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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 HACCP 기술지원 성공적 마무리

HACCP인증원,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 대상 기술지원 교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한 전국순회 HACCP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9일 전북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전에 이르기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기술지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 준비업소가 핵심대상으로 모두 61명이 참석해 기술지원 교육을 받았다.


이번 기술지원교육은 지난 4월 시행된 ‘가정용 달걀 유통체계 개선’의 효율적인 정착을 유도 및 현장의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각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자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원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술지원은 가정용 달걀 유통과 관련된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사항에 대한 소개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 평가기준 및 적용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손경석 유통인증팀장은 “계도기간이 내년 4월경 종료되는데 임박하여 갑작스럽게 준비하기 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HACCP 인증을 독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특히 소규모 업소가 보다 쉽게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25일부터 가정에서 소비하는 달걀은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종인 식용란선별포장장을 거쳐 유통해야 하며,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세척·선별 등 위생처리가 된 달걀을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소분 포장(재포장)하는 경우 HACCP인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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