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경이 JDC 제주공항 면세점에 신규 매장을 개점하며 면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입점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매장에는 자민경의 핵심 제품들이 중심을 이룬다. 대표 제품인 ‘크레마카라콜 오리지날 스네일 크림’과 ‘핑크 스네일 크림’을 비롯해 ‘프리마크 선크림’ 2종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이 구성됐다. 또한 ‘빨강머리 앤 에디션’이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글루타에이 스네일 크림’과 핸드크림 세트 등 주요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주요 제품군에 대해 2+1 이벤트가 진행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색동 파우치와 미니어처 키트가 제공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여행용 대형 타포린백 증정 혜택도 마련됐다. 자민경 측은 “면세점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과거 동네마다 우후죽순 생겨났던 개인 휴대폰 대리점과 수많은 신생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이에서 최근 ‘옆커폰’의 행보가 유독 눈에 띈다. 휴대폰 성지 프랜차이즈의 대명사인 옆커폰은 최근 전국 가맹점 700호점을 돌파하며, 파편화되어 있던 휴대폰 유통 시장의 질서를 재편하고 압도적인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기존의 휴대폰 대리점들이 복잡한 유통 구조와 개별 마케팅의 한계에 부딪혀 성장이 정체된 것과 달리, 옆커폰은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전폭적으로 전파하며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옆커폰은 700호점 달성을 기념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무너뜨리는 상생책을 내놓았다. 전국 1,000호점 가맹 계약 완료 시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포함한 총 창업비용을 ‘700만 원’으로 동결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옆커폰의 독주 비결은 ‘본사의 전폭적 지원’과 ‘기술적 효율성’에 있다. 수많은 브랜드가 난립함에도 불구하고 옆커폰이 유독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늘릴 수 있었던 이유는 본사가 매달 억 단위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해 전국 단위의 집객력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점주는 직접적인 호객이나 복잡한 온라인 홍보 없이도 신규 유입을 기대할 수 있
글로벌 코스메틱 제조기업 ㈜엘루오(대표 박유석)가 러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본사 공장 투어 및 마스크팩 제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K-뷰티 제조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청된 10여명의 러시아 인플루언서들은 엘루오의 경기 화성에 소재한 엘루오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본사 1동에서 진행되는 바디 마스크팩 및 기초 화장품의 포장·충진 공정을 살펴보고, 제2공장 및 기술연구소에서는 기초 에센스 제형 개발과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직접 마스크팩을 제조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받은 인플루언서들은 러시아 현지에서 뷰티분야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공장투어 및 제조체험 프로그램이 러시아 내에 엘루오는 물론 K-뷰티를 더욱 긍정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엘루오는 ‘본질을 담다, 아름다움을 빚다'라는 이념 아래 바디 커버링 마스크팩을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현재는 기초 화장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코스메틱 OEM·ODM 기업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28일 정보시스템 백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백업·복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정보시스템 안정성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백업·복구·소산 체계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 저장장치 이중화, 온라인 백업 기반 원거리 소산 체계 마련, 스토리지 및 백업 장비 구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전산실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온라인 백업을 포함한 3단계 백업체계를 구축했다. 백업센터 가동으로 복구목표시간은 5일에서 1일로, 복구목표시점은 1일에서 6시간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시스템 복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환 본부장은 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텔레그램, 다크웹, 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급증하면서 단순 투약으로 시작된 사건이 판매·알선 혐의까지 확대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한 번 해본 것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사기관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계좌 추적을 통해 거래 구조 전체를 파악하고 있어, 초기 예상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20대 직장인이 지인의 권유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수사를 받게 된 사건이 있었다. 당사자는 단순 투약만 인정했지만, 휴대전화 분석 과정에서 여러 차례 구매 문의와 송금 내역이 확인되었고, 결국 매수 및 공동투약 혐의까지 적용되었다. 법원은 단순 호기심 차원의 범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였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해외 사이트를 통해 마약을 구매한 30대가 국제우편으로 물품을 수령하다 적발된 사례가 있었다. 처음에는 소량 구매로 끝날 것처럼 보였지만, 수사 과정에서 동일한 방식의 반복 구매와 다른 사람에게 일부를 전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입 및 교부 혐의까지 추가되었다. 이처럼 마약 사건은 단일 행위로 끝나지 않고, 관련 정황이 확인되면 혐의가 확대되는 특징이 있
성범죄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신고를 결심하기까지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어렵게 피해 사실을 알렸음에도 사건이 불기소로 종결될 경우, 피해자는 또다시 자신의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한 사건 역시 이러한 문제를 보여준다. 피해자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지만, 수사기관은 외형적 상흔이 명확하지 않고 일부 진술의 신빙성에 의문이 있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현재 피해자는 항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무법인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 차재승 대표 변호사는 “불기소 처분이 곧 피해가 없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수사 과정에서 사건의 전체 맥락이 충분히 검토됐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피해자의 신체적•심리적 상태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피해자는 사건 당시 갈비뼈 골절 상태에서 경부 압박까지 가해졌다고 진술했다. 이처럼 극도로 취약한 상황에서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동의를 추정하는 것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판단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차재승 변호사는 “피해자의 심리적 상태 역시 중요한 요소로 거론된다. 피해자는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잠시 빌려줬을 뿐이라고 생각해도, 수사기관에서는 보이스피싱 자금 이동에 관여한 행위로 볼 수 있다. 최근 대학생과 청년층 사이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 대출 실적, 환전•송금 대행 등을 가장한 금융사기 연루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취업난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 조직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사회 경험이 많지 않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청년들의 사정을 이용해 범죄의 도구로 삼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유형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라고 하면서 통장이나 체크카드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 대출을 받기 위해 거래 실적을 만들어야 한다며 계좌 입출금을 요구하는 경우, 거래처 대금이라며 현금을 대신 전달해 달라고 하는 경우, 해외 송금이나 환전 거래를 도와주면 수수료를 주겠다고 제안하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행위는 사안에 따라 사기, 사기방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으로 문제 될 수 있다. 본인은 단순히 아르바이트나 심부름이라고 생각했더라도, 실제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 이동이나 범죄수익 은닉 과정에 이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법률사무소 A&a
다겸(주)(대표이사 서원겸)은 스마트 건설 데이터 전문기업 ㈜업사이트(대표이사 임강후)와 비전 AI 기반 산업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와 건설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현장 운영 역량을 접목해 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겸은 비전 AI 기술을 중심으로 품질 검사 자동화, 이상 탐지, 생산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사이트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상, 도면, 공정, 문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공정 상태를 정량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설 플랫폼을 운영하는 Con-Tech 기업이다. 특히 업사이트는 드론, CCTV, 모바일 기기 등으로 수집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모델을 구현하고, 객체 인식 및 공정 분석 기술을 통해 실제 시공 현황과 진행률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협약을 통해 ▲3D 비전 AI 기반 품질 검사 시스템 개발 ▲공정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AI 기반 이상 징후 탐지 및 리스크 예측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시각화 ▲스마트공장과 스마트건설
배우자의 부정행위는 혼인 관계를 유지하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사안으로, 이혼을 고려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최근에는 간통죄 폐지 이후 형사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지만, 민사상 책임은 여전히 엄격하게 인정되고 있어 이혼과 함께 위자료 청구를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청주 법률사무소 제우 강병권 대표 변호사는 “이혼위자료 사건에서 핵심은 감정이 아니라 법적으로 입증 가능한 사실과 자료다.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점과 그로 인한 정신적 손해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혼 위자료는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가 상대방에게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는 제도다. 특히 배우자의 외도와 같이 명백한 유책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며, 제3자인 상간자를 상대로도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위자료 액수는 일률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혼인 기간, 부정행위의 기간과 정도, 당사자의 경제적 상황, 혼인 파탄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수천만 원 수준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안의 중대성이나 증거의 구체성에 따라 그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 강병권 변호사는 “무엇보다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린이 하루 한포로 간편하게 L-아르지닌을 보충할 수 있는 ‘드리블린 아르기닌 맥스 6500’을 출시했다. 아르기닌은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체내 산화질소 양 유지, 신진대사 활성, 단백질 합성 등다양한 생리작용과 관련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경구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이 약 68% 수준으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설계가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드리블린 아르기닌 맥스 6500’은 아르기닌의 체내 흡수율을 고려해 다양한 아미노산과 비타민∙미네랄을 함께 배합한 ‘A5V4M1 포뮬러’를 적용했다. 제품은 1포당 L-아르기닌 6,500mg을 담은 고함량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스틱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L-오르니틴염산염, L-아스파트산, 수박과피추출물, 타우린 등 아미노산 5종과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아연 등을 배합한 ‘A5V4M1 콘레이티 포뮬러’ 설계를 적용해 운동 전 컨디션 관리와 활력 보충을 돕는다. 또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맛을 적용해 아르기닌 특유의 맛에 대한 부담을 낮췄으며, 설탕, 파라옥시안식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수입에 의존하던 미네랄 블록에 대해 체계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 축산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국산 축산 기술의 해외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우와 염소 같은 되새김동물(반추동물)은 성장과 번식에 필요한 미네랄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성장이 늦어질 수 있다. 특히 광물질이 부족할 경우 번식에 문제가 생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그 동안 국내 축산농가에서는 미네랄 덩어리 사료(미네랄 블록)를 주로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으나 이 제품들은 국내 사육 환경에 꼭 맞는 영양 설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한우, 염소, 젖소 등 가축 종류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반영한 미네랄 블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원은 이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돕기 위해 ㈜시내씨앤티에 “공정고도화 지원사업”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했다. 또한 생산 공정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국산화에 그치지 않는다.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던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비중을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분양계약 해제 및 대금 반환을 고민하는 수분양자가 늘고 있다. 착공 지연이나 입주 지연, 사업상 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수분양자는 계약 종료와 함께 납부한 대금의 온전한 회수를 원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시행사의 자금력이 고갈된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자금력을 가진 신탁사를 상대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 이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신탁사의 ‘책임한정특약’이다. 분양계약 분쟁에서 수분양자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은 계약서상의 책임 범위 조항이다. 신탁사는 통상 관리형 토지신탁 계약에서 '수탁자는 신탁재산의 범위 내에서만 수분양자에 대해 계약상 책임을 부담한다'는 취지의 약관을 삽입한다. 법무법인 새로 엄진 대표 변호사는 “이는 시행사가 부도나거나 사업 수행 능력을 상실하더라도 신탁사가 자신들의 고유재산으로는 보상하지 않겠다는 방어 기제로 작용한다. 일반인은 이 조항 때문에 신탁사를 상대로 한 법적 권리 행사를 포기해 온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최근 대법원은 수분양자 보호를 위한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2026년2월26일 선고된2023다280945 판결은 신탁사의 책임
가정의 달 5월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지역에서 한우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먹거리 행사가 확대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나들이객 증가 시기에 맞춰 할인 판매와 시식, 현장 체험을 결합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격 혜택과 체험 요소를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 기준 8,000원대에 제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시식 프로그램과 구이존을 함께 운영한다. 부산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롯데몰 메종동부산점에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우 불고기 시식과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높이는 구조로 구성됐다. 제주에서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구이존 중심 행사가 열린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강원 양구 ‘청춘양구 곰취축제(5.2~5.3)’에서는 곰취와 한우를 결합한 시식 행사가 운영되며, 전북 부안 ‘부안마실축제(5.2~5.5)’에서도 한우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전남 지역에서는 ‘함평 나비대축제(5.1~5.2)’와 ‘담양대나무축제(5.1~5.5)’ 현장에서 시식과 판매가 병행된다. 이들 행사는 유통 단
㈜고려환경은 28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협회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와 환경 민원 증가로 한돈농가의 규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축산분뇨 처리와 냄새저감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각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려환경은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악취저감 기술을 개발·보급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기술 지원을 넘어 산업 차원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임휘용 대표는 “환경 문제는 농가 경영과 직결된 현실 과제”라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에 기여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전후방 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홍 회장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업계의 자발적 연대는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기금은 농가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환경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 보급과 정책 대응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실적보고서의 품질은 기관의 평가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2026년 경영평가 편람은 전략체계·지표·실적 간 정합성과 PDCA 기반 실적, 피드백 기술력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강화하고 있어, 우수한 사업 성과를 거두고도 보고서 구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감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노력과 성과를 논리적으로 구분하고, 추진목표부터 환류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서술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에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5월 21일(목)~22일(금), 서울역 앞 본원 교육센터(삼선빌딩 14층)에서 'PDCA 기반 경영실적보고서 작성기법' 과정을 2일간 집중 운영한다. 1일차에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전체 구조와 평가범주별 구성 원칙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력과 성과를 구분하는 PDCA 보고서 작성 관점을 학습한다. 이어 기관 전략체계·설립목적·국정과제를 연계한 정책형성 보고서 목차 구성 원칙, 추진활동·성과·환류 서술 방법과 실제 보고서 사례를 살펴보고, 경영관리 비계량 지표별 PDCA 흐름 적용 방법으로 1일차를 마무리한다. 2일차에는 주요사업 성과관리 적정성 PDCA 적용 및 성과목표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