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커 음료 당 함유 음료는 어떤 연령대에 최악일까? 국민건강서의 ‘국민영양건강상태 변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의 경우, 94%가 매주 최소 한 번의 당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비율을 보여 각 연령층 중 1위를 차지했다. 초등학생, 고등학생의 비율도 90%를 넘어서 어릴 때부터 비만 및 대사증후군…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소비자센터는 그릴시즌을 맞아 영양소 표시 등에 대한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칵테일소스, 마늘소스, 바비큐소스, 스테이크소스와 같은 그릴소스의 당 및 지방함량이 사탕류와 비슷하다고 한다. 특히, 지방 및 칼로리 함량에서 칵테일 및 마늘소스의 경우 제품 100…
독일 뮌헨 공대 연구진에 따르면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은 딸기 및 토마토에세도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갖는 사람은 토마토 및 딸기에도 알레르기를 가질 위험이 있다. 연구진은 23종의 토마토, 20종의 딸기에 대해 검사했으며, 자작나무 꽃가루…
유럽스포츠영양전문가연합(ESSNA)은 운동선수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스포츠음료’와 카페인이 다량 포함된 ‘에너지음료’는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측은 이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전하며, 에너지음료는 다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고 운동선수를 위해…
뉴질랜드 음료협회(NZBC)는 가당음료에 대한 설탕소비세가 잘못 인식됐으며, 설탕소비세가 비만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다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협회 대변인은 올해 초 뉴질랜드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설탕소비세가 건강을 개선하는 결과가 있다는 근거가 미미하다는 사실이 확인…
프랑스 파리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5일 의회 행사나 활동 중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점진적으로 금지하는 안건을 표결했다. 파리시는 “이러한 조치의 목적은 ‘순환경제’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추가적으로 쓰레기 대응 대책에 전념하고 자원보호를 지지하는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프랑스에서는 패…
최근 연어에 기생충 등의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가끔 들리기도 했으나, 홍콩 소비자들은 여전히 연어를 즐겨먹고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NS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연어는 홍콩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수산물이었으며, 82%의 응답자가 매달 최소 한번은 먹는다고 한다. NSC는 양식 연어가 야생…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EU집행위가 5월말 플라스틱 빨대, 면봉, 일회용 그릇 등을 금지하는 지침을 제안했고, EU회원국과 의회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EU가 계획하는 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독일유통사인 Rewe그룹이 처음으로 전국의 약 6000개의 지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판매하지 않…
호주 소비자단체 초이스는 주로 커리에만 사용되던 향신료인 강황(turmeric)이 뮤즐리, 콤부차, 크래커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건강상 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조사했다. 강황은 ‘Curcuma longa’라 불리는 식물 뿌리에서 유래한 노란색의 향신료로 인도 및 동남아…
미국 의학협회(AMA)는 미국인들의 당류 섭취 줄이기 방안의 일환으로 가당음료 소비를 저감화하는 정책을 채택했다. 해당정책은 가당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가당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없애며, 가당음료 소비가 미치는 잠재적 건강 영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경고표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