여개소의 한돈인증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점 대표의 자부심 고취와 영업 활성화 등 한돈인증사업의 발전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기념식과 더불어 시상식 등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한돈인증점 대표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돈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조정석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성장동력, 2018년 한돈인증점의 비전을 ‘소비자가 믿고 찾는 한돈인증점, 성공하는 한돈인증점, 상생하는 한돈인증점’으로 정하고, 한돈인증점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한돈자조금은 우수인증점을 선정하는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0일 서초동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적폐청산 부적격자로 판단되어 재판에 이런뜻이 반영되길 강력히 요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협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25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이 불미스럽게도 선거법 위반으로 농업의 수장이 21C 글로벌 농업을 이루어야 하는 마당에선거법위반에 휘말린 것은 순수해야 할 농민 대표가 정치판과 같은 처사가 일어난 것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재판이 조속히 종결 되어야 할 것을 촉구한다. △ 김병원회장은 취임식 때 농민이익을 위한 농협으로 새로 태어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여, 농협의 적폐를 청산하는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이런 우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장은 농민의 소리를 묵살하고 있어 김병원 회장은 위기에 처한 농민·농업을 살릴 수 없다고 판단되어 이런 뜻이 재판에 반영되길 기원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한우협회 황엽 전무의 발언과 김영원 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는17일부터 3일간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에 참가해 파프리카의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파프리카자조회 박중묵 회장은 그동안 파프리카는 음식의 부재료로 그 쓰임이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소비확대를 위해 “과일처럼 즐기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내걸고 2017년 홍보를 전개하여 소비촉진과 함께 시장의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과일처럼 먹는 채소라는 점이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과일대전에 참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자조회는 2017년 연예인 박보영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여 <과일처럼 즐기세요, 하루1개 파프리카> 홍보 컨셉 및 슬로건으로 TV-CF 및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과일처럼 즐기세요, 하루1개 파프리카> 캠페인은 비타민C 섭취를 위해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C 함량이 많은 파프리카를 하루1개 이상 먹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올 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해 다이어트 등 미용을 생각하는 젊은층에 사랑을 받는 농산물이자, 캡산틴과 비타민A, 무기질 등 몸에 좋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17일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관리위에서는 부위원장에 김종찬 위원과 전승헌 위원을 선임하였고 소위원회는 남기훈 위원장과 김종찬 부위원장, 전승헌 부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양계협회장,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자, 이한면 정우식품 대표로 구성하였다. 인사위원회는 남기훈 위원장과 김종찬 부위원장, 전승헌 부위원장, 김양길 관리위원, 박승권 관리위원, 송원욱 관리위원,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당연직)으로 구성했다. 게란자조금 규정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 5차 대의원회는 11월 말경에 개최하되 AI등방역상문제가 발생하면 서면 결의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018년도 계란자조금 사업은 전체 예산이 2017년 36억4천여만원보다 4억여원이 증가한 40억5천만원으로 계획안을 세웠다. 이에 따라 세부 사업별로는 ▲소비홍보비가 20억2천만원으로 5억4천만원이 증가되고 ▲교육 및 정보제공이 9억1천만원으로 1억2천여만원이 증가된다. ▲수급안정자금은 8억2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감소 ▲운영비는 2억7천여만원으로 동일 등이다. 또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는 16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회의를 갖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대의원회 임원으로 의장에는 배상종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정일희 대의원과 이영규 대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관리위원장에는 단독후보로 등록한 하태식 대의원을 무투표 당선토록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15일 검역본부에서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양 기관장의 인사말과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이후에는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한우자조금 2018년 사업계획과 347억여원의 예산안에 대해심의하고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갖고 2017년 사업예산 전용안과 2018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사업 중에서 전국 한우바이어와 한우생산자 상생대회에 1억1천3백여만원을 신설하고 징수수수료 5천2백여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2018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으로는 347억2천여만원을 조성해서 소비홍보에 74억4천여만원, 유통구조 20억8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 57억4천여만원, 조사연구 5억6천여만원, 수급안정 60억원, 운영비 16억3천여만원, 기타비용 10억4천여만원, 수급안정적립금 100억원, 예비비 1억9천여만원 등의 예산을 수립하였다.
한우협회는 농민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농협중앙회 적폐청산 및 한미 FTA 폐기 집회를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4일 회장단회의에서 집회 계획을 의결하고 긴급하게 집회 준비에 돌입키로 했으며 한우지도자대회와 한우바이어 상생대회를 오는 12월 12일 더케이호텔에서 동시에 개최키로 했다. 또한, 수입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쿼터 현황을 점검하고 2018년 수입조사료쿼터 배정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정부에서 네덜란드와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 추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중 신문과 잡지 홍보 광고비에 대해 한우협회에서 집행하도록 사업을 이관키로 했다.
오뚜기재단은제17회 오뚜기 학술상에 강원대학교 오덕환 교수에 상패와 부상 3천만원을 시상했다.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11월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 가졌으며이번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는 식품미생물과 위생안전성 분야의 전문가로서 식중독미생물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검출기법개발과 식중독미생물을 제어하는 기술 등 다양한 학술 및 연구를 수행해온 공을 인정받아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덕환 교수는 위해미생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예측모델개발 및 위해평가기술 등에 대하여 역점적으로 연구를 수행해오며, ‘독소생성 및 병원성 대장균 신속동시검출기술’ 개발로 식품안전성분야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과학기술대상 포장상’을 수상하였다. 연구업적으로는 논문 총 253편, 학술대회 359편, 특허출원/등록 27건, 기술이전 7건 등 식품과학에 뛰어난 업적을 이룩하였다. 또한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학술활동은 물론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자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및 축산물 위생심의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10일 산자부가 개최한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를 무산시켰다. 한우협회는한우산업의 피해 분석이나 대책 없이 통상절차법에 따라 형식적이고 통과의례적인 불공정한 공청회 개최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입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한미FTA 개정협상 중단과 한미FTA 폐기를 촉구하며단상을 점거하여공청회를 무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