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으로 인간의 근육량은 30대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60대 이후에는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문제는 근육이 단순한 힘의 원천을 넘어 우리 몸의 관절을 보호하는 '천연 보호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근육 노화로 인해 지지력이 약해지면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결국 중장년층의 고질적인 고민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많은 환자가 통증이 시작되면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에 활동량을 극도로 줄이곤 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근육 퇴화를 가속해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반대로 무리한 등산이나 달리기 등 고강도 운동은 손상된 연골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결국 핵심은 자신의 관절 상태에 맞는 똑똑한 운동법을 찾는 데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면 수술 없이도 충분히 일상을 지킬 수 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굳는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활동 시 관절에서
낚시용품 전문 브랜드 리좀코퍼레이션(리좀피싱)이 봄철에 시작되는 광어 시즌을 대비하여 광어 다운샷 전용 로드인 ‘길티무버 라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선상 광어낚시에 갓 입문한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는 범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OEM 방식이 아닌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100% 수작업(Hand-made)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해 출시 직후부터 낚시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길티무버 라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소재다. 최고급 로드에 주로 사용되는 일본 토레이(Toray) 사의 카본 원단을 사용하여 경량화와 강도를 동시에 잡았다. 이를 통해 광어 다운샷 낚시의 핵심인 바닥 감도를 손끝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대물 광어의 제압에도 탁월한 허리 힘을 발휘한다. 리좀코퍼레이션(리좀피싱) 측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내걸었다. 통상적인 보증 기간을 넘어 ‘평생 무상 AS’ 정책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낚시 중 파손에 대한 부담이 큰 입문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유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좀 관계자는 “길티무버 라이트는 저가형 중국산 낚싯대와는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는 2월 26일 오전, 연합회 회의실에서 ‘26년 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5년도 사과자조금사업 결산보고서(안) 및 ’26년도 사과의무자조금사업계획 변경(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병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입 개방 압력, 인건비·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위기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우리 사과산업을 지켜 온 대의원과 사과재배 농업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산 사과 수입 저지와 올해에는 기필코 50만 톤 이상 생산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과 위주에서 중소과 중심으로 생산·유통 체계를 전환하고, 사과의무자조금 사업을 적극 활성화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서의장은 사과의무자조금이 사과산업의 존립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버티는 수준을 넘어 반드시 이기는 방향으로 산업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는 취지로, 품질 제고와 생산비 절감,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의원들의 역할과 실천을 재차 요청했다. 기타 토의시간에는 사무국장이 '농산자조금 조성 및 자조금단체 육성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해 그간의 추진 경과, 현행 제도의 주요 문제점, 법 제정안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27일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에서 ‘우리 삼겹살데이, 우리 한돈으로’ 현장 특판 행사를 열고 삼겹살데이 소비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개장 직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돈 삼겹살·목살 1+1 꾸러미(1kg+1kg)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고, 일부 품목은 조기 소진되는 등 분위기가 뜨거웠다. 이기홍 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판매 부스를 순회하며 우리 한돈 소비 확대를 독려했다. 서울 행사의 열기를 발판 삼아, 전국 단위 할인행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 일대에서 현장 할인판매가 이어지며, 삼겹살골목 상권과 연계해 지역 상인들과 함께 한돈 소비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전국 대형마트도 삼겹살데이에 맞춰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킴스클럽, 탑마트 등 주요 유통사에서는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와 라이블리에서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과 외식 채널에서도 혜택이 이어진다. 한돈 공식 온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 매년 두 차례 공•항만, 유흥시설,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지역 등 마약류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는 마약 범죄가 꾸준히 늘어나는 데다, 30대 이하 청년층 마약류 사범 비중이 60%에 달하는 등 마약 문제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으로 고착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마약류 사범 2만 4,303명을 단속하고, 마약류 1,156.4kg을 압수한 바 있다. 이처럼 정부가 연 2회 특별단속을 예고하며 마약 범죄 근절에 나선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마약 사건이 수사 초기 대응에 따라 처벌 수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 초기 진술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사실 관계가 불리하게 구성되면, 단순 투약 사안이 판매•알선 등으로 확대 해설될 여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약 사건은 범행 유형에 따라 처벌 수위가 크게 달라진다. 단순 투약이라도 사안에 따라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대마의 경우 5년 이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렌치럭셔리(French Luxury)가 오는 3월 5일(목) 낮 12시, CJ온스타일 모바일 홈쇼핑 라이브를 통해 11개월 만에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표 제품인 구름이불을 중심으로, 프렌치럭셔리 뜨왈 앞치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5년 4월 이후 약 11개월 만에 CJ온스타일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정혜인 대표가 직접 출연하여, 제품의 특징과 사용 후기를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불 구매 시 전원에게 15,900원 상당의 이불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프렌치럭셔리의 구름이불은 뛰어난 복원력과 포근한 감촉으로, "인생이불"이라 불리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름패드, 등받이 샴, 베개커버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완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며, 프렌치럭셔리만의 섬세한 디자인은 침실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완성해 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렌치럭셔리 제품들을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이번 방송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
30년 이상의 화장품 브러쉬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K-뷰티 툴 전문 브랜드 '플라리아(FLALIA)'가 대만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코스메드(COSMED) 250여 개 지점에 동시 입점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본격 나섰다. 플라리아는 뷰티 툴 전문 제조 기업 (주)제이씨코스메틱이 전개하는 브랜드다. 오랜 기간 축적된 제조 기반과 높은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전문가 수준의 뷰티 툴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플라리아의 입점은 대만 전역의 코스메드 약 250여 개 매장에서 대규모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코스메드는 대만 내 소비자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핵심 유통 채널이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중화권 및 아시아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주요 오프라인 거점으로 평가 받는다. 입점 직후의 현지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플라리아 측에 따르면, 매장 내 별도 진열 존을 통해 제품이 전개된 이후 초기 판매량이 급증하며, 초도 물량 출고 후 약 일주일 만에 현지 유통사와 추가 발주 논의가 진행될 정도로 긍정적인 판매 흐름(Sell-out)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만
3D피규어제작 분야가 디지털 콘텐츠 산업 성장과 함께 전문 직군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게임·애니메이션·완구·IP 굿즈 산업이 확대되면서 고품질 3D 조형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3D피규어제작 교육과정이 개설되었다. 국내 3D 조형 및 피규어 제작 전문 교육기관인 BH3D조형학원은 2026년 3월 ‘3D프린터 활용 캐릭터 디자이너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 체험형 수업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3D피규어제작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직무 전문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캐릭터 기초 설계 ▲고해상도 디지털 스컬프팅 ▲출력 데이터 최적화 ▲3D프린팅 실습 ▲후가공 및 완성 단계까지 3D피규어제작의 전 과정을 포함한다. 수강생은 실제 스튜디오 제작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수료 시 즉시 실무에 활용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특히 업계 표준 소프트웨어인 ZBrush와 Blender를 활용한 디지털 모델링 교육과 3D프린터 출력 실습을 병행해, 설계부터 실물 구현까지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3D피규어제작 실무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통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동기 강화 강연을 이어가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오는 7월, 창원의 한 중견기업에서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 설명서! 성장주기 알면 성공에 도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2026년 내 마음 설명서! 자신의 성장주기만 알아도 성공이 보인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개인의 성장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기계발과 성공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강연에서 “동기강화의 첫 번째 과정은 셀프 카운슬링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것이며, 현실을 직시하는 셀프 코칭을 통해 미래를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생의 성장주기를 사계절에 비유하며, 도전과 휴식의 균형을 통해 성공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의 메시지는 심리학과 교육학에서 연구된 여러 동기 이론과도 맞닿아 있다. 먼저, 자기결정성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으로 인간은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라는 기본 욕구가 충족될 때 내적 동기가 강화된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자유의지’라는 강조점과 일맥상통한다. 여기에 더해 내재
법무법인 신결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법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분사무소를 개소하고, 윤주만 변호사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조직 확장을 넘어, 지역 밀착형 법률 서비스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주만 변호사는 사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한 이후 수십 년간 법조계에 몸담아 온 인물로, 오랜 기간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공익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사·민사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과 원칙 중심의 법률관으로, 법조계 안팎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법무법인 신결은 이러한 윤주만 변호사의 이력과 철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법률 지원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남양주분사무소 대표를 맡겼다는 설명이다. 남양주를 비롯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은 생활권 대비 전문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윤주만 변호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법률 문제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그 순간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분사무소는 형사 사건, 민사 분쟁, 가사 사건
한국경제인협회의 전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과거 ‘재계의 본산’으로 불릴 정도로 큰 역할을 해왔다. IMF 땐 재계를 대표하며 ‘빅딜(대규모 사업 교환)’ 등 산업계 구조조정까지 좌지우지 할 정도였다. 이처럼 큰 역할을 해오던 중에 2016년 말 이른바 최순실 국정 논란 사태로 삼성·SK·현대자동차·LG 4대 그룹이 전경련을 탈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023년 이들 4대그룹이 여러 우여곡절 끝에 전경련에 복귀했지만, 그 동안 위상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삼성(이병철)·현대(정주영)·LG(구자경)·SK(최종현)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맡아 오던 회장 직의 위상도 점점 낮아졌다. 경방(김각중)·동아제약(강신호)·효성(조석래)·GS(허창수) 등을 거쳐 현재는 중견기업 풍산의 오너 류진 회장이 맡을 정도이다. 이즈음 명칭도 전경련에서 한경협으로 바뀌는 과정이 있었다. 이재명 정부 들어 한경협이 재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는 커녕 정부·여당의 ‘스피커’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조의 목소리까지 나오는 형국이 되었다. 새 정부 출범 8개월 만에 여당 주도로 상법 개정이 잇따라 세 차례나 일사천리로 처리됐지만, 한경협은 아무런 항변도 하지 못했다. 도리어 주주 가치 제고와 기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25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매년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분리한 세균에 대해 항생제 내성 검사를 실시해 관련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항생제 내성균 전파 차단을 위한 원헬스(One Health) 기반 내성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항생제 내성 검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항생제 내성 감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질병관리청 윤은정 연구관은 인체 분야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를 소개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중요 항생제 내성균의 세계적 확산 사례를 제시하며 원헬스 관점에서의 동물 항생제 내성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식중독세균인 살모넬라균이 가축에서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세균의 정확한 분리·동정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해 사업 참여기관의 숙련도 평가에서 다소 미흡했던 반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덴마크 PRRS 국가 청정화 모델 소개 덴마크 PRRS 청정화 프로그램 핵심 리더 니콜라이 베버 박사 방한 국내외 전문가 참여, 글로벌 PRRS 저감 전략 및 국내 적용 방안 논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오는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PRRS ARC Forum 2026’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에서 국가 단위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감소 전략을 총괄하는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박사를 비롯해 국내 양돈산업 관계자, 정부 및 학계 전문가가 실시간 웨비나를 통해 발표하는 ARC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버 박사는 2022년부터 덴마크 국가 PRRS 감소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며 ARC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으며,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덴마크는 2025년 PRRS 음성률 73%를 달성했다. 덴마크 정부는 2026년까지 음성 농장 비율 85%, 도축돈 PRRS 음성률 75%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저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베버 박사는 덴마크 PRRS 저감 전략의 추진 배경 성과, 교훈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이나 안압의 변화를 느끼면 많은 이가 녹내장을 떠올리며 불안감에 빠지곤 한다. 특히 건강검진에서 안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는 결과를 받거나, 눈 주변이 뻐근하면서 머리가 아픈 증상이 반복되면 녹내장의 초기 신호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혈류 장애 등으로 인해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면서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흔히 녹내장을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는 시신경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될 때까지 환자가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시야 결손은 대개 중심부가 아닌 주변부부터 시작되고 주로 한쪽 눈에 먼저 나타난다. 그런데 양쪽 눈을 함께 사용하는 일상생활에서는 한쪽 눈의 결손을 반대편 눈이 보완해 주어 문제를 알아차리기가 더욱 어렵다. 실제로 녹내장 환자 중에는 뚜렷한 증상을 느껴 진단을 받은 경우보다는 환자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검진을 통해 우연히 녹내장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두통이나 안구 주변의 불편감이 녹내장의 전형적인 초기 신호라고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일상에서 겪는 간헐적인 두통은 대부분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 수면 부족, 과도한
최근 몇 년간 외국인 산업재해 발생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외국인 노동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사망 만인율은 내국인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부주의를 넘어 구조적인 문제로 평가되고 있다. 위험도가 높은 건설·제조·물류 업종에 외국인 노동자가 집중된 현실 속에서 외국인 산재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닌 일상적인 위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산재가 발생하더라도 정작 당사자들이 대응 방법을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언어 장벽과 정보 접근의 한계로 인해 사고 직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외국인 산재가 발생했을 경우 기본적인 절차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산재 신청으로 진행된다. 재해 발생 경위서,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공단의 조사와 승인 절차를 거쳐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외국인 산재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당사자가 혼자 절차를 진행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체류 신분과 산재 보상 문제에 대한 오해도 많다.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