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9월 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9월 2일 국내 증시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3,172.35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1.15% 상승한 794.00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6천억 원으로 전일보다 다소 줄어든 수준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590조 9천억 원, 코스닥 411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내부적으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모두 안정세를 유지한 흐름을 보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을 위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신탁을 활용해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가족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를 확보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유언대용신탁도 제공해 장애인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활동보조사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인력에게도 포용금융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장애인과 돌봄가족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포용금융 지원 확대는 물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급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로,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린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는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 및 집유하고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58%이며, 9%의 높은 유지방 함량을 자랑한다. 또, 국산 저지우유와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원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더해 이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T 멤버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KT T멤버십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에 매장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9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이번 행사는 빕스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5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프로모션 첫 주간인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빕스 방문객 수는 전주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테이크 판매량도 3배 이상 증가했다. 빕스는 방문객 수 증가에 대비해 평일 매장 오픈 시각을 10시 30분에서 10시로 앞당기고 각 매장에 현장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준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평일 오전 브런치 수요, 스윙 타임 이용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매장 이용객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전략도 유효했다. 빕스는 올해 추석 연휴가 긴 점에 착안, 빕스 샐러드바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RMR)과 추석 선물 세트 수요에 대비해 스테이크 선물세트 등을 다양하게 구비했다. 그 결과 추석 스테이크 선물세트와 냉동 간편식(RMR) 판매량이 전주 대비 10배 이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일 ‘구구데이’를 맞아 국민 단백질 공급원인 닭고기·달걀의 영양학적 가치와 최근 소비 동향, 연령별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구구데이’는 닭 울음소리인 ‘구구’와 발음이 비슷한 9월 9일에 착안해 200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닭고기·달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 주요 통계 2024’에 따르면 국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2013년 11.5kg에서 2023년 16.2kg으로 약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달걀 소비량도 272개에서 331개로 늘어 닭고기와 달걀이 국민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어 근육 형성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아연, 히스티딘, 비타민 비(B)군 등 면역에 유익한 성분도 풍부하다. 달걀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이 고르게 들어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특히 노른자 속 콜린은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 비오틴과 비타민 이(E)는 피부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은 국민 대표 단백질 공급원인 닭고기와 달걀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연령별 맞춤 조리법을 제안했다. ▲성장기 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추석을 맞아 총 92종의 선물세트와 '투 고(TO-GO)' 상품을 선보였다. 더 플라자는 식재료 검수부터 포장, 배송까지 각 분야의 호텔 전문가가 담당하여 상품의 품질을 높였다. 특히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셰프 스페셜' 상품이 눈길을 끈다. 중식당 도원의 인기 메뉴인 '도원 전통 불도장'과 '화고버섯 동파육'은 50년 전통의 비법을 담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자체 개발한 소스에 재운 '은대구', '전복 소갈비찜' 등의 메뉴도 준비됐다. ‘베스트 셀렉션(Best Selection)’은 육류, 수산물, 주류, PB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의 41%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육류 상품은 최상급 한우 중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등급만을 엄선한 'No.9 한우'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채끝등심, 안심, 살치살, 안창살, 토시살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한우'로 개편됐다. 더 플라자 자체 브랜드 상품인 'P컬렉션'은 특판 기간 동안 최대 20% 할인하며, 디퓨저, 룸앤패브릭스프레이 세트, 유아 샤워가운 등이 포함됐다. 선물세트는 9월 25일까지 판매하며, 서울과 경기에 한해 고급 지함과 보자기에 정성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로서 한우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과 한우자조금이 공동 주최·주관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우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우를 반드시 경험해야 할 대표 미식으로 소개하고, 아울러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우 갈비찜을 메뉴로 선정해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한우의 깊은 맛과 다양한 식감을 경험했다. 조리 과정에서 한국 전통 조리법과 재료 활용법을 배우며,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미식 문화의 상징임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한국에 오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한우를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어, 한국 여행의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 음식과 한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
전국 새마을금고 절반 가까이가 금융당국의 건전성 기준을 넘어서고 있으나, 관리·감독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북·부산·경기·대구 등 주요 권역에서는 부실 금고가 집중돼 지역 금융 안전망에 ‘경고등’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5일 행정안전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267개 금고 중 623곳(49.2%)이 고정이하여신 비율 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체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비중을 의미하며, 8%를 넘으면 부실 경고 기준으로 간주된다. 권역별 평균 부실채권 비율은 전북 15.3%, 부산 13.45%, 경기 11.95%, 대구 11.77%로, 모두 전국 평균(10.73%)을 크게 웃돌았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 9%를 초과해 ‘위험 금고’로 분류된 비율도 높았다. 전북은 54.2%(32개 금고 중 32개)가 위험 등급에 포함됐고, 경기 44%, 부산 40.9%, 인천 31.4% 순이었다. 특히 대구에서는 전국 최악의 사례가 확인됐다. △△금고는 부실비율 46.68%, ○○금고는 연체율 59.27%를 기록하며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새마을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이 HACCP(해썹) 인증을 받고도 잇따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SPC 계열사가 가장 많은 위반 건수로 불명예 1위를 기록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식품위생법 위반 HACCP 인증 상위기업 현황에 따르면, SPC·롯데·CJ·오뚜기·농심·크라운·대상·삼양식품 등 8개 그룹의 계열사 제조공장에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3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가장 많은 위반이 적발된 곳은 SPC로, 계열사에서만 63건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경기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에서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다. 해당 공장은 모두 이물질 혼입 사례로 적발됐으며, 혼입된 물질은 머리카락 6건, 비닐 4건, 탄화물 3건, 실 2건 순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롯데는 총 20건이 적발됐다. 이 중 절반인 10건이 이물질 검출 사례였으며,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건), 품목 제조 미보고(2건) 등도 있었다. CJ, 오뚜기, 농심, 크라운, 대상, 삼양식품 등 다른 주요 기업들도 적발 사례가 이어졌다. 전체 113건 가운데 이물질 검출이 75건(66.4%)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적 취급기
7일간 진행되는 리뉴얼 기념 이벤트, '첫 구매 100원 핫딜'과 할인 쿠폰 제공 6대 카테고리 개편으로 한눈에 보는 맞춤형 쇼핑 환경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편의성 강화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슬로건인 ‘새로움에 혜택을 더하다’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조와 화면 구성을 전면 개선하고,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핫세일’, ‘베스트’, ‘신선정육’, ‘간편식’, ‘선물세트’, ‘브랜드관’ 등 6개의 메인 카테고리로 구성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핫세일’에서는 실속 있는 한정 특가 상품을, ‘베스트’에서는 소비자 인기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신선정육’은 도드람의 프리미엄 한돈 부위를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간편식’ 코너에서는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식품을 제공한다. 또한 ‘선물세트’에서는 명절과 각종 기념일에 맞춘 다양한 구성을,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