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5.0℃
  • 맑음강릉 6.4℃
  • 구름조금서울 6.3℃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5.2℃
  • 구름조금제주 9.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한우

한우협회, 북한 이탈주민에게 장학금 5천만원 전달

대한민국 인재육성 위해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30명 학업 지원

 

대한민국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북한이탈주민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2월 SK스토아와 한우산업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SK스토아로부터 기부받은 발전기금 5천만원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및 대한민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하나재단을 통해 선정된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20명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30명에게 5천만원이 지원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해 미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가치와 나눔의 정신을 폭넓게 공유해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공감하는 한우산업의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특히 올해 ESG 역량강화 관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장학금지원외에도 군장병 한우 급식지원과 재해민 지원, 취약계층 및 쪽방주민 한우곰탕 지원, 아동복지회 롯데리아 한우버거 지원, 탄소중립대책위원회 출범 및 산림청과 조림확대 협약 등 환경보호와 각계각층을 돕는 나눔과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