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2026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관광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기업(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공간(임대료 및 관리비 일부 지원) △회의실 등 센터 인프라 이용 △경영컨설팅 및 교육 △네트워킹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성장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기업(4인실 2개사, 2인실 1개사, 1인 공유오피스 3개사)을 최종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관광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입주공간과 다양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배남영)은 지난 7일,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 인력 양성과 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운영한 올해 외국인 국제의료코디네이팅 실무실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의료서비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참여한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70시간 동안 교육생들은 병원 현장에서 국제진료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실습에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에이비성형외과, JK성형외과 등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원기관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외국인 환자 통역, 의무기록 번역, 예약 및 외래 관리, 입·퇴원 행정, 의료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실제 의료현장의 프로세스를 익혔다. 이번 실무실습과정은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의료기관의 국제진료센터 운영 전반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실습을 강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배남영 인재원 원장 직무대행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핵심은 신뢰와 소통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192개 섬이 지닌 고유한 매력과 이야기를 시민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인천섬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천섬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홍보 콘텐츠와 디자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인천섬 통합브랜드 홍보(디자인) 아이디어로, ▲브랜드 굿즈 디자인(기념품·상품 디자인 아이디어) ▲홍보 콘텐츠(캠페인, SNS 콘텐츠, 영상 등) ▲로컬 디자인 아이디어(섬 내 공영버스 등 지역 특색 디자인) 등 3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구글폼(QR코드)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총상금 38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인천섬 통합브랜드 홍보와 디자인 개발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홍보 콘텐츠로 발전시켜, 인천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철희 인천시 창의도
허리와 엉덩이에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허리디스크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비슷하게 다리저림이나 엉덩이 통증을 유발하는 또 다른 질환이 있다. 바로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이상근증후군’이다. 이상근은 엉덩이와 다리를 이어주는 고관절 부위의 근육으로, 걷기나 앉기, 자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비대해지면 그 아래를 지나는 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좌골신경은 인체에서 가장 굵고 긴 신경으로, 허리뼈부터 엉치뼈를 거쳐 다리까지 연결된다. 따라서 이상근에 의해 신경이 눌리면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발끝으로 이어지는 통증과 저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상근증후군은 다리로 저린 통증이 뻗치는 ‘방사통’이 주요 증상으로, 허리디스크와 구분이 어렵다. 하지만 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굽히거나 펴는 동작보다는 앉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쪼그려 앉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오래 앉아 있을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엉덩이 한쪽이 뻐근하거나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다. 좌골신경이 장기간 압박될 경우 신경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상근증후군은 이름이 생소하고, 허리디스크로 오인되
겨울이 시작되며 두꺼운 겉옷과 패딩을 꺼내는 시기가 찾아왔다.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는 실내 활동이 늘고, 어깨를 자연스럽게 움츠리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이 시기 유독 ‘어깨를 들기만 해도 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한다.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층을 중심으로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 어깨 질환 중 하나가 ‘어깨충돌증후군(견봉하 충돌증후군)’이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위쪽에서 회전근개 힘줄과 어깨뼈 돌출부가 서로 부딪히면서 미세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즉, 어깨 속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조직끼리 계속 문지르고 충돌하는 것이 통증의 핵심 원리다. 단순한 근육 뭉침이나 일시적 담과 달리 반복될수록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문제는 겨울이 이러한 충돌 환경을 더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두꺼운 외투나 패딩은 어깨 움직임을 제한시키고, 자연스럽게 견갑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데 이것이 충돌을 유발하는 기전과 맞물린다. 여기에 무거운 숄더백이나 토트백을 장시간 메는 생활습관, 실내에 오래 머물며 활동량이 줄고 승모근이 긴장되는 환경까지 겹치면 증상은 더 악화된다. 평소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던 사람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당신만의 한국을 발견하세요(Descubre tu Corea)’ 라는 슬로건으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최초로 2025 K-관광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멕시코시티지사를 설립하고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남미 방한객은 14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이상 증가했다. 이중 멕시코 관광객은 2024년 대비 85% 이상 늘어나 6만 3천 명을 기록하는 등 방한 성장세가 가파르다. 공사는 멕시코 현지의 K-팝, K-드라마 등 한국문화에 대한 열기를 한국여행 수요로 전환하고, K-컬처부터 교육연수, 의료관광까지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트래블마트에는 한국 관광업계 26개 기관, 멕시코 현지 여행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멕시코국립자치대 등 5개 대학교에서도 참여하여 교육관광, 단기 유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다음날 열린 ‘메디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섬 주민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월도, 백령도, 덕적도, 신시모도 등 4개 섬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호 이해와 원활한 소통 문화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섬살이 같이살이’를 슬로건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한 ▲달 무드등 채색 ▲썬캐처 셀로판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관광을 새로운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섬 주민들이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필요성을 직접 체감했다”며 “내년에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섬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이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과 뇌혈관에 과부하가 걸리기 쉬우며 특히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처럼 기온이 낮을 때는 혈압이 급격히 변동하면서 혈전이 형성되거나 혈관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은 다른 계절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광명웰니스내과의원•건강검진센터 장민호 대표원장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이러한 위험에 더 취약하다.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나 흡연, 고염식과 같은 생활습관 또한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근경색은 흔히 가슴 중앙 부위가 짓누르듯 아프고 그 통증이 팔이나 어깨, 턱, 등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며 뇌졸중은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전조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방심하지 말고 신속히 의
가을은 등산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과 선선한 날씨는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러나 즐거운 산행 뒤에는 무릎과 허리 통증이라는 그림자가 함께할 수 있다. 산행 중 신체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하중과 충격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을 하다 보면 체중이 무릎과 척추에 집중되면서 다양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하산 시에는 특히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평지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무릎을 충분히 구부려 충격을 분산시키고, 허리를 곧게 세우며 보폭을 좁게 걷는 것만으로도 관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반복적인 충격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단순 통증에서 부종과 열감, 움직임 제한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구조적 손상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다. 무릎 통증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하산 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많아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되거나 반월상연골 손상과 같은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평소에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저충격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인천 계양구의 대표 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가을꽃 국화·백일홍 축제가 4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추석·개천절·한글날이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10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와 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물들었으며, ‘빛의 거리’와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향원 일원에서 진행된 가을꽃 전시에는 대형 꽃 전시뿐만 아니라 포토존, 전통놀이, 미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점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경관조명과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으로 밤이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SNS 인증샷 확산으로 ‘낮에는 꽃, 밤에는 빛’이라는 이미지를 확립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계양의 대표 공간으로, 빛의 거리와 가을꽃 축제를 통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