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전남 영암의 푸른농장 서승민씨가 차지하였으며 출품우는 최고가인 6,904만원과 6,270만원에 낙찰되어 2마리 합계 1억3천174만원을 받았다.
제 1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24일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되어 출품된 한우의 성적을 겨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주어졌으며 이들에 대한 경매가 있었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승민 씨의 한우인 출품번호 36번은 지육 kg당 단가 144,444원에 낙찰되어 도체중 478kg으로 6천904만원을 받았으며 출품번호 35번은 지육 kg당 단가 112,000원에 낙찰되어 도체중 560kg으로 6천270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기록한 kg당 단가 14만4444원은 지난해 기록한 48,000원을 훨씬 뛰어넘는 가격이며 과거 지육 kg당 77,777원을 기록한바 있다.
올해 한우 1두에 6,900만원을 넘어 섬에 따라 내년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한우 1두에 1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1두에 1억원시대도 멀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