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는 8일 평택당진항 외국인 투자 유치 지역에 새로운 사료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새로이 건설될 카길애그리퓨리나 공장은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로 2014년 5월 준공예정이며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공장은 연간 총생산규모 87만톤으로 전세계 카길 공장 중 최대 규모이다. 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평택당진 공장은 사료는 물론 식품에서 최고의 안전 기준을 이룩하고자 하여서 국내 동물영양업계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 사장인 이보균 박사는 “이번 새로운 사료공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대한민국 사료 및 축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대한 신뢰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지난 45년이상 한국 축산사료업계의 리더 역할을 해왔으며 새로운 사료 공장 건설을 통하여 우리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기술과 우수하고 안전한 품질의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더불어 카길 동물영양사업부 아시아 총괄 임원인 척 와타씨는 “이번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신 한국 정부와 공장건설을 위한 기반시설 건설에 도움을 주신 충청남도, 당진시 등 지자체와 평택당진 항만청에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번 새로이 건설되는 공장과 더불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구기술센터를 평창에 건설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중심의 혁신, 현장중심의 연구기술 적용, 그리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