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 출연 가수들이 다시 한 무대에 오르는 합동 콘서트 ‘싱긴어게인 콘서트(SINGGIN AGAIN)’가 홍대 전석 매진에 이어 부산과 의정부를 잇는 투어 형식으로 관객을 만난다. 노래를 통해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콘서트는 경연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 가수들의 현재를 라이브 무대로 전하는 자리다. ‘싱긴어게인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첫 공연이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됐다. 이후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부산 앙코르 공연과 의정부 공연으로 이어지며, 소극장에서 대극장까지 무대 규모와 구성 모두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 투어의 첫 무대는 오는 1월 17일(토) 오후 5시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부산 공연에는 싱어게인4 출연 가수 23호 산하, 44호 한성일, 57호 이규형, 72호 도빛이 참여한다. 각기 다른 장르와 음악적 서사를 지닌 이들은 방송 이후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라이브 무대로 풀어내며, 경연이 끝난 뒤에도 계속되고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스페셜 게스트 없이 출
떡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복미당이 오는 1월 26일(월) 서울에 첫 직영 플래그십 매장(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복미당은 현재 안산·인천·독산 등에서 3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 직영점은 브랜드의 첫 직영 출점이다. 복미당은 직영 플래그십을 통해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핵심 요소인 표준 운영 프로세스와 교육 체계, 품질 관리 기준을 정교하게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외식 창업 시장은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맛’뿐 아니라 운영 효율과 매장 안정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복미당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직영점을 기반으로 가맹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복미당 관계자는 “이번 서울 직영 플래그십은 단순한 신규 매장 오픈이 아니라, 복미당이 가맹사업을 제대로 전개하기 위한 운영 기준의 본점(레퍼런스)을 구축하는 단계”라며 “이미 운영 중인 3개 가맹점 경험을 바탕으로 직영점에서 기준을 확정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복미당은 직영 플래그십에서 ▲제조·보관·픽업을 고려한 운영 동선 설계 ▲메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9시간 동안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신규 제형인 타임핏 비타(TimeFit-vita™)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성 제형은 일반 제형보다 천천히 녹아 오랜 시간 기능 성분을 방출하는 특징이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 고시 제형이다. 과거 의약품에만 적용되던 서방정 형태 기술을 2024년부터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코스맥스바이오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에 나선 것이다. 타임핏 비타는 셀룰로오스 유래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를 활용한 서방형 정제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정제가 위액과 만나면 부드럽게 팽창하며 보호 겔 구조를 형성해 비타민C가 일정한 속도로 용출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C 600㎎을 9시간 동안 분산 방출하도록 설계해, 체내 저장이 어렵고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이 떨어지는 비타민C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번거로운 분할 섭취 없이 1회 섭취만으로도 장시간 적정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함량 비타민C 섭취 시 우려되는 속쓰림 등 위장관 부담을 최소화하여 공복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고금리와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개인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카드빚과 대출 상환 부담, 사업 실패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질 경우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 제도를 통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부산 법무법인 해일 김규범 변호사는 “개인회생과 파산은 단순한 채무 감면이 아니라,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제도다. 개인회생은 일정한 소득이 있는 채무자가 3~5년간 법원이 정한 금액을 변제하면 나머지 채무를 탕감받을 수 있는 절차다. 급여 압류와 채권자 독촉이 중단되는 효과가 있어 정상적인 생활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개인회생 신청조건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핵심으로, 소득 구조와 채무 발생 경위, 재산 보유 현황에 따라 개시결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초기 준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파산은 소득이 없거나 극히 적어 변제가 불가능한 경우 선택할 수 있다. 파산 선고와 면책이 확정되면 대부분의 채무가 소멸되지만, 세금이나 벌금 등 일부 채무는 면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면책 불허 사유에 해당하면 절차가 중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중 어떤 제도가 적합한지는 단순한 채무 규모만
2026년 설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한국 관광객들의 해외여행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혹한의 겨울을 벗어나 따뜻한 기후를 갖춘 여행지를 선호하는 흐름과 함께, 접근성이 좋고 새해의 긍정적인 출발을 상징하는 목적지를 찾는 수요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베트남 남서부의 섬 푸꾸옥이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푸꾸옥은 온화한 기후와 안정적인 항공 노선이라는 기본적인 강점에 더해, 최근 가장 역동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든 섬으로 평가받고 있다. 푸꾸옥 국제공항 통계에 따르면 2026년 초 기준 푸꾸옥과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은 하루 평균 약 13편에 달한다. 인천, 부산, 청주 등 주요 도시와의 직항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푸꾸옥을 찾는 주요 국제 관광객 그룹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가까우면서도 기존 여행지와는 다른 새해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촘촘한 항공편 운항이 푸꾸옥을 한국 관광객들에게 ‘새롭지만 이제는 익숙한’ 설날 여행지로 자리 잡게 만든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 짧은 일정으로도 다녀올 수 있으면서, 새해의 시작을 상쾌하게
임금·퇴직금 등 노동채무가 전체의 90%… 신고 자산은 127억, 유동자산은 300만 원 6억4400만 헤알 채무불이행 상태서 철수… 변제 재원 사실상 ‘제로’ 1700억 빚 남기고 파산 절차 돌입… 채권 회수 가능성 ‘희박’ 포스코엔지니어링 브라질 법인이 브라질 CSP(Companhia Siderúrgica do Pecém) 제철소 건설 공사를 마친 뒤 협력업체 대금과 근로자 임금 등 약 6억4400만 헤알(한화 약 1740억원대)에 달하는 채무를 남긴 채 철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사실상 채무 불이행 상태에서의 기습 철수라고 보도하며 “야반도주 수준”이라는 강한 표현까지 사용했다. 브라질 세아라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포스코엔지니어링 브라질 법인은 14일(현지시간) 사업장을 정리하고 철수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와 협력업체에 사전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고, 채무 상환 계획 역시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세아라주에서 약 6억4400만 헤알 규모의 채무 불이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현재 포르탈레자 제3기업회생·파산법원에서 진행 중인 파산 절차에 신고된 총부채는 6억
인천연구원이 음식 소비 중심의 관광을 넘어 생산과 유통, 체험과 산업이 연결되는 체험경제형 K-푸드 투어리즘으로의 전환 전략을 제안했다. 인천연구원은 최근 K-푸드 투어리즘 기반의 인천 체험경제 육성 방향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관광의 중심축이 ‘방문지’에서 ‘경험의 질’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인천형 푸드 투어리즘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는 음식이 지역의 역사와 산업, 생활문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매개체라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푸드 투어리즘이 단순한 미식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을 견인하는 체험경제형 관광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핵심 문제의식으로 삼았다. 보고서는 인천이 K-푸드 투어리즘을 체험경제 차원에서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분석했다. 짜장면·쫄면·닭강정 등 개항 이후 형성된 복합적인 음식문화 자산과 함께 도심·농촌·섬·해안이 공존하는 공간 구조,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관문 기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는 음식의 생산지부터 체험, 소비, 재유통까지 하나의 관광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는 드문 도시 조건이라는 평가다. 반면 그동안 인천의 음식·식품 자원은 개별 축제나 단편적인
인천시가 학교급식에 사용될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강화를 위해 공급업체 모집에 나섰다. 인천시는 학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의 위생·품질 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업체는 올해 3월부터 1년간 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가운데 급식을 희망하는 194개교에 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공급 품목은 2등급 이상의 쇠고기(한우·육우)와 돼지고기이며, 예상 급식 인원은 약 7만 2천 명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영업소와 작업장을 둔 업체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 또는 축산물 관련 영업 허가를 완료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계약이 가능해야 한다. 공급업체 선정은 서류 심사와 현장·제안서 평가, 심의위원회 심의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위생 관리가 미흡하거나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미트체크(Meat
인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인천시는 설 명절 기간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 체감형 소비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설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된다. 온라인 할인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미추홀구 제물포역사 1층에 위치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매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판매는 인천이음 36.5+를 비롯해 우체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동반성장몰, 농협몰, 카카오 모바일 쇼핑몰 등 총 6개 주요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기업별로 온라인은 20~30%, 오프라인은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판매 품목은 식품과 생활용품, 명절 선물용품 등 설 명절 수요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수량을 10개 이내로 제한하는 운영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적용됐던 1인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앙(LAVIEN)이 2026년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이하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라비앙은 피에스인터네셔널(PS INTERNATIONAL)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박현선 대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고객 신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길러주는 안티에이징 루틴을 제안해왔다.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라비앙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온 이하늬와 함께 변화하는 피부 환경에 따라 건강하게 가꾸는 맞춤형 뷰티 루틴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생애전환기 시점에 맞춘 안티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하며, 몸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피부 관리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피부 표면이 아닌 ‘피부 속부터’ 밀도를 채우는 관리 방식에 주목한다. 스스로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케어를 통해 현재의 자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하늬는 변화의 시기에도 자신을 단단하게 가꾸는 루틴을 일상에서 실천해온 배우다. 생애전환기 여성을 위한 라비앙의 안티에이징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이어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은 지난 1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식사 준비부터 배식, 마무리 정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지원했다. 단순한 배식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에도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은 배식 봉사를 비롯해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 실천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가 유통 수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상시 감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전담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수산물검사소’를 운영하며,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물검사소 신설은 방사능을 비롯한 수산물 안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유통 경로 다변화와 정밀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검사 기능을 전담 조직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보건환경연구원 내 수산물 검사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다. 최근에는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기존 농수산물검사소 내 수산물 검사 조직을 지난 9일 인력과 기능이 독립된 ‘소(所)’ 단위 전담 조직으로 개편해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수산물검사소는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비롯해 납·카드뮴 등 중금속, 양식수산물에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 주요 유해물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을
인천시가 지역 내 192개 섬의 정체성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섬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용역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용역은 인천 전역에 흩어져 있는 192개 섬을 대표하는 ‘인천섬’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실제 공간에 적용하는 시범사업까지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섬별로 분산돼 있던 이미지를 하나의 체계로 정리해, 인천섬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브랜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표성과 명확성을 갖춘 워드마크형 ‘인천섬’으로 개발됐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보물 같은 섬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통합 슬로건은 ‘내 앞에 인천섬’으로 정해졌으며, 이와 연계한 10개의 개별 섬 브랜드도 함께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당시 제안했던 덕적도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덕적도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 정비 ▲덕적도바다역 간판 개선 ▲
인천시가 농업·수산·식품 정책을 총괄하는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하며, 도시 생존 기반인 먹거리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기후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유정복 시장의 ‘농수산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산업’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공성과 전략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설된 농수산식품국은 농업과 수산업, 식품산업은 물론 유통, 연구, 동물보호 정책까지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관리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분산돼 있던 정책 기능을 일원화함으로써 농수산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식량안보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략 산업으로 재정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천시는 중장기 비전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농수산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농업과 수산업을 식량안보의 양대 축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생산–연구–가공–유통을 연계한 통합 정책 체계를 마련하고,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도시 이미지가 강한 인천이지만, 강화·옹진 지역을 중심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