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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테치노 콘 렌티치’

황금돼지해 ‘행운을 부르는 돼지요리’ <1>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도 어느덧 40여일이 흘렀다.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한국 사람들은 물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행운과 복을 기원하며 돼지고기 요리를 가족과 나눠 먹는다. 특히 이탈리아,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돼지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 돼지고기를 활용하거나 돼지를 형상화한 음식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다.

황금돼지의 해인 올해에는 한국의 전통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돼지 요리도 만들어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도드람과 농촌진흥청의 도움을 빌어 영양가도 풍부하고 만들기에 쉬운 돼지 요리 레시피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① 이탈리아 ‘코테치노 콘 렌티치’

이탈리아 사람들은 땅을 긁지 않는 돼지를 먹으면 일 년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긁는다는 뜻의 영어 단어 ‘스크레치(Scratch)’에 ‘궁핍하게 살아간다’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탈리아인들은 새해가 되면 돼지 족발로 만든 소시지에 ‘돈’과 ‘부유함’을 상징하는 렌틸콩을 곁들이는 ‘코테치노 콘 렌티치(Cotechino con lenticchie)’를 먹는다.



<만드는 법>
재료: 돼지 족발 1개, 돼지 어깨살 200g, 케이싱(소시지 껍질), 불린 렌틸콩 200g, 닭 육수, 생크림, 우유, 화이트 와인, 양파 100g, 샬롯, 타임·파프리카 가루 각 5g, 소금, 후추


1. 냄비에 우유, 화이트 와인, 샬롯, 타임을 넣고 돼지 족발을 2~3시간 삶은 후 족발의 뼈와 살을 분리하고 고기와 껍질을 잘게 썬다.
2. 잘게 썬 족발에 돼지 어깻살을 갈아 섞고 생크림, 소금, 후추, 파프리카 가루를 넣어 양념한다.
3. 양념된 족발을 케이싱 안에 눌러 담고 끝을 단단히 묶은 후 끓는 물에 푹 삶는다.
4.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렌틸콩을 넣어 볶은 뒤 닭 육수를 부어 조린다.
5. 완성된 소시지를 먹기 좋게 썰어 렌틸콩과 함께 담고 기호에 따라 다진 양파를 곁들여 먹는다.

<자료제공:도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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