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남궁홍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단행된 삼성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되며 3연임에 성공했다. 남 대표는 1994년 입사 이후 해외법인장과 플랜트사업본부장을 거쳐 2022년 12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2024년 첫 연임에 이어 2025년 다시 한 번 신임을 받으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다만 연임이 확정된 시점의 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뚜렷한 하락 흐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E&A의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6조2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47억원으로 23.8% 줄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꺾였다. 실적 둔화의 배경에는 계열사 설비투자 축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누적 시설투자(CAPEX)는 3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금액 기준으로는 약 3조6000억원 감소했다. 내부거래 3년 연속 4조원대…계열사 의존도 60%대 고착화 삼성E&A의 매출 흐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내부거래 의존도가 장기간 고착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유아들의 언어 발달과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해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리딩캣(Reading Cat)’을 도입하며, 미래형 디지털 독서교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이번 도입은 변화하는 학습 방식에 발맞춰 유아들이 책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천초 병설유치원은 종이책 중심의 기존 독서교육에 ICT 기반 몰입형 독서 프로그램을 접목해 아이들의 자율적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스마트카드북 콘텐츠를 수업과 자유 독서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교사는 수업 주제에 적합한 카드를 선택해 리딩캣과 연계한 언어 활동을 진행하거나, 아이들이 스스로 카드를 고르고 리딩캣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자율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리딩캣을 활용한 이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듣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 경험을 놀이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며 “책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언어 학습 환경이 구성되면서, 아이들의 집중력과 표현력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딩캣 도입은 교육청의 ‘디지털 리터러시 및 언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가 겨울철 상큼한 활력을 전하기 위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아웃도어 키친이 마련되어 겨울 분위기를 더해줄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활용한 3종 메뉴가 제공된다. 먼저, 플로리다산 오렌지를 그대로 착즙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원재료 본연의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본 구성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크림 폼을 더해 새콤달콤함과 크리미함이 조화를 이루는 △플로리다 클라우드, 탄산과 붉은빛 컬러를 더해 노을이 물드는 듯한 비주얼과 겨울 야외 분위기를 살려주는 △플로리다 선셋 등 총 세 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플로리다의 풍부한 햇빛과 해안가 특유의 모래 토양에서 자란 오렌지를 100% 착즙해 만든 주스이다. 240ml 한 잔에는 일일 권장량을 넘어서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첨가당이 없어 겨울철 수분 보충에도 부담 없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시흥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시흥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연수원이 지난해부터 2년간 시흥시여성새일본부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연수원은 지난해 29회 912명, 올해 38회 1248명 등 총 2년간 2160명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규모와 성과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교육 횟수와 수료 인원이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해 협업 프로그램의 효과와 수요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공취업 특강’이 26회 운영돼 1014명이 수료하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개설된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현장 전문가 과정’은 92시간 심화형 교육으로 7회 운영돼 141명의 실무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법률 & 근로자와 법’ 과정은 5회 93명이 수료하며 지역의 다문화 이해와 법·제도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미자 중소벤처기
최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징계가 강화되면서 학폭조치불복 절차를 진행하는 학생·학부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작년 대비 증가했고, 특히 징계 처분에 대한 재심·행정심판·행정소송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유형도 서면사과·접근금지부터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등 다양한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조치가 학생의 진학·생활기록부·학교생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자, 처분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절차적 적정성 및 사실관계를 다시 다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학폭 조치가 내려졌다고 해서 모든 결정이 곧바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진 뒤에도 처분 대상 학생과 보호자는 ▲교육지원청 재심 ▲행정심판(행정심판위원회) ▲행정소송을 통해 불복할 수 있다. 실무에서는 “감정적 항의”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진술”만으로 결과가 바뀌는 경우는 드물며, 조치가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례 대다수는 절차 위반·입증 부족·사실 판단 오류·과중한 징계라는 명확한 법률적 사유 및 증거를 근거로 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상호 장난·감정 다툼
겨울철 기온 하락과 실내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피부 건조와 각질 증가, 잔주름, 탄력 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고 건조한 공기에서는 피부 수분 증발이 빨라지고 외부 자극에도 민감해지기 때문에 피부 장벽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계절적 변화 속에서 최근 피부과에서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겨울철 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내부에 유효 성분을 직접 주입해 수분 공급은 물론 재생 촉진과 콜라겐 생성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표면 보습 중심 관리보다 피부 구조 자체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문준석 톡스앤필 청주점 원장은 “겨울은 피부 회복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자외선 강도가 낮아 재생 치료에 대한 반응은 오히려 좋아질 수 있다”며 “스킨부스터는 건조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톡스앤필 청주점에서는 개인별 피부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스킨부스터를 조합해 적용하고 있다.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과 진피 재생을 돕는 리쥬란, 수분감과 자연스러운 윤기 개선에 활용되는 스킨바이브, hADM 기반으로 피부 밀도와 탄력을 높여 모공·다크서클 개선에
자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라고 하지만, 오랜 세월 부모님을 헌신적으로 부양해 온 자녀에게는 그 노고의 무게가 각별하다. 정작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상속재산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부양에 소홀했던 다른 형제자매들과 똑같이 재산을 나누거나 심지어 불리한 처우를 받게 된다면 어떤 심정이 들까? 이러한 문제는 상속재산분할을 둘러싼 가장 첨예한 갈등의 핵심이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씁쓸한 쟁점이기도 하다. 우리 민법상의 상속 제도는 공동상속인 모두에게 공평한 지분을 인정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동순위의 상속인들은 부양 기여도와 관계없이 균등한 비율로 상속재산을 나누게 되는데, 이로 인해 헌신적으로 부양한 자녀는 법적 불공평을 느낄 수 있다. 상속이 개시되면 재산은 공동상속인들의 공유 상태가 되고 기본적으로 공동상속인 간의 협의를 통해 분할하게 된다. 이 때 상속인 간의 의견이 맞지 않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상속은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된다. 부모님을 부양해 온 공로를 조금이라도 인정받고 싶다면 기여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여분이란 공동상속인 중 피상속인, 즉 부모님을 특별히 부양했거나 피상속인의 재산 유지 또는 증가에 특별히 기여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이하 분장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미용예술 축제 ‘2025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가 지난 12월 6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헤어아트·네일아트·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아티스트와 학생들이 참여해 국내 뷰티산업의 수준을 입증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에는 국내외 주요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차세대 글로벌 미용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폭넓은 지원을 펼쳤으며, 저명한 특별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로 뷰티 콘테스트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자 모두가 기술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K-뷰티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프로그램 ‘저스트메이크업’ 주요 출연진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대회에 큰 주목도가 더해졌다. 크리에이티브·환타지·패션메이크업 분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성욱, 리우가 참여했으며, 캐릭터메이크업 분야는 퓨어디가 특별심사위원장으로서 작품을 세밀하게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나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거주시설 10개소에 이동용 차량 총 10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경차 7대와 전기차 3대로, 시설 이용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동, 응급상황 대응,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이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장애인의 이동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 중심 복지서비스가 보다 신속하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차량 지원을 통해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장애인분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차량 지원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한 개·보수 사업도 추진해, 시설 환경 개선과 이용자 안전성을 강화했다.
조이웍스(Joyworks, 대표 조성환)가 전개하고 있는 프리미엄 러닝 & 아웃도어 셀렉트숍 아웃오브올(OUT OF ALL)이 ‘SAUNA RUN(사우나 런)’이라는 다소 독특하고 창의적인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웃오브올은 겨울 시즌에도 꾸준히 러닝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이에 대한 커뮤니티 강화 및 서교점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SAUNA RUN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공식적이며 공인된 레이스 시즌은 끝났지만, 데일리 레이스는 비수기가 없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한 자발적인 각성이기도 하다. 사실 해외에서는 러닝이나 하이킹 후 사우나로 마무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생경한 풍경이 아니다. 특히 북유럽과 러시아 등 극지방에서는 얼음물 샤워와 사우나를 번갈아 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문화가 있으며, ‘사우나의 본고장’인 핀란드는 사우나 라는 말을 만든 곳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러닝 후 급격하게 찾아오는 피로나 특정 부위에 대한 통증은 아무리 운동 자체를 즐기더라도 극복에는 한계가 있어 결국에는 움직임의 지속성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러닝을 포함한 운동 후 사우나를 적절히 활용하면 근육과 피로 회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운동의 지속력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