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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차세대 구제역 차단방역 기술 개발

구제역 항바이러스제 개발…세계적인 과학저널에 연구성과 실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21일 검역본부 연구진이 개발한 구제역 항바이러스제(Ad-porcine IFNαγ, Ad-3siRNA)의 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Journal of Virology"에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J. of Virology에 발표한 “돼지에서 Ad-IFNαγ 및 Ad-3siRNA 조합처리에 따른 구제역 방어효과”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면역유도물질(Ad-porcine IFNαγ)과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저해하는 특이물질(Ad-3siRNA)을 돼지에 병용하여 접종할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의 체내증식 및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 혈청형에 관계없이 방어효과를 보여, 백신미접종 혈청형(SAT 1, 2, 3, C형)의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발생 초기 전파억제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결과는 백신접종 초기의 면역 효과를 보완하는 특성이 있어서, 향후 산업화로 이어져 가축방역 현장에 적절히 활용할 경우, 차세대 구제역 방역 기술로 초기 차단방역 및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본 학술지의 전문성과 위상 등을 고려할 때 검역본부 수의과학 기술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된다”라고 말하며, “구제역 항바이러스제 등 가축방역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밀착형 방역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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