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ICT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에스컨버젼스가 국제표준 ISO 4종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아이티에스컨버젼스가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 등 4개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합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아이티에스컨버젼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과 신춘식 아이티에스컨버젼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인증 가운데 ISO 22301은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신속히 복구하고 지속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 확보 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들이 주로 품질·환경·안전보건 분야 인증을 중심으로 취득하는 것과 비교하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아이티에스컨버젼스는 1999년 설립 이후 금융권 외환 딜링룸 통합트레이딩센터 구축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재난안전 대응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소방청 및 전국 소방본부 상황실, 경찰청 112 상황실, 인
한솔홈데코의 가구 소재 브랜드 ‘한솔 스토리보드’가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한솔홈데코는 올해 3월 기준 한솔 스토리보드의 월 판매량이 20만 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방 가구 약 2만 개를 제작할 수 있는 방대한 물량으로, 2017년 출시 당시 월 3,000매 수준이었던 판매량과 비교하면 9년 만에 약 67배나 성장한 수치다. 한솔 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한 중밀도 섬유판(MDF)에 PET, PP, ASA, LPM 등 다양한 고성능 표면재를 접착해 만든 프리미엄 가구 소재다. 특히 식품 포장 용기에 쓰이는 친환경 소재나 자동차 외장재로 사용되는 내변색 소재 등을 활용해 주방 가구부터 붙박이장, 현관장까지 폭넓은 맞춤 가구 제작에 쓰이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2017년 제품 출시 이후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신규 패턴과 표면 소재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왔으며, 매년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철저한 품질 관리 또한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한솔홈데코는 원자재인 MDF 생산부터 표면재 접착까지 모든 공정을 한 공장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품질을
삼성전자가 AI 기술 혁신과 선제적인 시장 대응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9조 원, 영업이익 57.2조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43%(40조 원), 영업이익은 무려 185%(37.2조 원) 증가한 수치로,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입증한 결과다. 특히 연구개발(R&D) 투자에 11.3조 원을 집행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실적 성장의 일등 공신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 부문이었다. DS 부문은 매출 81.7조 원, 영업이익 53.7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메모리 사업은 AI용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HBM4와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SOCAMM2를 동시 양산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파운드리는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컴퓨팅(HPC) 중심의 수주를 이어갔다. DX(Device eXperience) 부문은 매출 52.7조 원, 영
글로벌 코스메틱 제조기업 ㈜엘루오(대표 박유석)가 러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본사 공장 투어 및 마스크팩 제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K-뷰티 제조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청된 10여명의 러시아 인플루언서들은 엘루오의 경기 화성에 소재한 엘루오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본사 1동에서 진행되는 바디 마스크팩 및 기초 화장품의 포장·충진 공정을 살펴보고, 제2공장 및 기술연구소에서는 기초 에센스 제형 개발과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직접 마스크팩을 제조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받은 인플루언서들은 러시아 현지에서 뷰티분야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공장투어 및 제조체험 프로그램이 러시아 내에 엘루오는 물론 K-뷰티를 더욱 긍정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엘루오는 ‘본질을 담다, 아름다움을 빚다'라는 이념 아래 바디 커버링 마스크팩을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현재는 기초 화장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코스메틱 OEM·ODM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M2C(Manufacturer to Consumer)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코덕즈’ 1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원을 받은 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코스맥스 대표 제품과 굿즈가 담긴 웰컴 기프트, 콘텐츠 제작비, 수료증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리워드도 주어진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매월 코스맥스 제품을 활용한 K뷰티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식 채널 및 개인 SNS에 게시하며, 고객사의 신제품 품평에도 참여해 소비자 관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스맥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넘어 차세대 뷰티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브랜드 팬덤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미 2024년 7월 인스타그램 개편 이후 누적 팔로워 5만 명과 총 조회수 4000만 회를 돌파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입증한 만큼, 서포터즈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이 영종국제도시 내 어린이 특화 도서관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순한 공원을 넘어 지역의 상징성과 관광적 가치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의원은 최근 열린 중구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중산동 송산공원에 영종을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 특화 도서관’ 조성을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는 4개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지만, 아동 친화형 문화공간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한 의원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중요한 아동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는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방문객을 유도하는 복합문화 모델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로는 고창 황윤석도서관을 언급했다. 해당 도서관은 전통 건축양식을 반영한 특화 설계로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과 송도국제도서관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특히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기적의 도서관’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 전국 18개소가 운영 중이며
독일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프로쉬(Frosch)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AI 인덕션 구매 고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덕션 사용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탄 자국·기름때 고민을 해결할 프리미엄 주방 가전 전용 세척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주방 가전 기술과 프로쉬의 친환경 세정 솔루션이 만나, 보다 완성도 높은 주방 관리 방식을 제안한다. 프로모션은 삼성 2026 비스포크 AI 인덕션 행사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처와 관계없이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면 ‘프로쉬 레몬 인덕션 클리너 500ml’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발급 받은 무료쿠폰으로 이벤트 페이지내에서 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쿠폰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프로쉬 레몬 인덕션 클리너’는 미세 대리석 가루가 스크럽 역할을 해 상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인덕션 위 탄 자국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이다. 여기에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레몬 성분을 더해 얼룩과 기름때 제거력을 높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맨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브리즘의 박형진 공동대표가 하버드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HBS) 강단에 올라 자사 경영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최고경영자들과 전략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HBS 석좌교수 후안 알카세르(Juan Alcacer)가 진행하는 최고경영자 과정(Owner/President Management, OPM)의 ‘Strategy to Win’ 강의에서 마련됐다. 알카세르 교수가 집필한 사례 ‘Breezm: Innovative 3D Printed Eyewear (A)’를 기반으로 브리즘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버드경영대학원은 실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경영자라면 어떤 의사 결정을 내릴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교육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토론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전통적인 안경 산업의 한계와 소비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브리즘의 접근 방식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브리즘은 얼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설계와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표준화된 안경 생산 방식을 탈피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쿤달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브제바이쿤달(objet by kundal)’이 얼타 뷰티 Dubai Mall에 전 라인업을 론칭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얼타 뷰티(Ulta Beauty)는 세포라와 함께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뷰티 리테일러로,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확장하며 중동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Dubai Mall은 GCC 내 대표적인 글로벌 럭셔리·관광·리테일 허브로, 해당 채널에서의 전 라인업 론칭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시장 적합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브제바이쿤달은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시그니처 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단순 기능을 넘어 ‘향을 입는 리추얼 경험’을 제안한다. 전문 조향 기반의 고급스러운 향과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보습과 피부결 케어, 윤기 등 감각적인 사용 경험을 강조하며 중동 프리미엄 채널 및 소비자층과의 높은 접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연중 기온이 높은 중동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 역시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바디오일과 쉬머오일 제품은 Vitamin C & E, LHA/PHA, Jojoba Se
국내 개신교 인구 감소와 교회 이탈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교의 위기’가 곧 ‘교회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성경 중심의 신앙 회복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며 교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개신교 인구는 약 77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 수준이다. 이 가운데 실제 교회에 출석하는 인원은 545만 명, 출석하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성도’는 2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이들 중 약 30%가 교회 밖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교회 이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설교의 변화가 지목된다. 교인들이 삶의 본질적인 질문이나 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한 채, 현세적 축복이나 자기계발 중심의 메시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과거 교회 성장기를 이끌었던 기복적 설교가 여전히 강단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긍정 심리나 성공학에 가까운 내용으로 채워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설교는 일시적인 위로를 줄 수는 있지만 신앙의 본질을 다루지 못해 오히려 피로감과 공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