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3 (토)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8.5℃
  • 맑음대전 7.2℃
  • 맑음대구 8.8℃
  • 구름조금울산 10.1℃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3.2℃
  • 구름조금고창 6.7℃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8.8℃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축산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방지 국가차원 종합대책 촉구[성명]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감염방지와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국경검역 강화 등국가차원의 종합대책 촉구한다


 지난 3일 중국 선양에서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한돈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7일 성명을 통해 ASF가 국내로 유입될 경우 한돈산업의 붕괴를 초래할 만큼 핵폭탄급 재앙이 될 것임을 경계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감염 방지와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재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성별, 일령에 상관없이 100%에 가까운 높은 폐사에 이르지만 '구제역 백신'과 같이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같은 1종 법정전염병인 구제역보다도 휠씬 더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ASF는 높은 바이러스 증식성으로 확산속도가 빠르고, 감염으로 인해 돼지가 죽은 후에도 다른 돼지를 감염시키는 배출원이 될 정도로 강한 ‘독성’과 ‘무증상 폐사’ 로 일선 농장을 통한 조기 발견·신고도 어려워 ASF가 국내에 들어올 경우 300만두 이상의 돼지를 살처분한 '2010-2011 구제역 대란' 이상의 한돈산업 붕괴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돈농가들은 과연 정부가 ASF 예방과 통제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심각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월 ASF 예방 관리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피상적인 내용에 불과해 농가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국내 ASF 관련 전문가도 부족하고, 국내 ASF 발생시 대응 SOP(긴급행동지침)도 없기 때문이다.



 이에 한돈농가들은 정부에 다음 4가지 사항을 촉구한다.

첫째, 무엇보다 ASF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부는 강력대응해야 한다. 특히 ASF가 발생되면 한돈산업는 복구가 어려울 정도의 괴멸적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국가 차원의 특별 경계령을 내려야 한다.


둘째, 이를 위해 정부는 ASF 발생시 신속한 조기차단을 위한 현장진단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라.
또한 ASF는 해외여행시 불법으로 유입되는 중국산 축산물 및 가공품이나 잔반급여 등을 1순위 위험요인을 지목하고 있는 만큼 불법 축산물 반입시 벌금을 현행 5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국경검역을 더욱 철저히 시행하라. 또한 잔반 급여 금지를 위한 지도를 더욱 강화하라 .


셋째, 최근 독일이 멧돼지 연중 수렵허용 조치를 발표하는 등 유럽 선진국은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경에 멧돼지 펜스를 설치하는 등 야생멧돼지 차단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부도 질병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라.


넷째, 북한 국경 200km 앞으로 다가온 ASF 발생으로 인해 북한의 질병통제가 국경방역의 절대 요건이 된 만큼 접경지역의 수렴, 검사 두수를 대폭 확대하고, 하루 빨리 북한 ASF 진단 및 가축질병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남북화해와 농축산 협력의 길을 동시에 여는 길이 될 것이다.


 이에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감염방지와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차원종합대책을 하루 빨리 마련하라! 고 촉구했다.
ASF는 '다음'이 없는 국가적 재앙을 불러일으킬 질병이다. 아무쪼록 이번 중국 ASF 발병을 계기로 정부뿐만 아니라 생산자단체, 수의사회, 산업관계자 등이 협력하여 ASF 감염방지와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호주·미국 전통장 수출…전통 장류 세계화 주역 이달의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순창장본가강순옥 대표를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40여년전고추장사업을 시작으로순창장류제조 기능인을 거쳐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돼현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장과,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장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순창장본가 영농조합법인’의 강순옥 대표를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강순옥 대표는 장 맛을 유지하기 위해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대두와 태양초고추만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든다.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로 약 100톤 가량의 농산물을 구입하며, 질 좋은 원료를 확보하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뽕잎 추출물을 이용한 ‘청국장 제조’ 등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지역 특산물과 장을 접목한 ‘야콘 장아찌’, ‘당근 고추장’, ‘오디 한식 간장’ 등 전통 고추장의 맛을 재현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지난 ‘14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호주와 미국으로 1천 4백만 원의 장류와 절임류를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 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식품부 최봉순 농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