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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민·산·학·관 꿀벌 질병 분야별 전문가협의회 개최

꿀벌 농정현장 연구수요 발굴 및 방역관리 대책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5일 꿀벌 질병 관리 강화를 위해 ‘꿀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PC 영상회의로 개최, 꿀벌 질병 발생 현황 및 방역관리 대책 등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분야별 협의회에는 생산자단체, 농장, 동물병원, 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2020년 4월에 구성된 민·산·학·관 꿀벌 질병 전문가 28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꿀벌 질병에 대한 현안 대책,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최근 현장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응애 감염, 낭충봉아부패병 진단, 농약 중독 및 기타 질병 감염 사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법정 전염병에 대한 신속 진단 시스템 개발 필요성, 노제마증 감염 현황 파악 및 원인체별 병원성 연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꿀벌 질병 분야별 전문가협의회는 최근 현장 문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새로운 연구수요를 반영한 질병 연구를 통해 국내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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