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가축들의 폐사가 잇따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닭은체온이 높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다른 가축에 비해 체온 조절이 어렵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고온 스트레스가 커 사료 섭취율이 줄어들어 체중이 줄고 폐사율이 느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지금과 같은 폭…
ICT를 활용한 스마트 기술이 일상 생활은 물론 농업과 축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가축 생체 정보 수집 장치’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희소식이 들렸다.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의 건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반추위 삽입형 건강 정보 수집 장치(바이오…
잠을 깊게 자지 못하거나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숙면에 도움을 주기위해잠들기전 따뜻한 우유한잔을 권한다. 우유 속에 들어있는 멜라토닌 성분이 숙면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우유 안의 멜라토닌 함량을 높일수 있는사양기술이 개발돼 ‘꿀잠 자게 해주는 우유’가 생산될 것으로 보여 업계에 큰 화제…
축산악취 저감과관련 민원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이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농가에 설치된 암모니아가스(NH3)·온·습도·환기량 센서의 악취정보 측정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
돼지 인공수정시 자궁벽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태율 또한 2배이상 향상시키는‘돼지 인공수정장치’가 개발됐다. 수입제품 보다 가격도 50% 이상 저렴해 양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 R&D 지원…
국내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중 수입 품종보다 영양 가치가 높고 수확량도 많은새 품종 ‘그린콜’ 이 개발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논뒷그루(답리작)에 알맞은 국내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라이그라스) 품종 ‘그린콜’을 개발했다.라이그라…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젖소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키우고 있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 품종으로 더위에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와 기온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27℃…
돼지 각막을 이식받은 원숭이의 눈이 1년이상 정상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우리나라의 이종(異種) 간 각막 이식 연구가 탄력을 받으며 인체 적용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27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5월 바이오 이종이식용 돼지 ‘믿음이’ 각막을 이식 받은…
다음달부터 더 빠르고 똑똑해진 농업재해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현재 농업인 3만여명에게 제공되던 재해문자 알림 대상자를 164만명까지 확대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예상피해지역, 작물관리요령 등 맞춤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 재해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
젖 짜는 시기에 젖소를 방목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할수 있어 1마리당 15만원의 수익을 더 낼수 있는 등 젖소 방목의 경제적 효과가 입증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 짜는 시기(착유)에 홀스타인 젖소(25개월령, 570kg 전후) 16마리를 산에 있는 초지에 방목한 집단과 축사에서 키우는 집단으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