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일 소를 서울 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해서 12일 경매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부터는 최고의 영예인 종합우승에 대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으며 12일 하루에 경매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이날 최고의 한우에 대해 사상 최고가 경매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농가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2두씩 모두 200여두가 출품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 보다도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 한우농가들은 최상의 상태에서 한우를 출품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출하 수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수송차량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