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보건부 장관은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식품에 건강에 유익한 식품선택을 돕는 ‘영양점수’ 표시를 장려했다. 해당표시는 업계 자율이나 장관은 이를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장관은 해당표시를 통해 소비자가 식품의 영양학적 균형 수준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
독일 푸드워치는 일부 주 정부가 당이 첨가된 학교우유 급식을 지원하는 점을 비판하고, 어린이 건강을 위하여 당이 첨가된 학교우유 급식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헤센주는 학교에서 당이 첨가된 우유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헤센주 소비자보호부 장관은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
첨가당은 우리 건강에 해롭고, 우리가 섭취하는 양에 제한을 둬야 된다고 전한다. 그런 반면 식품 제조업자들은 첨가당을 표시할 것의 요구를 받고 있지 않다. 더 큰 문제는 과자와 청량음료와 같이 가공된 정크푸드 뿐만 아닌 에너지바 및 과일과 귀리 클러스터처럼 건강한 식품 속에 숨어 있는 당이다. 많은 호…
미국 샌프란시스코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0일 몬산토가 드웨인 존슨에게 2억8900만달러를 배상하도록 평결했다. 드웨인 존슨은 몬산토 라운드업 제초제가 그에게 비호지킨 림프종을 유발했다고 주장하며, 글로벌 농업기업 몬산토를 고소했다. 전직 학교 관리인인 존슨은 이 같은 주장으로 가장 먼저 재판을…
태국수의사협회, 축산개발부 및 관련기관들은 가축에서 항생물질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데 공동 작업을 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소비자에게 제품이 배달되기 전까지 육류제품에 어떤 화학물질도 남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항생물질 사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가이드라인은 항생물질 사용…
이스라엘 농업부는 이스라엘 달걀의 30%가량이 살모넬라에 오염됐고, 10%가량의 산란계가 도태됐다고 지난 6일 보고서에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닭장의 달걀 10%가 살모넬라에 오염됐으며, 그 중 4.4%는 어린이, 고령자 및 환자에게 생명위협을 할 수 있는 공격적인 계통의 세균에 오염됐다고 전했다…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이 제시한 마감 시한이 지났음에도 온라인 식품배달 플랫폼에 등재된 업체의 40%가량이 FSSAI의 허가를 취득하지 않았음이 확인됐다. 지난달 FSSAI는 온라인 식품배달 플랫폼 10곳에 지난 7월 31일까지 FSSAI 식품영업 허가를 득하지 않은 업체를 목록에서 제외할 것을 지시…
뉴질랜드 낙농가들은 ‘대체유’에 ‘우유’라고 표기한 대체 음료 생산자들을 비난했다. 낙농가와 기관들의 국제적인 운도에서는 ‘우유’라는 용어가 아몬드류나 대두가 아닌 소, 양 또는 염소로부터 생산한 음료에만 적용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우유와 대체유의 전쟁에서 가장 최근 벌어진 격전은 마카다…
독일에서는 앞으로 음식점 영업 관련 직업교육을 받지 않은 음식점 영업자들은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위생면허증’을 보유해야 한다. 최근 독일 각 주의 소비자보호부 장관들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구내식당, 대형 주방 또는 매점을 포함한 식품접객영업을 시작하려는 식품사…
매일 즐기는 차에 세 티스푼의 설탕만 추가해도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은 식품이나 음료에 설탕을 2.5티스푼만 넣어도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54% 높아지며, 매일 가당음료 1캔을 마실 경우 세 달에 한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